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사과하라고 하시는 김헌섭님은 보십시오
페이지 정보작성자 양각산 작성일04-04-25 09:57 조회3,584회 댓글4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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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사과하라고 하시는 김헌섭님은 보십시오.
내가 귀하에게 무엇을 사과해야 합니까?
내가 사과할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가르쳐 주십시오.
나는 귀하의 이름도 모르는 사람인데 귀하가 여러 번 글을 쓰면서 나를 심하게 공박하다보니 귀하의 이름이 김헌섭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 처음으로 김헌섭님이라고 부릅니다.
내가 지난번에 글을 쓴 것은
귀하와는 아무 상관도 없이 단지 어느 날 내가 겪은 일의 경위를 사실대로 말한 것뿐입니다. 자기가 겪은 일을 사실대로 말한 것을 사과해야한다면 이 세상에 똑바른 정신가지고 살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내가 쓴 글에 내가 언제 귀하가 바로 내가 겪은 그 철없는 젊은이라고 말한 적 있습니까? 귀하가 나의 글에 대하여 화를 내며 반박하는 글을 쓰기 전 까지는 귀하에 대하여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귀하가 내가 겪은 그 젊은이 인지 귀하의 이름이 김헌섭인지 귀하의 콜사인이 하하인지 귀하의 나이가 몇인지 어떻게 생겼는지 귀하에 대하여 아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내가 모르는 사람을 어떻게 내가 나쁜 사람으로 말할 수 가 있습니까? 귀하가 양각산 왔다 간 사람인지도 모르고 양각산을 어디로 들어 왔다가 어디로 나간지도 모릅니다. 귀하가 대한민국 어디 사람인지 모르고 귀하가 대전에 산다 하여도 어디에 사는 사람인지 모르고 나는 알케미라는 이름의 동호회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고 또 귀하가 알케미라는 동호회 소속의 사람이었다는 것도 알 수 없는 것이고 또 귀하가 기똥찬이라는 사람의 밑에 있는 사람인지 기똥찬이라는 사람과 어떤 관계인지 나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귀하가 기똥찬이라는 사람에게 내 명함을 갖다 준 사람이라는 것도 모릅니다. 그런데 왜 내가 모르는 그러한 사실들을 나에게 다 밝히면서 나를 공격하십니까? 나에게 무엇을 사과하라는 것입니까?
다만 나는 기똥찬이라는 사람이 최근에 나의 명함을 인터넷상에 올려서 수많은 사람들이 보게 만들고 심한 명예훼손과 무고를 해대니 너무 억울하여 내가 양각산에서 겪은 일을 사실대로 밝히는 글을 쓴 것뿐이었습니다.
만일 최근의 2-3개월 동안 양각산에 귀하만 왔다 갔다면 내가 쓴 글의 그 몰상식한 젊은이가 바로 귀하다. 라고 말 할 수도 있겠지만 토요일 일요일 마다 전국에서 수십 대씩 양각산에 왔다가고 평일에도 몇 대씩 왔다 가는데 벌써 두 달 정도 지난 일이니까 그동안에 양각산에 다녀간 차량의 수는 아마 수백 대도 넘을 것입니다. 내가 기억하고 있는 젊은이는 그동안 양각산에 왔던 수백 대의 동호인 차량들 중에서 철없는 젊은이 한명인데 귀하가 바로 그 사람이 아니라면 그만이지 왜 귀하가 자기를 욕한다고 나에게 화를 내고 나를 헐뜯는 것인지 도대체가 이해가 안 갑니다. 기억이 명확하게 안 나지만 내가 귀하의 명함을 받았다 할지라도 내가 양각산에서 받는 수 많은 명함들 중의 하나 일 뿐이고 내 업무가 명함을 차곡 차곡 챙기고 기억해야하는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사실 귀하가 나에게 명함을 주었다는 것도 기억이 분명치 않고 받았더라도 지금에와서 어디에 두었는지도 모릅니다. 더구나 지금은 주로 산에 왔다갔다하니 아주 중요한 명함이 아니면 명함을 잘 보관하고 관리할 처지가 못됩니다. 물론 지금 귀하를 직접 대면해본다면 정확하지는 않아도 어느정도까지는 기억이 날 것입니다. 어찌되었던 나는 내가 양각산에 근무중에 있었던 일을 글로서 기억나는 대로 사실대로 적은 것 뿐이고 그 당시에 겪은 내 심정을 그대로 사실대로 말한 것뿐인데 어째서 나에게 사과 하라고 합니까? 