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5056] [Re:5025] "야! 옆에 양카 지나간다.."
페이지 정보작성자 뽀대물쏘 작성일01-11-17 10:48 조회1,206회 댓글0건 |
본문
뽀대 good 좋은말씀.....ㅃㅃㅃㅃㅃㅃㅃ
----------------권오형 님이 쓰신 글입니다.-----------------
네! 그러셨군요
언젠가 제 머릿속에서도 CB를 통해 들으셨던 것 처럼 그러한 생각과 말을 했던적이 기억 납니다. 자신부터 그러한 점에서 인정을 하지 않을 수 없음이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그렇지만 안중훈님외에 정말 멋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기때문에 그런것이 문제입니다. 누구나 기호에 맞게 차량을 만드는 것은 자유이나 오프로드를 하는 사람들이 본다면 아마 이런생각을 할것같습니다. 우리입장에서는 정부로부터 많은 법률로부터 위태로운데 저런 사람들 때문에 우리가 더욱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생각 아마 안중훈님께서도 그러한 생각을 해보셨을 줄압니다.
쩝.. 일단 저 역시 반성을 하며 님의 글에 많은 부분이 공감이 가서 이렇게 반성의 글을 올립니다.
----------------안중훈 님이 쓰신 글입니다.-----------------
제가 얼마전 겪은 얘기 하나 하고 가고자합니다..
일단 제차는 뉴코 소탑이고 32" bf m/t 타이어를 끼우고 있습니다.. cb도 당근 있구요... 당시에 제차는 모 국장님의 웨딩카를 하느냐고 번쩍번쩍하게 세차를 하고 타이어에도 좀 신경을 써서 번쩍번쩍 한 상태였습니다..
저는 무소속입니다.. 차에 어떠한 동호회 스티커도 붙어 있지 않습니다..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도로를 열심히 주행중이었습니다..
씨비 채널을 여기저기 돌리던중 모 국장님들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즐겁게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목적지까지는 얼마 정도 남았고 시간은 어느정도 걸릴거 같다느니... 마침 목적지가 비슷했던 저는 끼어들 틈만 노리고 있었습니다.. 제 옆으로 두대의 지프가 지나가면서 들려오는 목소리의 국장님들의 모빌이라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근데 지나가면서 그때부터 하는 대화는 저를 화나게 했습니다..
대충 이런 대화였습니다..
A : 야 봤냐?? 소탑인데...?? 뽀다구 나는데...
B : 봤어.. 어느 동호회냐??
A : 몰라.. 스티커도 없고 몰라.. 양카다..
B : 그래도 어서 본건 있어가지고 뒤에 9000끼웠다..
A : 윈치 있냐..??
B : 없어..
A : 양카네... 양캬... 저거 산에나 가봤는지 모르겠네..?
대충 이런 대화였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이겁니다..
스티커를 잔뜩 붙여 놓여놓지 않아도 오프로더입니다.. 스티커의 부착 유무는 개인 취향입니다. 내차에 란쵸 끼웠으니 문짝에 란쵸 스티커 붙일 필요는 없습니다.. 동호회 스티커도 마찬가지 입니다..
씨비가 없는 튜닝 차량이 다 양카는 아닙니다.. 저는 물론 씨비가 있지만 씨비 없이도 오프하시는 분은 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튜닝은 개인 취향입니다.. 오프 안해도 튜닝은 할 수 있는 겁니다.. 산에 안가는 사람은 M/T타이어 끼우지 말란법 있습니까??
그것은 농구안하는 사람은 농구화를 신지 말라는 것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씨비는 보안성이 없습니다... 구구절절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씨비는 보안성이 없습니다..."
결론. 이 글의 목적은 누굴 욕하자는거 절대 아닙니다.. 우리는 한배를 탔습니다.. 그리고 태평양 한가운데 동동 떠있습니다.. 우리의 이야기는 어찌 끝이 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의 이야기는 우리가 써야 합니다..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할수도 있고 태평양 한거운데서 물귀신이 될수도 있습니다.. 잘해 봅시다..
내가 요즘 신경쓰는 것..
1. 길에서 써치도 키지 말고 안개등도 안켜기.
2. 인도 타고 다니지도 말기.
3. 차선바꿀때 방향지시등 잘 켜기.
4. 황색신호에서 브레이크 밝기.
5. 정속주행하기.
6. 운전중에 휴대폰 안받기 & 담배 안피기(불량해보여서)
7. 음악 크게 안틀기.
