파천황이란 닉네임으로 활동을 했었던 사람입니다...

한시간쯤 전에 벽제에서 장흥 방향으로 이동한 차량 5 대 정말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연합 출정인것 같은데..

뒷유리에 두군데 마크들이 있는데 동호회 명칭은 밝히지 않겠습니다..어차피 읽으면 본인들은 알테니까요..특히 첫번째,두번째,네번째 국장님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지금 레이싱 하십니까?....무슨 도로 주행을 그렇게 합니까..겨우 편도2차선 도로에서 사이사이로 그리 바쁘게 갑니까..특히 네번째 국장님땜에 제 앞에앞에 차가 급브레이크 밞고 그뒤로 줄줄이 급정거 한거는 백밀러로 못보셨나여....이 도로를 6년동안 2주에 한번씩은 지나가는데 어쩌다 보는 이런 오프차 땜에 마음이 아픕니다.(전번에는 써치란 써치는 다켜고가는 차도 봤지여.) .. 저도 한때는 오프를 했고 비록 대구에 사는 김인환이라는 사람한테 받기로한 수리비를 6개월이상 지연당하다 결국 못받고 인간관계 자체에 환멸과 지역감정을 가지고 오프활동을 접었지만 간혹 tv cf에서라던가 대회 같은데서 나오는 오프차들과 잡지등에 소개되는 국장님들을 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그런데 오프를 합법적인 레포츠로 만들기위해 노력하는 분들의 노력을 이런 몇몇 국장님들이 허사로 돌리는 것을 보면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일반 사람들이 보기에 가득이나 지저분하고 우람해보이는 차로 난폭하게 모는걸 보면 오프인 전체를 안좋게 보지 않겠습니까...제가 오늘 바닥에 붙어가는 경차를 타고 깜박이 두번 번쩍이고 끼어드는 차를 보면 어떨거 같습니까..오늘 지나가신 국장님들 차앞으로 덤프트럭들이 깜박이 두번만 번쩍이고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면 국장님들은 괜찮습니까?...

나혼자만 생각하지 마시고 뒷유리에 붙어있는 동호회 마크와 같은걸 붙이고 있는 다른 국장님들과 더 크게 나아가 전국에서 활동하는 모든 오프인들을 생각하시고 행동하시어 우리나라에서 훌륭한 레포츠로 자리잡을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