무엇을 사과 하라는 것입니까? 사과 안하면 나를 어떻게 할 것처럼 말씀 하시는데 나보다 어린 사람인지 윗사람 인지 알 수는 없지만 잘 모르는 사람에게 이래도 되는 것입니까? 귀하를 지칭하여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무엇을 사과해야 한다는 말입니까? 오히려 귀하로 인하여 내 명예가 많이 훼손되었고 나를 무고하시는 것 같아서 너무나 억울합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 되는 내 직장생활까지 위태롭게 되는 것 같아서 너무나 괴롭고 참 운이 없으니 별 희한한 일도 다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일이 이렇게 된 바에야 귀하를 한번 보고 싶습니다. 귀하를 한번 봐야 내가 겪은 그 젊은이가 귀하인지 아닌지 확인이 되는 것이고 귀하가 내가 겪은 그 젊은이가 아니라면 내가 쓴 글은 귀하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일입니다. 내가 어떤 글을 섰던 귀하가 나설 일이 아닙니다. 귀하가 정 나서고 싶으면 내가 쓴 글의 그 철없는 젊은이가 귀하를 가리키는 것이냐고 먼저 나에게 확인한 후에 내가 무조건 그렇다. 바로 당신이다. 라고 주장한다면 귀하가 이게 무슨 소리냐 억울한 소리하지 말라고 하면서 그 때에는 귀하가 본격적으로 나서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전혀 귀하를 생각하면서 글을 쓴 것이 아니고 내가 쓴 글은 내 양심을 걸고 내가 겪은 사실대로를 쓴 것이고 그 당시의 내 심정이 그랬던 것도 사실입니다. 실제로 무거운 자재들을 구하여 철공소를 다니며 용접도하고 넘어지지 않게 만든 무거운 쇠기둥을 세멘 공구리하여 겉은 다 녹았지만 땅 속은 얼어 있고 아직 아침 저녁으로 추울 때 어렵게 작업하고 힘들게 세운 것인데 무너져 있을 때 나는 화가 났었지만 이미 그렇게 된 것이고 어쩔 수 없는 일이기에 화를 내고 싸운들 뭐하랴 하는 뜻에서 좋게 이해하여주고 내색을 하지않은 것입니다. 회장님께는 너무나 죄송한 일이지만 또 다시 경비를 들여 나는 무너진 것을 다시 세워 세멘 공구리 작업을 하였습니다. 혼자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함께 일한 인부들이 있었기 때문에 나는 거짓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나는 사실대로 말 한 것이고 그 당시에 내 마음속으로 느꼈던 것들을 사실대로 적은 글을 올렸던 것뿐입니다. 귀하를 지칭해서 쓴 글이 아닌데 어째서 내가 귀하에게 사과해야 합니까? 오히려 나에게 화를 내며 심한 말을 많이 한 귀하가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귀하나 기똥찬이라는 사람이 나에게 뿐만이 아니라 회장님에게까지 심한 말을 하여대니 글을 쓴 나로서는 별별 생각이 다들 정도로 직장생활이 어렵습니다. 과거에 나하고 어떤 좋지 않은 관계를 맺은 일이 없는 귀하가 내 인생을 이렇게 힘들게 만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나하고 원수가 되서 뭐 좋을 게 있다고 이러십니까?
나는 귀하의 이름도 모르는 사람이고 콜사인도 모르는 사람이고 나이도 모르고 양각산 왔다간 사람인지도 모르고 양각산을 어디로 들어 왔다가 어디로 나간 지도 모릅니다. 물론 귀하를 보면 정확한 기억이 날찌 모르겠지만 양각산을 찾는 수많은 사람들중에서 귀하하고 있었던 일만을 유독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전혀 모른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귀하가 나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인지 많은 사람인지를 밝혀주십시오. 내가 쓴 글에서 지칭한 젊은이는 아주 앳띈 젊은이 였습니다. 귀하가 나에게 뭔가를 항의 하려면 귀하가 내가 겪은 그 젊은이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십시오. 그리고 궁금하면 와서 저에게 귀하의 얼굴을 보여주십시오. 양각산에 많은 젊은이들이 오프로드를 하러 오는데 과연 귀하가 내가 기억하고 있는 그 젊은이가 아니라면 그만이지 왜 내가 하는 말의 그 젊은이 인 것처럼 나에게 심하게 하는 것입니까?
