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관련..세금과 벌금..
페이지 정보작성자 김상수 작성일01-10-30 23:17 조회1,380회 댓글0건 |
본문
안녕들 하십니까..
클럽 레토나 내
대한적십자사 수원 코마 포바이포 봉사대의 울트라라고 합니다..
아래 글은 제가 MBC 홈페이지 게시판--> 뉴스에다가 올린 글입니다..
혹 이글을 올린만한 게시판이 있으면
복사해서 올려주시면 감사하겠네요..
------------------------------------------------------------
젊은 혈기에..
점잖게 살고자 하는 저지만 정말로 욕이 나오네요..
올해 운전 8년차인 제가
과거에 있었던 일들이 생각납니다..
강원도 강릉에서 속초로 가는 국도변에
낙석이 떨어져 차들이 꽉 밀려 있는데
어느 구코를 모시는 분이 견인바를 걸어서 그 돌을 치워주셨던 일..
오산에서 일톤차와 승용차가 정면 충돌을 하여
일톤차 운전자가 핸들에 가슴이 찡겨
고통을 호소하고 있을때 구급대원들이 기계톱으로 차를 자르자
어느 분이 자기 차량의 윈치를 이용하여
아주 빠른 시간에 그 운전자를 꺼내줬던일..
작년 겨울 폭설이 내렸을때
인천에서 남양주까지 8시간이 걸리면서 갈때
여기저기 빠진 승용차들과 유용하게 쓰이는 윈치튜닝 차량들..
이러한 모습들이 너무 멋져서 전 수년간의 계획끝에
99년도에 지프를 구입했고
조금씩 저축을 해서 금년초에 튜닝을 하고
또 조금씩 푼돈을 모아 이제서야 윈치까지 달았네요..
그리고 뜻이 맞는 동호회 회원님들과
적십자 봉사 활동까지 시작했는데..
그런데 이번 기사를 보고나니까 너무나도 황당하고
너무나도 화가 납니다..
성실한 지퍼들.. 착한 오프로더들을
전부다 왜 통털어 하나로 싸잡아 헐값에 넘기는지..
기사를 만드신 그 분들이(정말로 예의 갖춰서 말하기 힘드네요)
어떤 음지를 보고 그런 내용을 담았는지
음지가 있다면 반드시 양지도 있는 법인데
왜 어둡게만 표현을 하여 범법자 취급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왕 하실꺼면 합법적인 외국 오프로드 동영상 보여주면서
월드컵 개최까지 하는 선진국 대열에 낀 대한민국이
이러한 부분은 아직 타 선진국과 많이 틀리다 .. 하시지 그랬습니까..
그랬으면 아마 저부터
엄청난 감정과 저주가 담긴 이러한 글이 아니라
갈채와 찬사의 메세지를 두번 세번 보냈을겁니다..
기사에서 수입 부품들을 써서 돈이 많이 들어간다고 하던가요..
국내 타이어 회사인 금호..한국에서도
지프용 30,31,32,33타이어 다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입허가 내줘서 누구나 손쉽게 살수 있게 하고선
장착하면 불법인가요..
그 타이어들은 화물차용으로 쓰라고 나온겁니까..
화물차용 타이어들을 저희들이 억지로 끼고 다니는겁니까..
애석하게도 앞뒤 타이어 크기가 같은 2.5톤 화물차부터는
16인치 이상의 휠을 쓰네요..
방송에서 보여준 타이어들은 중형 승용및 지프차에 적용되는
15인치 휠용입니다..
이것들이 판매 허가가 없는데
저희들이 외국에서부터 밀수해서 달고 다니는겁니까..
정녕 그런거라면 법의 제재를 받아야겠지요..
수입허가 내주고..
판매허가 내주고..
각 물건마다 10프로 부가세 매겨서 챙겨갈테고
종합소득세 또 붙여가져갈테고
그것으로 모자라 장착한 사람에게 벌금이란 명목으로 돈 뺏어가는겁니까..
단속은 우리 부서지만
세금을 걷기 위한 사업자 등록증 발행은
세무서 쪽이고
인허가는 어느 어느 관청 관할이다..
또 대한민국 관공서에서 흔히 들을수 있는
이런 말씀 하실려나요?
서치는 어디다가 쓰라고 판매되는겁니까..
동네 공원에다가 달까요..
당신네들 방송용 차에도 서치가 주렁주렁 달려 있지요?
민중을 위한 보도를 위해 당신들은 열외입니까?
하하
그렇다면 저희들도 가끔가다 범죄와 비행의 온상이 되고있는
동네 야산을 비추고 다니니까
당연히 열외 받아야지요..
물론 일반도로 주행중에 누군가 켜고 다닌다면
돌 맞아도 쌉니다..
그런데 일부 몰상식한 몇사람이 켜고 다닌다고 해서
전부다 똑같이 취급하면 벼락맞지요..
그렇게 이야기한다면 순정차들의 쌍라이트도 다 없애야겠네요..
언제든 켤 소지가 있는거 아닙니까..
95와트짜리 전구 껴서 쌍라이트 켜도 순간적으로 시력상실하는건
매 일반입니다..
