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수원의 호형호제에 있는 미르라는 청년입니다.



작년에 갤로퍼를 구입해 순정으로 타다가 우연한 계기로 올 2월달에 31mt타야로 교체했습니다...그리고 하루 후 35낀 갤로퍼를 보게 되었고...호형호제라는 오프로드 동호회를 알게되었습니다....그것에 반해..가입하였고....

제 가입기념으로 오뚜기령에 갔지요...(계곡쪽진입) 휀다가 먹어서 문도 안열리고..가니쉬박살나고...그래도 왜이리 그날 끼쁘던지...아직도 생생합니다.

순정상태로 다니면서...그냥 보는것만으로도 기뻣던 날들....



그리고 오늘..전...바디업을 합니다...그리고 타야도 중고로 비엡 33을 구매했습니다....어제밤...왜이리 잠도 안오던지...마치 국민학교때 소풍가기전날 비가안오길 바라면서 날밤을 꼬박 새는 아이마냥....침대에 누운건 12시인데..새벽 2시 조금넘게까지 시간을 확인했으니깐....그리고 아침...5시에 일어나서....왜이리 생생한건지.....



조금있으면...타야를 가지러 조치원에 갑니다....이제 얼마후면..기어비 라든가...또 다른 튜닝을 하나둘씩 하겠지요....



정말 기대됩니다....제차가 조금씩 변신하는 모습에...

잠도 못잘정도로 만들어버린 튜닝...원래 이런것인가요??



너무 끼뻐 도저히 지나가는사람이라도 잡고...저 튜닝했다고..아니..

바디업도하고...타이어도 바꿨다고...마구 자랑하고 시퍼요.....^^



뭐 고작 타이어 바꾸고 바디 업하는 걸로 저리 오바하냐고 하는 분도 계시겠지만....그래도 너무나 설레이고 기대되서..이렇게 글올립니다..^^



축하좀 해주세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