김헌섭님 님께서 나에게서 받은 명함을 기똥찬이라는 사람에게 주어서 나를 인신공격하게 하고 대중들에게 공개적으로 나의 명예를 짓밟는 것을 어떤 이유를 대가면서 아주 당연한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진정으로 양식이 있는 분이라면 미안함을 느껴야 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만났을때 명함을 주고 받는 것은 서로 호감을 갖자는 의미이고 앞으로 더욱 친하게 지내자는 뜻입니다. 그런데 귀하는 나의 명함을 갖다가 나를 짓밟는데 써버렸습니다. 나는 내 명함을 나를 만난 귀하에게 준 것이지 이 명함을 가지고 온라인상에서 나의 명예를 훼손하라고 준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법을 떠나서 사람답게 사는 상식을 벗어난 것입니다. 나를 큰 죄인처럼 만들어 달라고 나의 명함을 준 것이 아닌데 나와 한마디 상의도 없이 인터넷에 나쁜 의미로 올려서 나를 알지도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나를 이놈 저놈 욕지거리를 하고 정승모라는 놈을 꼭 잡아라 라는 등 함부로 막말을 해대는 등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글들을 많이 읽었습니다. 나는 호의적인 뜻으로 귀하에게 명함을 준 것인데 귀하는 나를 아주 못 쓸 놈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귀하는 내가 명함을 줄때 가졌던 호의적인 내 마음을 짓밟고도 아무런 잘못이 없는 것처럼 태연하며 인터넷이라는 대중매체에 나를 아주 잘못된 인간으로 인식되게끔 공개해 버려서 아마 그 글들을 읽은 나의 주변 사람들은 나를 경계할 찌도 모릅니다. 내가 뭔가를 사칭하거나 사기치는 사람처럼 비쳐지고 기똥찬이라는 사람이 여러번 거론하는 과정에 사람들이 나를 이놈 저놈하고 부르게 만들고 정승모라는 놈을 잡아다가 어떻게 하자는 식으로 말이 나올 정도가 되게 만드니 나는 너무나 황당하고 내 자식들이 협회게시판의 글을 보면 아버지를 어떻게 보겠는가 나를 아는 사람들이 보면 어떡하나 전전긍긍하며 겁나고 화가 치솟기도 하였습니다. 귀하와 기똥찬이라는 사람이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아무리 변명한다 하여도 나를 아주 곤경에 빠뜨린 죄를 지은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명함을 뿌리고 다닌다고 음해를 하게 만들고 그러한 거짓사실이 유포되게 만든 것은 귀하입니다. 내가 귀하에 대하여 아무런 것도 모르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날 갑자기 내가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짓밟히게 만들었습니다. 그러고도 귀하나 기똥찬이라는 사람은 나에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없었고 오히려 당연한 것처럼 더욱더 의기양양하게 나를 거론하는 글을 써대며 나를 더욱 괴롭게 하였습니다. 내가 갑자기 당하는 이러한 상황을 너무 이해할 수 없고 세상이 한탄스러워서 양각산에서 있었던 일을 글로 써서 올렸던 것이고 나는 귀하를 모르기 때문에 그 글 어디에도 귀하가 그런 짓을 한 것이라고 하지도 않았는데도 나를 잡아 죽일 듯이 공격하고 있으니 어떻게 남의 마음을 아프게하고 남의처지를 생각하지 않는 이런 인격을 가졌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됩니다. 나는 알게미라는 단체가 있다는 것을 알지도 못하는데 어찌하여 알케미라는 단체를 충동하여 나를 죽일놈처럼 생각하게 분위기를 조작하는지 그 의도가 무엇입니까?
내가 금산에서 회장님을 안 것은 거의 10여년이 되 가는데 한 번도 남에게 욕을 먹을 만한 일을 하시는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을 좋아하여 젊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젊은 사람들처럼 컴퓨터도 잘 다루고 건강하고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분이시라 40대 중반인 내가 따라가기가 어려울 정도이고 부럽고 본받을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항상 젊은 사람들을 이해하시려고 노력하시고 젊은 사람들의 앞날을 열어주시려는 분이고 대부분 손해를 보고 말지 젊은이들을 이용하여 어떤 이득을 취하시는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작년 11월 경에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한국사륜구동협회라는 것을 멋진 단체로 만들 결심인데 자네가 일 좀 해주게 해서 간간이 심부름을 해드리며 돕다가 금년 2월 1일부터 정식으로 근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직원이니까 어떤 직함을 불러야 하는데 뭐라고 부를까? 국장이라 할까? 실장이라 할까? 과장은 나이에 걸맞지 않는 것 같고...하시어서 국장이라 부르면 사회통념상 너무 높은 직책 같고 실장이라 부르는게 낫겠습니다. 관리라는 것이 약간 애매한 표현이지만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산에서 하는 육체적인 막노동 일에서부터 사무실의 여러 가지 잡무와 다양한 심부름까지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다 해야하는 준비단계이니 관리실장이라 불러주십시오. 