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holdings]제3회 탑크롤러대회를
페이지 정보작성자 김병근 작성일04-07-02 02:47 조회2,170회 댓글4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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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탑크롤러대회를 마무리하면서……
오프로드인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저는 금번 대회를 주관한 (주)에이치엠홀딩스 CEO 이상인 입니다.
먼저 여러분들의 열정과 패기 그리고 두레의 얼을 발휘하여
태풍이 밀려오는 악천후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되어
무한한 감사와 찬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회장님 이하 이사진, 대회진행 심판진과 진행 요원들 그리고 대회장 관리요원 등
보이지 않는 곳까지 깔끔하게 마무리 하신 분들에게 거듭 감사 드립니다.
제3회 탑크롤러대회는 대회부지를 구하지 못하여 기획단계부터 우여 곡절을 겪었습니다. 여러 차례에 걸쳐 다양한 곳을 물색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던 차에 화성시 형도라는 곳을 개최지로 5월26일 최종적으로 확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오프로드인의 기다림과 설레임을 저버릴 수가 없어 상반기중에 제3회 대회를 개최해야 한다는 협회의 미션에 굴복하여 6월26~27일 양일간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장기 일기예보(기상청 장기 예보와 경험칙)상 6월 하순은 장마라는 복병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어 결국 6월19~20일로 대회일정을 당겨서 공지하였습니다.
이제 장소와 일정이 확정되었으니 남은 것은 대회 재정 문제였습니다. 협회는 당초 과거 대회처럼 모 타이어업체의 스폰서쉽을 기대하여 대회 예산을 편성하였지만 결국 무산되었고 주관사 역시 음료와 맥주업체를 섭외 하였으나 촉박한 일정으로 거절 당하였습니다. 다행히도 락크롤러 관련 중소업체들의 협찬 상품은 풍부하였습니다.
또한 대회 이틀 전부터 느닷없이 태풍 “디엔무”가 시시각각으로 북상하고……
이 상황에서 주관사는 대회경비와 날씨 때문에 대회를 연기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 아래 협회장님께 대회연기를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협회장님은 대회 연기는 결코 있을 수 없다고 단호히 거절하였습니다. 아마도 오프로드인의 자긍심과 모험심은 난관을 헤쳐나갈 때 진정한 오프로드 인으로 거듭 탄생한다는 점을 주관사에게 과시하고자 하는 용기였을 것입니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 졌고 어떻게 하면 대회를 과거 대회보다 한 차원 높여서 그리고 안전하게 치루냐에 귀결되고 대회 경비문제 역시 일단 주관사에서 먼저 집행하자는 결단이 필요했습니다. 한 마디로 앞뒤 안 재고 강행해 보자는 뚝심 그 자체인 셈이었습니다.
협회 모든 관계자분들은 원활한 대회진행 준비와 더불어 메인스폰서가 없는 상태에서 대회경비 최소화에 노력하였고 주관사 역시 이 부분을 위해 적극 협력하여 나갔습니다. 몇 십만원의 현금 협찬도 거절하지 않았고 대회비용 축소에도 노력하였습니다. 하지만 오프로드인의 축제 분위기를 살려 내기 위하여 야간 공연계획과 대회장 분위기를 한층 고무시킬 레이싱걸 그리고 특별상도 준비하였습니다. 물론 악천후에도 18일 저녁부터 형도로 집결하는 무시무시(?)한 차량들에 용기 백배하여 코스와 대회장 현수막, 텐트 등 대회장 설치물을 밤 늦게까지 작업하였습니다.
드디어 대회 개막일!
하늘은 오프로인의 축제를 시기라도 하듯이 세찬 빗줄기로 화답하였습니다. 그 후 대회진행사항은 여러분들이 모두 체험했습니다. 한마디로 감동적이었죠. 주관사 입장에서는 주관사가 억지 춘향으로 스폰서로서 일정 역할을 하게 되었지만 진정한 오프로드인의 저력을 실감하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오프로드 인 여러분!
이제 우리에게는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사실 다양한 형태로 시험대에 올랐었습니다. 대회 한번으로 무슨 평가냐 하고 반문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오프로드인이 아닌 에이치엠홀딩스 관계자들은 다양한 시각으로 대회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경험했습니다.
코리아탑크롤러대회가 국제대회로 성장하고 오프로드인의 문화를 제고하기 위하여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더욱 분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대회의 역사가 쌓일수록 발전하는 모습이 되어야 하고 다음은 대회의 연속성을 추구하여야 합니다. 이제 우리의 자평과 달리 객관적인 시각으로는 이제 막 정상을 향해 커다란 일보를 내 딛었을 뿐입니다. 이러한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에이치엠홀스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협회장님 이하 이사진을 구심점으로 금번 대회를 발판으로 삼아 오프로드인들이 더욱 뭉쳐서 발전하리라 굳게 믿습니다.
다시 한번 금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프로드인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함께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에도 오프로드 정신으로 파이팅 하시길 빌겠습니다.
오프로드인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저는 금번 대회를 주관한 (주)에이치엠홀딩스 CEO 이상인 입니다.
먼저 여러분들의 열정과 패기 그리고 두레의 얼을 발휘하여
태풍이 밀려오는 악천후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되어
무한한 감사와 찬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회장님 이하 이사진, 대회진행 심판진과 진행 요원들 그리고 대회장 관리요원 등
보이지 않는 곳까지 깔끔하게 마무리 하신 분들에게 거듭 감사 드립니다.
