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을 주최하여 이끌어 주신 공룡 브라더스 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토요일 오후 6시쯤 충북 음성에서 출발하여 순천에는 11시경 도착

순천IC까지 팀원을 보내주시어 마중나오신 새심함에 감사드리며...

주최측에서 준비해 주신 싱싱한 王석굴에 또한번 감탄....

소주를 아무리 먹어도 먹어도 술에 취하지는 않고...

그리고 각 지역, 각 팀에서 오신분들의 튜닝이야기, 모빌이야기,

해운대님과 인디님의 시합이야기에 밤은 무럭 무럭 익어가고 있었다.



일요일이 되어 모두들 일찍 기상.

A코스 (난이도 중상), B코스 (난이도 상)으로 나뉘어

모빌튜닝의 상태에 따라 코스를 준비해 주신 주도면밀함에 또 다시 고개가 끄덕여지며....

본인(시드)는 자신있게 B코스로 출발하였다.



코스의 진입부터가 V자형 코스로

으미...까딱하면 옆으로 전복의 위험이 있는지라..

한편으로 겁도 나고, 또 한편으로는 정복감에 가슴이 흐흐흐...떨리던데..

진입하여 코스를 보니 진짜루 진짜루 멋찐 코스더라!!

멋찐 코스를 타보면서 또한번 감탄! + 경탄!



선두측에 서서 해운대님 LOW모빌 주행도 감상하며..

(과연 인디님과의 경쟁에서 누가 이길런지? ^^)

하산중에는 온달님 모빌 배깔고 눕는것도 감상하고..

(술을 많이드셔서 그런가? ..깜짝 놀랐습니다. 흐미...그냥 모빌하고 자빠지시던데 ...ㅋㅋ..)

우여곡절 .....무사히 내려왔습니다.



레독스 팀들과 같이 전주를 들러서 집에 오니 새벽2시인지라..

몸은 피곤하지만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잠들었습니다.



정말 좋은 추억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 오팍동호회 시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