하였다. 회장님도 그게 좋겠다고 하셨다. 협회가 정상화되면 다른 사람을 직원으로 쓰실지도 모른다고 하셨다. 내가 협회가 필요로 하는 것들을 준비하느라 양각산에서 일을하니 내 명함을 주로 양각산에 찾아오는 전국의 젊은이들에게 줄 경우가 많을 것 같아서 인사하거나 안내할 때에 쓰려고 협회관리실장이란 명함을 새긴 것입니다. 이런 명함을 새긴 것이 잘못 된 것이라면 회장님이 책임을 지실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회원님들이 회장님에게 감사해야 할 일이지 이게 무슨 회장님을 심하게 질책할만한 잘못인가 이해가 안 됩니다. 협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데에는 명함이 있어야 하겠기에 편의상 임시로 이렇게 할려고 한 것이라고 회장님이 자화자찬식으로 생색을 내는 설명을 안해도 대충 좋게 이해하고 환영해 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협회가 정상화되고 정관에 의한 새로운 직원이 생기면 그 직원에게 정관에 의한 직함이 주어질테니 문제될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제가 새겨두었던 명함은 지금 일하는데 필요할 경우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서 새겨두었던 명함입니다. 나중에 협회가 정상화되고 나서도 내가 만일 협회에서 일하게 된다면 협회정관에 의한 정식 직원으로의 직함을 갖고 일하게 되겠지만 지금은 회장님의 사비로 월급 주며 앞으로 협회발전하는데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일들을 준비시키시고 협회에 도움 될 일들을 시키고 계시는 것뿐이지 내가 협회관리실장이란 명함을 가지고 있다한들 협회가 아직 제대로 구성이 안 되어 있는데 협회내에서 내가 무슨 행세할것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일하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입니다. 회장님과 제가 일을 하기 위하여 상의하여 협회관리실장이란 명함을 새겼지만 이러한 행위가 만일 잘못된 것이고 책임을 져야하는 일이라면 회장님께서는 분명히 자기가 지신다고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회장님의 입장도 딱하십니다. 협회라고는 하지만 지금은 회장님 개인 돈 써 가면서 협회를 위한 일들을 하고 계십니다. 일일이 적어놓지 않아서 그렇지 보이지 않게 쓰게 되는 돈이 상당합니다. 지금의 협회 상황으로서는 관리실장이란 이름으로 이 사람을 쓰고자하니 허락해달라고 할 임원도 없고 그렇게 해야만 사람을 쓸 수 있다는 규정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게시판이 정상화 안 되고 만날 시끄럽고 꼬투리를 잡는 판에 관리실장이란 사람을 둔다고 하는 것도 또 다른 시끄러움의 빌미가 될 수도 있다고 판단하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양각산에 놀러 오시는 협회 회원님들에게만이라도 나를 일시키는 사람인데 우선 협회관리실장이란 이름으로 일 시키고 있다고 소개하는 정도였습니다. 인사받는 회원님들은 까다롭게 신경쓰지 않고 쉽게 다 이해하고 받아주셨습니다. 협회의 임원이나 어떤 기관에 허락을 받아야만 관리실장을 둘 수 있고 명함도 새길 수 있다는 규정이 있다든지 임원과 조직이 정상화되어 다 갖추어진 협회라면 회장님이 그렇게 규정이나 임원들이 원하는대로 하셨을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 협회에 어떤 위치를 갖겠다는 생각은 전혀 생각해본 적도 없는 사람입니다. 오프로드라는 분야를 모르기 때문에 직장으로 주어진다면 모를까 다른 역할을 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같은 지역에서 오래 있다보면 사람에 대한 평가를 어느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회장님과 혈육도 아니고 무슨 이해관계나 사업이나 일로 얽혀있어서 회장님을 일부러 좋게 평가해야 하는 입장은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회장님의 모습은 본 받을 만한 분입니다. 그런데 협회라는 곳이 참으로 희한 한 것은 머리가 희긋 희긋한 나도 회장님을 어려워하고 신뢰하고 존경하며 뜻을 받드는데 기똥찬이라는 사람은 부모님 뻘이 될 수 있는 회장님에게 어찌 그렇게 심한 막말을 해 댈 수 있는 것인지 참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회장님이 어떤 잘못을 저질렀기에 자식뻘 되는 젊은 사람에게 저런 억울하고 무례한 소리들을 수없이 들으면서도 가만 계시나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2004년 4월 25일 콜사인 양각산 올림
내가 귀하에게 무엇을 사과해야 합니까?
내가 사과할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가르쳐 주십시오.
나는 귀하의 이름도 모르는 사람인데 귀하가 여러 번 글을 쓰면서 나를 심하게 공박하다보니 귀하의 이름이 김헌섭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 처음으로 김헌섭님이라고 부릅니다.
