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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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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윌리스 작성일05-02-03 16:16 조회3,727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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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포워드 윌리스입니다. 게시판을 보고 저나름대로의 생각을 몇자 적습니다. 단지 제생각을 말씀 드리는것 뿐이오니 오해하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콜싸인이란 동호회원들간의 정겨운 친목과 나이를 불문한 우리들만의 부호임은 틀림은 없습니다. 하지만 제생각으로는 쓸수 있는 부호와 쓸수 없는 부호는 조금은 구별이 되어야 하며 또 지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버님"이란 호출부호는 댓글을 쓰신분들이나 아니면 환영의 말씀을 주신분들처럼 정겨운 또 가족같은 콜싸인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다만 나이차이가 많이 나시는분들이나 그 소속 동호회에 계신분들끼리는 별다른 뜻없이 불리어질 수는 있지만 만약 "아버님"이란 콜싸인을 그 또래에 계신분들이나 아니면 그보다 연세가 많으신분들이 연하의 분께 "아버님"이라고 부르는것은 조금 남보기도 그렇고 부르는 사람이나 불리워지는 사람이나 조금 그런것 같습니다. 물론 콜싸인외에는 다른뜻은 없겠지요~ 하지만 글쎄요? 만약 저희 팀에서도 "아버님"이란 콜싸인이 계신분이 있다면 저는 "아버님"이라도 부르지는 못할것 같네요! 차라리 정겹게 저보다 연세가 위이신분이라면 "행임"이라고 할 것 같고 또 연하라면 콜싸인을 바꾸라고 할 것 같네요~



팀원끼리 만났을때나 오프시 주위에 그들밖에 없다면 상관없겠지만 만약 편의점이나 아님 식당에서 우리들이 흔히 부르는 콜싸인을 부를때 그분보다 연세가 많으신분들이 "아버님"이라고 한다면 주위에 계신 다른 분들은 조금 의아해할 것 같고 또 오해의 소지를 발생시킬수 있을것 같습니다.



우리들은 오프로드 동호회를 만들어 하나의 또다른 사회에 제각기 사회생활을 하고 있은 각각의 사람들끼리 결성하여 우의를 다지고 팀에 맡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콜싸인" 역시 이름을 부르기엔 조금 불편하여 각자의 개성을 살린 또하나의 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같은 오해의 소지를 불러 일으킬만한 콜싸인은 조금은 지향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이유는 콜싸인이란 남들이 나를 부르는 또하나의 내 이름이니까요~~



두서없이 ?D자 적었습니다. 단지 앞서 말씀을 드렸듯이 제생각을 말씀드린 것 뿐이오니 오해하시지 말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