8. 끼어드는차 다 비켜주기.
이상입니다..
좋은 취지로 시작한 일은 좋게 끝나야 합니다..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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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형 님이 쓰신 글입니다.-----------------
네! 그러셨군요
언젠가 제 머릿속에서도 CB를 통해 들으셨던 것 처럼 그러한 생각과 말을 했던적이 기억 납니다. 자신부터 그러한 점에서 인정을 하지 않을 수 없음이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그렇지만 안중훈님외에 정말 멋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기때문에 그런것이 문제입니다. 누구나 기호에 맞게 차량을 만드는 것은 자유이나 오프로드를 하는 사람들이 본다면 아마 이런생각을 할것같습니다. 우리입장에서는 정부로부터 많은 법률로부터 위태로운데 저런 사람들 때문에 우리가 더욱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생각 아마 안중훈님께서도 그러한 생각을 해보셨을 줄압니다.
쩝.. 일단 저 역시 반성을 하며 님의 글에 많은 부분이 공감이 가서 이렇게 반성의 글을 올립니다.
----------------안중훈 님이 쓰신 글입니다.-----------------
제가 얼마전 겪은 얘기 하나 하고 가고자합니다..
일단 제차는 뉴코 소탑이고 32" bf m/t 타이어를 끼우고 있습니다.. cb도 당근 있구요... 당시에 제차는 모 국장님의 웨딩카를 하느냐고 번쩍번쩍하게 세차를 하고 타이어에도 좀 신경을 써서 번쩍번쩍 한 상태였습니다..
저는 무소속입니다.. 차에 어떠한 동호회 스티커도 붙어 있지 않습니다..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도로를 열심히 주행중이었습니다..
씨비 채널을 여기저기 돌리던중 모 국장님들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즐겁게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목적지까지는 얼마 정도 남았고 시간은 어느정도 걸릴거 같다느니... 마침 목적지가 비슷했던 저는 끼어들 틈만 노리고 있었습니다.. 제 옆으로 두대의 지프가 지나가면서 들려오는 목소리의 국장님들의 모빌이라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근데 지나가면서 그때부터 하는 대화는 저를 화나게 했습니다..
대충 이런 대화였습니다..
A : 야 봤냐?? 소탑인데...?? 뽀다구 나는데...
B : 봤어.. 어느 동호회냐??
A : 몰라.. 스티커도 없고 몰라.. 양카다..
B : 그래도 어서 본건 있어가지고 뒤에 9000끼웠다..
A : 윈치 있냐..??
B : 없어..
A : 양카네... 양캬... 저거 산에나 가봤는지 모르겠네..?
대충 이런 대화였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이겁니다..
스티커를 잔뜩 붙여 놓여놓지 않아도 오프로더입니다.. 스티커의 부착 유무는 개인 취향입니다. 내차에 란쵸 끼웠으니 문짝에 란쵸 스티커 붙일 필요는 없습니다.. 동호회 스티커도 마찬가지 입니다..
씨비가 없는 튜닝 차량이 다 양카는 아닙니다.. 저는 물론 씨비가 있지만 씨비 없이도 오프하시는 분은 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튜닝은 개인 취향입니다.. 오프 안해도 튜닝은 할 수 있는 겁니다.. 산에 안가는 사람은 M/T타이어 끼우지 말란법 있습니까??
그것은 농구안하는 사람은 농구화를 신지 말라는 것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씨비는 보안성이 없습니다... 구구절절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씨비는 보안성이 없습니다..."
결론. 이 글의 목적은 누굴 욕하자는거 절대 아닙니다.. 우리는 한배를 탔습니다.. 그리고 태평양 한가운데 동동 떠있습니다.. 우리의 이야기는 어찌 끝이 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의 이야기는 우리가 써야 합니다..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할수도 있고 태평양 한거운데서 물귀신이 될수도 있습니다.. 잘해 봅시다..
내가 요즘 신경쓰는 것..
1. 길에서 써치도 키지 말고 안개등도 안켜기.
2. 인도 타고 다니지도 말기.
3. 차선바꿀때 방향지시등 잘 켜기.
4. 황색신호에서 브레이크 밝기.
5. 정속주행하기.
6. 운전중에 휴대폰 안받기 & 담배 안피기(불량해보여서)
7. 음악 크게 안틀기.
8. 끼어드는차 다 비켜주기.
이상입니다..
좋은 취지로 시작한 일은 좋게 끝나야 합니다..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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