내가 지난번에 글을 쓴 것은
귀하와는 아무 상관도 없이 단지 어느 날 내가 겪은 일의 경위를 사실대로 말한 것뿐입니다. 자기가 겪은 일을 사실대로 말한 것을 사과해야한다면 이 세상에 똑바른 정신가지고 살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내가 쓴 글에 내가 언제 귀하가 바로 내가 겪은 그 철없는 젊은이라고 말한 적 있습니까? 귀하가 나의 글에 대하여 화를 내며 반박하는 글을 쓰기 전 까지는 귀하에 대하여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귀하가 내가 겪은 그 젊은이 인지 귀하의 이름이 김헌섭인지 귀하의 콜사인이 하하인지 귀하의 나이가 몇인지 어떻게 생겼는지 귀하에 대하여 아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내가 모르는 사람을 어떻게 내가 나쁜 사람으로 말할 수 가 있습니까? 귀하가 양각산 왔다 간 사람인지도 모르고 양각산을 어디로 들어 왔다가 어디로 나간지도 모릅니다. 귀하가 대한민국 어디 사람인지 모르고 귀하가 대전에 산다 하여도 어디에 사는 사람인지 모르고 나는 알케미라는 이름의 동호회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고 또 귀하가 알케미라는 동호회 소속의 사람이었다는 것도 알 수 없는 것이고 또 귀하가 기똥찬이라는 사람의 밑에 있는 사람인지 기똥찬이라는 사람과 어떤 관계인지 나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귀하가 기똥찬이라는 사람에게 내 명함을 갖다 준 사람이라는 것도 모릅니다. 그런데 왜 내가 모르는 그러한 사실들을 나에게 다 밝히면서 나를 공격하십니까? 나에게 무엇을 사과하라는 것입니까?
다만 나는 기똥찬이라는 사람이 최근에 나의 명함을 인터넷상에 올려서 수많은 사람들이 보게 만들고 심한 명예훼손과 무고를 해대니 너무 억울하여 내가 양각산에서 겪은 일을 사실대로 밝히는 글을 쓴 것뿐이었습니다.
만일 최근의 2-3개월 동안 양각산에 귀하만 왔다 갔다면 내가 쓴 글의 그 몰상식한 젊은이가 바로 귀하다. 라고 말 할 수도 있겠지만 토요일 일요일 마다 전국에서 수십 대씩 양각산에 왔다가고 평일에도 몇 대씩 왔다 가는데 벌써 두 달 정도 지난 일이니까 그동안에 양각산에 다녀간 차량의 수는 아마 수백 대도 넘을 것입니다. 내가 기억하고 있는 젊은이는 그동안 양각산에 왔던 수백 대의 동호인 차량들 중에서 철없는 젊은이 한명인데 귀하가 바로 그 사람이 아니라면 그만이지 왜 귀하가 자기를 욕한다고 나에게 화를 내고 나를 헐뜯는 것인지 도대체가 이해가 안 갑니다. 기억이 명확하게 안 나지만 내가 귀하의 명함을 받았다 할지라도 내가 양각산에서 받는 수 많은 명함들 중의 하나 일 뿐이고 내 업무가 명함을 차곡 차곡 챙기고 기억해야하는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사실 귀하가 나에게 명함을 주었다는 것도 기억이 분명치 않고 받았더라도 지금에와서 어디에 두었는지도 모릅니다. 더구나 지금은 주로 산에 왔다갔다하니 아주 중요한 명함이 아니면 명함을 잘 보관하고 관리할 처지가 못됩니다. 물론 지금 귀하를 직접 대면해본다면 정확하지는 않아도 어느정도까지는 기억이 날 것입니다. 어찌되었던 나는 내가 양각산에 근무중에 있었던 일을 글로서 기억나는 대로 사실대로 적은 것 뿐이고 그 당시에 겪은 내 심정을 그대로 사실대로 말한 것뿐인데 어째서 나에게 사과 하라고 합니까? 무엇을 사과 하라는 것입니까? 사과 안하면 나를 어떻게 할 것처럼 말씀 하시는데 나보다 어린 사람인지 윗사람 인지 알 수는 없지만 잘 모르는 사람에게 이래도 되는 것입니까? 귀하를 지칭하여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무엇을 사과해야 한다는 말입니까? 