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상당히 많은 호소의 글이 떠 다니더군요.



그러면 많은 네티즌들은 전후좌우 사실관계를 확인하지도 않고 그 상대방을

비난하기 시작합니다. 졸지에 마녀사냥이 시작되는겁니다.



머 경찰에서 당했다느니, 검찰에서 당했다느니, 법원에서도... 대통령 한테까지 호소해 봤다느니...



그런데, 그 상대방의 말을 듣고보면 그게 또 옳은것 같습니다.



먼저 글올리고 현란한 글솜씨로 네티즌을 감동시키면 그거이 곧 옳은사람이고, 그 상대방은 완전히 개새X가 됩니다.



아무리 목소리 크고 쪽수가 많으면 이긴다는것이 일반적인 정설이나...



사실관계의 판단은 오로지 현행법에 의해서 가려지게 됩니다. 물론 정의와는 별개로 친다하더라도...



그래서 제발 최소한 이 게시판에만이라도 누구누구 성토한다는 따위의 글이 안올라오기를 희망합니다. 다른데서 퍼오는것도 개인적으로는 별로 달갑지 않더군요.



분쟁당사자들 제발 상호간에 원만히 해결하시고, 정 안되면 소송을 하시던지 좀 알아서 하십쇼.



근디 젤 재밌는거이 쌈구경하고 불구경이라던디... 후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