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바랜 사진들
페이지 정보작성자 기똥찬™ 작성일04-04-24 16:32 조회1,809회 댓글1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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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어느 봄날에
아득한 옛 생각에 잠시 젖어 봅니다.
이제는 어느덧 사진속의 아버지 보다 더 나이가 들어 버렸군요.
4 살적 사진과 초등 5년때 동생들과 집 화단에서
대전 신흥초등학교 ...동생과 함께 아침 등교길에.
5 학년 정도 되었을때 인것 같습니다. 이때 대전 옥계동에 살았었죠. 버스 노선 넘버가 한자리 숫자 였는데 ㅎㅎㅎ
이때가 아마도 제가 12살 정도 쯤에 용인에 갔을때 인것 같습니다.
아마도 석교 초등학교 일겁니다. 동생 운동회때 찍은것 같군요.
서울에서 12살때 대전으로 이사를 내려와...대청댐에 놀라 갔다 찍은 가족 사진. 이때는 한참 운동할 때라 얼굴이 좀 말랐죠.ㅎㅎㅎ 시커멓고.
부모님
전매청에 근무 하실때 모습 이랍니다.할머님께서
맨 왼쪽 밑줄에 있는 분이 아버지 입니다.
두분 젊으실적
대학때 사진 이랍니다. 음..이때 아버지의 꼬임에 넘어가셨나 봅니다.ㅋㅋㅋ
해군 하사관으로 복무 하셨는데.지금도 무용담에 젖어서..ㅎㅎㅎ
따라 다니던 남자 많았답니다...ㅋㅋㅋㅋ
동생과 볼일 보시러 시내에 나가 셨다가 찍은 사진 같습니다. 벌써돌아 가신지 10 년도 넘었네요. ㅠ.ㅠ 동생들과 시골에 다녀와야 할까 봅니다.
신병훈련소에서 조교로 복무 했죠..ㅋㅋㅋ
쫄따구 일때...ㅋㅋㅋ 리모컨 이죠..이때는
ㅋㅋㅋ 지금은 이런 옷 못보죠. 포즈가 아버지 젊었을때와 비슷 하네요. 피는 못 속인다더니..ㅋㅋㅋ
물론 제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죠.^^
어느 결혼식 직후에
어느 여행중에.......^^
좀 엽기적인 면과 새가슴 이긴 하나 처음이나 지금이나 나중에도 변함이 없는 친구라고 생각 합니다. 변태는 아니었나? ^^ ㅎㅎㅎ
남들보다 우여곡절이 많은 팔자를 타고 났나 봅니다...ㅎㅎㅎ.
지겨울 정도로 많이 찾은 곳이지만 또 가고 싶네요..
더 많은 사람들을 알고 지내 겠지만 소중한 인연이 계속 이어졌으면 합니다..
처조카 들입니다. 둘다 지집애 이구요 ^^ 넘이쁘네요..
재미 있는 일도 많았고
이런 여자 친구를 사귀어 볼까 하는데요...ㅎㅎㅎㅎ.
재미 있는 일도 많았고
투어링 중...
얼마전 형도에서
락버기 안에서
지금의 제 모습 입니다. 지금 죽음의 다이어트 중이죠...ㅎㅎㅎ .
댓글목록
박상일님의 댓글
박상일 작성일
멋있으시네요^^<br />
ㅎㅎㅎ 사진중간에 나이스 국장님도 보이고요^^ 나이스국장님만 알겠네요ㅡㅡ;;; 암튼 가족사진도그렇고 참 행복해보이셔서 좋습니다^^ 항상 그 행복 이어가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