오히려 귀하로 인하여 내 명예가 많이 훼손되었고 나를 무고하시는 것 같아서 너무나 억울합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 되는 내 직장생활까지 위태롭게 되는 것 같아서 너무나 괴롭고 참 운이 없으니 별 희한한 일도 다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일이 이렇게 된 바에야 귀하를 한번 보고 싶습니다. 귀하를 한번 봐야 내가 겪은 그 젊은이가 귀하인지 아닌지 확인이 되는 것이고 귀하가 내가 겪은 그 젊은이가 아니라면 내가 쓴 글은 귀하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일입니다. 내가 어떤 글을 섰던 귀하가 나설 일이 아닙니다. 귀하가 정 나서고 싶으면 내가 쓴 글의 그 철없는 젊은이가 귀하를 가리키는 것이냐고 먼저 나에게 확인한 후에 내가 무조건 그렇다. 바로 당신이다. 라고 주장한다면 귀하가 이게 무슨 소리냐 억울한 소리하지 말라고 하면서 그 때에는 귀하가 본격적으로 나서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전혀 귀하를 생각하면서 글을 쓴 것이 아니고 내가 쓴 글은 내 양심을 걸고 내가 겪은 사실대로를 쓴 것이고 그 당시의 내 심정이 그랬던 것도 사실입니다. 실제로 무거운 자재들을 구하여 철공소를 다니며 용접도하고 넘어지지 않게 만든 무거운 쇠기둥을 세멘 공구리하여 겉은 다 녹았지만 땅 속은 얼어 있고 아직 아침 저녁으로 추울 때 어렵게 작업하고 힘들게 세운 것인데 무너져 있을 때 나는 화가 났었지만 이미 그렇게 된 것이고 어쩔 수 없는 일이기에 화를 내고 싸운들 뭐하랴 하는 뜻에서 좋게 이해하여주고 내색을 하지않은 것입니다. 회장님께는 너무나 죄송한 일이지만 또 다시 경비를 들여 나는 무너진 것을 다시 세워 세멘 공구리 작업을 하였습니다. 혼자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함께 일한 인부들이 있었기 때문에 나는 거짓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나는 사실대로 말 한 것이고 그 당시에 내 마음속으로 느꼈던 것들을 사실대로 적은 글을 올렸던 것뿐입니다. 귀하를 지칭해서 쓴 글이 아닌데 어째서 내가 귀하에게 사과해야 합니까? 오히려 나에게 화를 내며 심한 말을 많이 한 귀하가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귀하나 기똥찬이라는 사람이 나에게 뿐만이 아니라 회장님에게까지 심한 말을 하여대니 글을 쓴 나로서는 별별 생각이 다들 정도로 직장생활이 어렵습니다. 과거에 나하고 어떤 좋지 않은 관계를 맺은 일이 없는 귀하가 내 인생을 이렇게 힘들게 만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나하고 원수가 되서 뭐 좋을 게 있다고 이러십니까?
나는 귀하의 이름도 모르는 사람이고 콜사인도 모르는 사람이고 나이도 모르고 양각산 왔다간 사람인지도 모르고 양각산을 어디로 들어 왔다가 어디로 나간 지도 모릅니다. 물론 귀하를 보면 정확한 기억이 날찌 모르겠지만 양각산을 찾는 수많은 사람들중에서 귀하하고 있었던 일만을 유독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전혀 모른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귀하가 나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인지 많은 사람인지를 밝혀주십시오. 내가 쓴 글에서 지칭한 젊은이는 아주 앳띈 젊은이 였습니다. 귀하가 나에게 뭔가를 항의 하려면 귀하가 내가 겪은 그 젊은이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십시오. 그리고 궁금하면 와서 저에게 귀하의 얼굴을 보여주십시오. 양각산에 많은 젊은이들이 오프로드를 하러 오는데 과연 귀하가 내가 기억하고 있는 그 젊은이가 아니라면 그만이지 왜 내가 하는 말의 그 젊은이 인 것처럼 나에게 심하게 하는 것입니까?
