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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포의 sk주유소너무 억울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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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카르 작성일05-01-31 23:32 조회8,456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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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용은 제사연이 아니고 "보배드림"사이트에 나온내용을 인용한거니

국장님들도 조심하세요. http://www.bobaedream.co.kr/board/data/data_view.php?code=mov&No=22152

글쓴이: S65AMG IP: 221.139.189.59 작성일: 2005-01-31



우선 동영상 자료실과 상관없는글 죄송합니다. 꾸벅

너무도 어이없고,난처한 상황에 직면하여 말씀드립니다.2004년12월 중순경에 SK(주)직영점,안양에 위치한 비산주유소에서 고급휘발유를 5만원 주유했습니다.엔터프라이즈3.6차량을 새차부터 차량을 사서 지금 97년식이므로 세월은좀 흘렀으나, 어디한군데 사고없이 차량을 관리해 왔습니다.때마다 오일도 갈고, 점검해가며 차량을 사용했었죠.그런데 그만 주유하고 집이 서울이라서 서울방향으로 고속도로를타고 올라오던길에, 차량이 멈춰서버렸습니다. 너무도 놀라고, 고속도로에서 야간에 1차로에서 정차를하여 너무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목숨걸고 옆에 동승자와 갓길로 차량을 밀어 세워두었죠.견인을하고 차량을 정비소에 입고하여 어디가 잘못된 건지 확인결과 말도 않되게 `기름에 문제가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너무도 억울하고 분했습니다.가짜휘발유도 아니고 일반 휘발유도 아닌 고급휘발유를 넣었는데 차량이 멈춰 서버릴정도의 저질의 기름이 차로 유입되어진 사실에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주유소를 찾아가 이야기를 해본결과 처음에는 퉁명스러운 반응을 보이다가 성분분석을 의뢰 하였습니다. 성분분석이 끝나자 주유소에서 엔진을 수리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기름에 문제가 있었다는것을 뒤늦게 시인을 하게 되었던 겁니다. 차량을 수리해주겠다는 말에 화가나지만 차량을 맡겨두고 돌아왔습니다. 그랬더니 차량이 노후되고 그래서 이런결과가 초래했다는 이야기를 주유소에서 정비 의뢰받은 공장으로부터 듣고 , 공장을 찾아가게 되었스나, 어처구니 없게도 그곳은 현대차를 일반 공업사이었던겁니다. 너무 답답하고 속이상해 기아 사업소에 차량을 입고시키고 상황을 이야기하니, `엔터프라이즈 3.6 엔진이 여간해서 이렇게까지 고장이 없는데`라고 이야기하시며 엔진을 거의 새것으로 교체하는 수준의 수리가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그제서야 주유소 소장님이 전화가 와서 차량을 잘 수리해줄테니 본인이 아는곳으로 입고시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약 한달간의 수리결과 차량에서 소음과 큰 진동이생겨서 예전같은 성능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저는 제차가 노후되어서 그런걸 줄 알고,다른정비소에 차량을 입고시켜 소모성부품과 진동을 유발할수있는 밋션오일교환및청소,샤우드교환,완충장치 등을 모두 교체했습니다. 그런후에도 진동과 소음이 계속 지속 되어졌습니다.너무도 속이상해 그제서야 sk(주)고객상담실에 말씀을 드렸습니다.누군가가 피해보지 않을까 싶어 이야기를 못했었는데 말이죠. 기다리라는 상담원의 이야기에 3일을 기다렸으나 연락이 없어, 여러차례 전화시도후 간신히 본사 영업부장이라는 분과 통화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분께서는 본인들의 실수는 전혀 없었으니 주유소 소장과 이야기를 나누라고 신경질적으로 이야기 하는겁니다. 어디다 이렇게 하소연을하는지도 모르겠고, 제가당하는 고통을 아실줄을 모르겠으나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또한 저같이 선의의 피해자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누구든 편한마음을 가지고 주유를 하러 갈수있는 겉모습만이 아닌 정직과 고객에게 신뢰를주는 SK(주)주유소가 되기를 바라며, 개미같이 열심히사는 작은 소비자가 보호받는 그런 세상이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다시한번 두서없는글 읽어주신 여러분꼐 감사드리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