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상식과 원칙에 기대하며 ~~~~~~~~~~~~~~~~~ (펌)
페이지 정보작성자 확후려쳐 작성일12-09-17 11:05 조회1,940회 댓글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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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1야당 민주통합당 경선에서...
누적과반 득표로 결선투표 없이 민주당 대선후보로 문재인이 확정됐고...
이제 문재인과 안철수를 통해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기대할수 있게됐다...
그동안 민주당 경선이 흥행마져 저조한데 다가...
경선 과정에서 잡음도 끊이지 않아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 냈으나 이제 부터는...
문재인의 확정과 안철수의 본격 등장으로 이제 관심은 야권으로 쏠리게 될것이다...
문재인에 대한 축하는 대선승리 이후로 잠시 접어 두기로 하고...
눈 앞에 닥친 야권 단일화에 대한 고민과 함께 안철수와 합리적인 정책 대결을 해야하며...
그런 과정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야권으로 국민의 관심을 가져오는 것이 중요하다...
그동안 경선 과정에서 있었던 생채기에 많은 상처들이 남았을 것이나...
후보로 확정된 문재인은 이들을 잘 어울러 다같이 하나될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야 하고...
제1야당 으로서 대의를 위한 큰걸음에 다같이 동참하는 성숙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
또한 그동안 경선 과정에서 있었던 불필요한 네거티브 공세가...
야권 단일화 과정에서 또다시 반복 된다면 야권은 국민에게 외면받게 될것이며...
야권 단일화 과정은 서로의 기득권을 고집하기 보다 상식이 통하는 소통의 장이 되야한다...
새누리와 박근혜가 온갖 망언을 쏟아내고 안철수에 대한 추태를 부린것은...
과반의 지지율에 안주하며 오만을 부리다 국민의 분노에 그야말로 진퇴양난에 빠진 것이며...
민주당을 포함 야권 또한 새누리의 자폭을 반면교사로 삼고 국민을 두려워 해야한다...
여기서 한가지 짚고싶은 것은 여권 지지자와 야권 지지자의 성향이다...
아무리 새누리가 헛짓을 하며 삽질을 한다해도 여권 지지자의 이탈은 미미한데 반해...
야권 지지자는 야권이 자폭 할때면 여권을 지지하지 않더라도 기권으로 이어 진다는 사실...
여권의 고정 지지자와 야권의 고정 지지자의 숫자 또한 하늘과 땅 차이며...
MB정권과 한나라가 부패의 대명사 였지만 한나라의 전신 새누리가 총선에서 과반을 득표했다...
이는 여권의 자폭은 변수가 안되지만 야권의 자폭은 여권의 승리로 귀결 됨을 의미한다...
안철수와 박원순이 왜 등장하게 됐는지 잊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국민은 언제라도 민주당이 구태 정치의 모습을 보일때는 민주당에 등을 돌릴 것이고...
안철수 또한 구태 청산과 단일화의 열망을 거역 한다면 국민의 외면을 받게 될 것이다...
얼마남지 않은 대선기간 동안 야권이 성숙된 모습을 보여야 하는 가장 큰 이유다...
통진당이 야권이긴 하지만 이번 대선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 하기는 어려울듯 보이고...
민주당과 안철수 측은 단일화로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해야 한다...
민주당 경선이 만족할 만한 흥행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문재인의 후보 확정은...
정권 교체를 바라는 분명한 국민의 뜻이고 국민은 문재인과 안철수의 상식을 믿고 있으며...
구태정치 청산을 기대하며 국민들은 문재인을 민주당 대선 주자로 선택했을 것이다...
이제 민주당과 안철수는 선의의 정책 대결로 경쟁을 펼치는 것은 물론...
단일화의 이슈로 여론의 관심을 모으면서 효과적으로 이슈를 계속 선점해 나가야 한다...
새누리와 박근혜의 연이은 망언으로 새누리가 진퇴양난에 빠진 반면에...
문재인이 확정되고 안철수의 본격 등장으로 국민의 관심은 야권으로 돌아왔다...
이제는 분열하지 않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대선까지 완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필자가 지금까지 지켜봤던 문재인과 안철수는 상식과 원칙을 아는사람 이었고...
여전히 그들의 상식을 믿고 있으며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일 또한 없을 것으로 믿고있다...
문재인과 안철수의 상식이 통하고 국민이 참여하게 된다면 세상은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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