김헌섭님 님께서 나에게서 받은 명함을 기똥찬이라는 사람에게 주어서 나를 인신공격하게 하고 대중들에게 공개적으로 나의 명예를 짓밟는 것을 어떤 이유를 대가면서 아주 당연한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진정으로 양식이 있는 분이라면 미안함을 느껴야 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만났을때 명함을 주고 받는 것은 서로 호감을 갖자는 의미이고 앞으로 더욱 친하게 지내자는 뜻입니다. 그런데 귀하는 나의 명함을 갖다가 나를 짓밟는데 써버렸습니다. 나는 내 명함을 나를 만난 귀하에게 준 것이지 이 명함을 가지고 온라인상에서 나의 명예를 훼손하라고 준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법을 떠나서 사람답게 사는 상식을 벗어난 것입니다. 나를 큰 죄인처럼 만들어 달라고 나의 명함을 준 것이 아닌데 나와 한마디 상의도 없이 인터넷에 나쁜 의미로 올려서 나를 알지도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나를 이놈 저놈 욕지거리를 하고 정승모라는 놈을 꼭 잡아라 라는 등 함부로 막말을 해대는 등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글들을 많이 읽었습니다. 나는 호의적인 뜻으로 귀하에게 명함을 준 것인데 귀하는 나를 아주 못 쓸 놈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귀하는 내가 명함을 줄때 가졌던 호의적인 내 마음을 짓밟고도 아무런 잘못이 없는 것처럼 태연하며 인터넷이라는 대중매체에 나를 아주 잘못된 인간으로 인식되게끔 공개해 버려서 아마 그 글들을 읽은 나의 주변 사람들은 나를 경계할 찌도 모릅니다. 내가 뭔가를 사칭하거나 사기치는 사람처럼 비쳐지고 기똥찬이라는 사람이 여러번 거론하는 과정에 사람들이 나를 이놈 저놈하고 부르게 만들고 정승모라는 놈을 잡아다가 어떻게 하자는 식으로 말이 나올 정도가 되게 만드니 나는 너무나 황당하고 내 자식들이 협회게시판의 글을 보면 아버지를 어떻게 보겠는가 나를 아는 사람들이 보면 어떡하나 전전긍긍하며 겁나고 화가 치솟기도 하였습니다. 귀하와 기똥찬이라는 사람이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아무리 변명한다 하여도 나를 아주 곤경에 빠뜨린 죄를 지은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명함을 뿌리고 다닌다고 음해를 하게 만들고 그러한 거짓사실이 유포되게 만든 것은 귀하입니다. 내가 귀하에 대하여 아무런 것도 모르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날 갑자기 내가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짓밟히게 만들었습니다. 그러고도 귀하나 기똥찬이라는 사람은 나에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없었고 오히려 당연한 것처럼 더욱더 의기양양하게 나를 거론하는 글을 써대며 나를 더욱 괴롭게 하였습니다. 내가 갑자기 당하는 이러한 상황을 너무 이해할 수 없고 세상이 한탄스러워서 양각산에서 있었던 일을 글로 써서 올렸던 것이고 나는 귀하를 모르기 때문에 그 글 어디에도 귀하가 그런 짓을 한 것이라고 하지도 않았는데도 나를 잡아 죽일 듯이 공격하고 있으니 어떻게 남의 마음을 아프게하고 남의처지를 생각하지 않는 이런 인격을 가졌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됩니다. 나는 알게미라는 단체가 있다는 것을 알지도 못하는데 어찌하여 알케미라는 단체를 충동하여 나를 죽일놈처럼 생각하게 분위기를 조작하는지 그 의도가 무엇입니까?
내가 금산에서 회장님을 안 것은 거의 10여년이 되 가는데 한 번도 남에게 욕을 먹을 만한 일을 하시는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을 좋아하여 젊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젊은 사람들처럼 컴퓨터도 잘 다루고 건강하고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분이시라 40대 중반인 내가 따라가기가 어려울 정도이고 부럽고 본받을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항상 젊은 사람들을 이해하시려고 노력하시고 젊은 사람들의 앞날을 열어주시려는 분이고 대부분 손해를 보고 말지 젊은이들을 이용하여 어떤 이득을 취하시는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작년 11월 경에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한국사륜구동협회라는 것을 멋진 단체로 만들 결심인데 자네가 일 좀 해주게 해서 간간이 심부름을 해드리며 돕다가 금년 2월 1일부터 정식으로 근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직원이니까 어떤 직함을 불러야 하는데 뭐라고 부를까? 국장이라 할까? 실장이라 할까? 과장은 나이에 걸맞지 않는 것 같고...하시어서 국장이라 부르면 사회통념상 너무 높은 직책 같고 실장이라 부르는게 낫겠습니다. 관리라는 것이 약간 애매한 표현이지만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산에서 하는 육체적인 막노동 일에서부터 사무실의 여러 가지 잡무와 다양한 심부름까지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다 해야하는 준비단계이니 관리실장이라 불러주십시오. 하였다. 회장님도 그게 좋겠다고 하셨다. 협회가 정상화되면 다른 사람을 직원으로 쓰실지도 모른다고 하셨다. 내가 협회가 필요로 하는 것들을 준비하느라 양각산에서 일을하니 내 명함을 주로 양각산에 찾아오는 전국의 젊은이들에게 줄 경우가 많을 것 같아서 인사하거나 안내할 때에 쓰려고 협회관리실장이란 명함을 새긴 것입니다. 