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리] 먼저 가신분들의 보살핌에 감사를...
페이지 정보작성자 이태열 작성일01-12-11 12:05 조회1,024회 댓글0건 |
본문
어제는 우연히 시간이 되어서 명지상 구난 작업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가평에서 정상으로 향하는 9부능선 즈음에 서너바퀴 구른 후
전면부가 절벽아래쪽으로 향한채 네발통을 하늘에 띄운
차량의 모습을 보는 순간.
4월달의 호빵맨님 악몽이 살아나며, "이젠 명지산의 오프도
끝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량 상태로 보아서는
드라이버는 사망(살았으니까 하는말입니다 ^^) 내지는
최소한 병원신세.
그러나, 롤바와 대쉬보드 사이의 생존공간 덕분에, 옆에서
싱글싱글 웃는 차주의 모습과 옵션 역시 상처 하나 없다는
말을 들으며 가슴 한켠이 찡해 왔습니다.
정말 거짓말 같이 상채기 하나 없이 멀쩡한 사람들.
차주분이 워낙 착하게 사셔서 보시를 받은것도 있겠지만,
곰곰히 생각 하니 4월달에 먼저 가신 호빵맨님의 보살핌,
최근에 유명을 달리한 오프로더 분들.
그리고 그 분들에게 보여준 우리 모두의 정성의 덕이
아니었을까 생각 해 봅니다.
사랑합니다.
......오프로더와 오프로딩을........
[태리] ### 아! 오프로드여 ~~~! ###
하게 되었습니다.
가평에서 정상으로 향하는 9부능선 즈음에 서너바퀴 구른 후
전면부가 절벽아래쪽으로 향한채 네발통을 하늘에 띄운
차량의 모습을 보는 순간.
4월달의 호빵맨님 악몽이 살아나며, "이젠 명지산의 오프도
끝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량 상태로 보아서는
드라이버는 사망(살았으니까 하는말입니다 ^^) 내지는
최소한 병원신세.
그러나, 롤바와 대쉬보드 사이의 생존공간 덕분에, 옆에서
싱글싱글 웃는 차주의 모습과 옵션 역시 상처 하나 없다는
말을 들으며 가슴 한켠이 찡해 왔습니다.
정말 거짓말 같이 상채기 하나 없이 멀쩡한 사람들.
차주분이 워낙 착하게 사셔서 보시를 받은것도 있겠지만,
곰곰히 생각 하니 4월달에 먼저 가신 호빵맨님의 보살핌,
최근에 유명을 달리한 오프로더 분들.
그리고 그 분들에게 보여준 우리 모두의 정성의 덕이
아니었을까 생각 해 봅니다.
사랑합니다.
......오프로더와 오프로딩을........
[태리] ### 아! 오프로드여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