제3회 탑크롤러대회는 대회부지를 구하지 못하여 기획단계부터 우여 곡절을 겪었습니다. 여러 차례에 걸쳐 다양한 곳을 물색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던 차에 화성시 형도라는 곳을 개최지로 5월26일 최종적으로 확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오프로드인의 기다림과 설레임을 저버릴 수가 없어 상반기중에 제3회 대회를 개최해야 한다는 협회의 미션에 굴복하여 6월26~27일 양일간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장기 일기예보(기상청 장기 예보와 경험칙)상 6월 하순은 장마라는 복병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어 결국 6월19~20일로 대회일정을 당겨서 공지하였습니다.
이제 장소와 일정이 확정되었으니 남은 것은 대회 재정 문제였습니다. 협회는 당초 과거 대회처럼 모 타이어업체의 스폰서쉽을 기대하여 대회 예산을 편성하였지만 결국 무산되었고 주관사 역시 음료와 맥주업체를 섭외 하였으나 촉박한 일정으로 거절 당하였습니다. 다행히도 락크롤러 관련 중소업체들의 협찬 상품은 풍부하였습니다.
또한 대회 이틀 전부터 느닷없이 태풍 “디엔무”가 시시각각으로 북상하고……
이 상황에서 주관사는 대회경비와 날씨 때문에 대회를 연기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 아래 협회장님께 대회연기를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협회장님은 대회 연기는 결코 있을 수 없다고 단호히 거절하였습니다. 아마도 오프로드인의 자긍심과 모험심은 난관을 헤쳐나갈 때 진정한 오프로드 인으로 거듭 탄생한다는 점을 주관사에게 과시하고자 하는 용기였을 것입니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 졌고 어떻게 하면 대회를 과거 대회보다 한 차원 높여서 그리고 안전하게 치루냐에 귀결되고 대회 경비문제 역시 일단 주관사에서 먼저 집행하자는 결단이 필요했습니다. 한 마디로 앞뒤 안 재고 강행해 보자는 뚝심 그 자체인 셈이었습니다.
협회 모든 관계자분들은 원활한 대회진행 준비와 더불어 메인스폰서가 없는 상태에서 대회경비 최소화에 노력하였고 주관사 역시 이 부분을 위해 적극 협력하여 나갔습니다. 몇 십만원의 현금 협찬도 거절하지 않았고 대회비용 축소에도 노력하였습니다. 하지만 오프로드인의 축제 분위기를 살려 내기 위하여 야간 공연계획과 대회장 분위기를 한층 고무시킬 레이싱걸 그리고 특별상도 준비하였습니다. 물론 악천후에도 18일 저녁부터 형도로 집결하는 무시무시(?)한 차량들에 용기 백배하여 코스와 대회장 현수막, 텐트 등 대회장 설치물을 밤 늦게까지 작업하였습니다.
드디어 대회 개막일!
하늘은 오프로인의 축제를 시기라도 하듯이 세찬 빗줄기로 화답하였습니다. 그 후 대회진행사항은 여러분들이 모두 체험했습니다. 한마디로 감동적이었죠. 주관사 입장에서는 주관사가 억지 춘향으로 스폰서로서 일정 역할을 하게 되었지만 진정한 오프로드인의 저력을 실감하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오프로드 인 여러분!
이제 우리에게는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사실 다양한 형태로 시험대에 올랐었습니다. 대회 한번으로 무슨 평가냐 하고 반문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오프로드인이 아닌 에이치엠홀딩스 관계자들은 다양한 시각으로 대회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경험했습니다.
코리아탑크롤러대회가 국제대회로 성장하고 오프로드인의 문화를 제고하기 위하여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더욱 분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대회의 역사가 쌓일수록 발전하는 모습이 되어야 하고 다음은 대회의 연속성을 추구하여야 합니다. 이제 우리의 자평과 달리 객관적인 시각으로는 이제 막 정상을 향해 커다란 일보를 내 딛었을 뿐입니다. 이러한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에이치엠홀스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협회장님 이하 이사진을 구심점으로 금번 대회를 발판으로 삼아 오프로드인들이 더욱 뭉쳐서 발전하리라 굳게 믿습니다.
다시 한번 금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프로드인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함께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에도 오프로드 정신으로 파이팅 하시길 빌겠습니다.
댓글목록
기똥찬™님의 댓글
기똥찬™ 작성일
귀감이 되고 저력을 확인했던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br />
오프로더들 모두 HM 홀딩스사의 노고와 후원을 잊지 않을 것이며<br />
더욱 강한 비젼을 제시할꺼라 굳게 믿습니다.
하늘천님의 댓글
하늘천 작성일
수고들 하셨습니다.<br />
멋진경기 보게 되어 기뻤습니다.
쏘야™님의 댓글
쏘야™ 작성일
4회 대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br />
비오는대 이리저리 뛰어 다니며 물건나르는 <br />
CEO님을 봤습니다..<br />
저보다 잘생기셨더군요...^^<br />
.<br />
열심이신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br />
.<br />
4회 대회를 기다리는 오프로드존 쏘야™ 배상
코난님의 댓글
코난 작성일날씨좋을때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