이런 명함을 새긴 것이 잘못 된 것이라면 회장님이 책임을 지실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회원님들이 회장님에게 감사해야 할 일이지 이게 무슨 회장님을 심하게 질책할만한 잘못인가 이해가 안 됩니다. 협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데에는 명함이 있어야 하겠기에 편의상 임시로 이렇게 할려고 한 것이라고 회장님이 자화자찬식으로 생색을 내는 설명을 안해도 대충 좋게 이해하고 환영해 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협회가 정상화되고 정관에 의한 새로운 직원이 생기면 그 직원에게 정관에 의한 직함이 주어질테니 문제될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제가 새겨두었던 명함은 지금 일하는데 필요할 경우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서 새겨두었던 명함입니다. 나중에 협회가 정상화되고 나서도 내가 만일 협회에서 일하게 된다면 협회정관에 의한 정식 직원으로의 직함을 갖고 일하게 되겠지만 지금은 회장님의 사비로 월급 주며 앞으로 협회발전하는데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일들을 준비시키시고 협회에 도움 될 일들을 시키고 계시는 것뿐이지 내가 협회관리실장이란 명함을 가지고 있다한들 협회가 아직 제대로 구성이 안 되어 있는데 협회내에서 내가 무슨 행세할것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일하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입니다. 회장님과 제가 일을 하기 위하여 상의하여 협회관리실장이란 명함을 새겼지만 이러한 행위가 만일 잘못된 것이고 책임을 져야하는 일이라면 회장님께서는 분명히 자기가 지신다고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회장님의 입장도 딱하십니다. 협회라고는 하지만 지금은 회장님 개인 돈 써 가면서 협회를 위한 일들을 하고 계십니다. 일일이 적어놓지 않아서 그렇지 보이지 않게 쓰게 되는 돈이 상당합니다. 지금의 협회 상황으로서는 관리실장이란 이름으로 이 사람을 쓰고자하니 허락해달라고 할 임원도 없고 그렇게 해야만 사람을 쓸 수 있다는 규정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게시판이 정상화 안 되고 만날 시끄럽고 꼬투리를 잡는 판에 관리실장이란 사람을 둔다고 하는 것도 또 다른 시끄러움의 빌미가 될 수도 있다고 판단하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양각산에 놀러 오시는 협회 회원님들에게만이라도 나를 일시키는 사람인데 우선 협회관리실장이란 이름으로 일 시키고 있다고 소개하는 정도였습니다. 인사받는 회원님들은 까다롭게 신경쓰지 않고 쉽게 다 이해하고 받아주셨습니다. 협회의 임원이나 어떤 기관에 허락을 받아야만 관리실장을 둘 수 있고 명함도 새길 수 있다는 규정이 있다든지 임원과 조직이 정상화되어 다 갖추어진 협회라면 회장님이 그렇게 규정이나 임원들이 원하는대로 하셨을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 협회에 어떤 위치를 갖겠다는 생각은 전혀 생각해본 적도 없는 사람입니다. 오프로드라는 분야를 모르기 때문에 직장으로 주어진다면 모를까 다른 역할을 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같은 지역에서 오래 있다보면 사람에 대한 평가를 어느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회장님과 혈육도 아니고 무슨 이해관계나 사업이나 일로 얽혀있어서 회장님을 일부러 좋게 평가해야 하는 입장은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회장님의 모습은 본 받을 만한 분입니다. 그런데 협회라는 곳이 참으로 희한 한 것은 머리가 희긋 희긋한 나도 회장님을 어려워하고 신뢰하고 존경하며 뜻을 받드는데 기똥찬이라는 사람은 부모님 뻘이 될 수 있는 회장님에게 어찌 그렇게 심한 막말을 해 댈 수 있는 것인지 참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회장님이 어떤 잘못을 저질렀기에 자식뻘 되는 젊은 사람에게 저런 억울하고 무례한 소리들을 수없이 들으면서도 가만 계시나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2004년 4월 25일 콜사인 양각산 올림
댓글목록
내무반장님의 댓글
내무반장 작성일안녕하십니까 양각산 국장님. 글 잘읽었음니다. 그러나 저번에 국장님께서 올린글중에 명함얘기를 하셧음니다.저또한 양각산광장에서 명함을 받았구요.. 국장님께선 글에다가 한장의 명함을 한명에게만 주셨다고 하셨던거 기억하십니까? 전 당연히 국장님께서 제게 하신말인
내무반장님의 댓글
내무반장 작성일
그렇게 단한장의 명함 그럼 저에게 주신 한장의 명함은 무엇이며 그얘기를 비추어 쓰신 글은 무엇인지 저는 아직도 잘 모르겠네여.<br />
양각산님께서 제글을 보고 화가 나시고 기분이 나쁘셨던만큼 저또한 국장님의 글을보고 그명함얘기로 시작한거와 그위주로 쓰신글에 저또한
내무반장님의 댓글
내무반장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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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개인이 아닌 회원들의 것임니다. 이점만 말하겠음니다.<br />
이원준님의 댓글
이원준 작성일아따 저번주로끝난줄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