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랑이 결혼하기 전 타고 다니던 코란도가 고속도로에서

퍼져 수리비가 더 나올 것 같아 폐차 시키고

회사차로 계속 타고 다녔는데요...

이번에 사정이 생겨 차를 사야 할 듯 하네요...

새 차 가격이 만만찮을 것 같아서

새차 계약을 해놓고 임시 번호판 달고 차가 출고 됐는데

계약이 파기 되면

중고차처럼 팔리는 것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건 새 차긴 해도 중고취급되어 좀 많이 싸다고 해서...

혹시 그런 차는 어떻게 알아봐야 하는 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그리고 보통 님들은 차를 몇년 정도 타시는지요...???

신랑은 모닝 아니면 마티즈 신형, sm3 등

소형차 사서 타고 5년 정도 쯤에 차를 큰 걸로 바꾸자고 하는데

5년 정도 타면 차를 바꾸는 게 좋다고...

5년 넘게 타면 중고차 가격도 안나와서 5년정도 마다 바꾸는게

좋다고 하는데...

울 신랑 말이 맞나요...???

유지 관리비는 소형차가 적게 들긴 한데...

톨비도 그렇고...

근데 제 생각에는

차를 사면 거의 5년 넘게 타지 않나요?

전 중고차 사서도 5년 넘게 탔는데...

그래서 혹시나 아이가 생기게 되면

소형차는 좀 좁고 위험할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전 5년 넘게 거의 10년은 탈 거니까

처음부터 중형차나 RV차를 사서

오래 오래 타자..라는 생각...

그래서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 지 궁금해서 질문드려요...

울 신랑 말처럼 그렇게 하는 게 나은지...

아니면 제 말처럼 하는 게 나은지...

다 장단점은 있긴 하겠지만 돈도 좀 부족하기도

하고 해서 신랑 말처럼 해야되나...

빨리 결정을 해야 하는데

어떤 게 나을지 잘 모르겠네요...

혹시 제 말처럼 RV 나 중형차를 산다면

어떤 차가 괜찮은지요...???

또한 가격대는 얼마 정도인지도 가르쳐 주세요...^^

스포티지 신형도 좀 이쁘던데...

전문가님들의 조언 구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릴게요..

여기서 부터는 필요하신 분만 읽으세요....

필요없으신 분께는 죄송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