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태풍으로 인하여 비가 많이 왔습니다.

저 돼지 저녁밥도 다 줬고 심심해서 오토바이타고

마을 앞 둑에 가보았더니 갤로퍼 한대가 진흙구덩이에 빠져있었습니다.

요즘 여러 회원님께서 선행을 많이 배푸시기에 저도

선행한번 할려구 트렉터 끌구 갔죠..

아~~이런 된장....

제 트렉터가 오히려 빠져버렸습니다.(얼마나 쪽팔리던지..)

빠진갤로퍼 차주님 친구분 갤로퍼가 와서 저 빠져나왔습니다.

빠진차 구하러 갔다가 오히려 제가 빠졌으니 선행을 할려다

짐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저에게 돈을 줘야하는데 돈이 없으시다며 말씀하기기에

제가 돈을 바라고 한일이 아닙니다.

4륜차가 좋아서 그냥 도우러 왔을뿐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래도 자꾸 돈이 없다면서 오히려 저를 돈받을려는 사람처럼

만들었습니다.

그점에서 조금 서운하네요.

다음부터는 4륜만 믿고 진흙탕에 들어가면 않되겠습니다.

트렉터 믿을게 못되더군요. 차동기어 넣어도 않되니...된장할 트렉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