바퀴가 커서 위압감이 든다구요?
부딪치면 승용차가 우리차 밑으로 기어 들어간다구요?
정면으로 부딪쳐서 완전히 밀리는것보단
아래로 들어가 눌리는게 더 낫다는 기사를 자동차 잡지에서 본적도 있고
설사 이말이 틀리다 하면
저희보다 더 크고 높은 화물차들도
탄성있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커텐같은거 달고 다녀야겠군요..
저희들..
웬만한 도로에서 일차선 타고 못달립니다..
규정 속도로 딱 지켜서 가도
항상 바쁜 승용차들이 뒷에서 쌍라이트 깜박깜박대서
항상 화물차 차선 타고 다닙니다..
정말로 당신들은..
빈 라덴과 다를게 없는것 같습니다..
완전한 테러행위군요..
우리는 이러한 테러행위가 완전 근절될때까지
대테러 작전을 수행할려고 하는데 해도 되겠습니까?
우리는 테러범이 아니기에 이렇게 정중히 말씀드리는겁니다..
쥐새끼처럼 숨어있지 말고 담당 책임자는 앞으로 나오세요..
그리고 저희와 대화를 나누어 보지요..
당신들의 편파적인 생각만 맞는것처럼 행동하지 마시고
과연 우리들의 생활이나 취미들이
정녕 잘못된 부분들이 많은지
잘된 부분들이 많은지 한번 제대로 짚어보길 희망합니다..
당신이 당당하다고 생각되시면
실명과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그럼 저희쪽 대표분들과의 자리를 주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지만
일단 이정도에서 줄이겠습니다..
좋은 꿈 꾸고 안녕히 주무십시요..
클럽 레토나 내
대한적십자사 수원 코마 포바이포 봉사대의 울트라라고 합니다..
아래 글은 제가 MBC 홈페이지 게시판--> 뉴스에다가 올린 글입니다..
혹 이글을 올린만한 게시판이 있으면
복사해서 올려주시면 감사하겠네요..
------------------------------------------------------------
젊은 혈기에..
점잖게 살고자 하는 저지만 정말로 욕이 나오네요..
올해 운전 8년차인 제가
과거에 있었던 일들이 생각납니다..
강원도 강릉에서 속초로 가는 국도변에
낙석이 떨어져 차들이 꽉 밀려 있는데
어느 구코를 모시는 분이 견인바를 걸어서 그 돌을 치워주셨던 일..
오산에서 일톤차와 승용차가 정면 충돌을 하여
일톤차 운전자가 핸들에 가슴이 찡겨
고통을 호소하고 있을때 구급대원들이 기계톱으로 차를 자르자
어느 분이 자기 차량의 윈치를 이용하여
아주 빠른 시간에 그 운전자를 꺼내줬던일..
작년 겨울 폭설이 내렸을때
인천에서 남양주까지 8시간이 걸리면서 갈때
여기저기 빠진 승용차들과 유용하게 쓰이는 윈치튜닝 차량들..
이러한 모습들이 너무 멋져서 전 수년간의 계획끝에
99년도에 지프를 구입했고
조금씩 저축을 해서 금년초에 튜닝을 하고
또 조금씩 푼돈을 모아 이제서야 윈치까지 달았네요..
그리고 뜻이 맞는 동호회 회원님들과
적십자 봉사 활동까지 시작했는데..
그런데 이번 기사를 보고나니까 너무나도 황당하고
너무나도 화가 납니다..
성실한 지퍼들.. 착한 오프로더들을
전부다 왜 통털어 하나로 싸잡아 헐값에 넘기는지..
기사를 만드신 그 분들이(정말로 예의 갖춰서 말하기 힘드네요)
어떤 음지를 보고 그런 내용을 담았는지
음지가 있다면 반드시 양지도 있는 법인데
왜 어둡게만 표현을 하여 범법자 취급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왕 하실꺼면 합법적인 외국 오프로드 동영상 보여주면서
월드컵 개최까지 하는 선진국 대열에 낀 대한민국이
이러한 부분은 아직 타 선진국과 많이 틀리다 .. 하시지 그랬습니까..
그랬으면 아마 저부터
엄청난 감정과 저주가 담긴 이러한 글이 아니라
갈채와 찬사의 메세지를 두번 세번 보냈을겁니다..
기사에서 수입 부품들을 써서 돈이 많이 들어간다고 하던가요..
국내 타이어 회사인 금호..한국에서도
지프용 30,31,32,33타이어 다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입허가 내줘서 누구나 손쉽게 살수 있게 하고선
장착하면 불법인가요..
그 타이어들은 화물차용으로 쓰라고 나온겁니까..
화물차용 타이어들을 저희들이 억지로 끼고 다니는겁니까..
애석하게도 앞뒤 타이어 크기가 같은 2.5톤 화물차부터는
16인치 이상의 휠을 쓰네요..
방송에서 보여준 타이어들은 중형 승용및 지프차에 적용되는
15인치 휠용입니다..
이것들이 판매 허가가 없는데
저희들이 외국에서부터 밀수해서 달고 다니는겁니까..
정녕 그런거라면 법의 제재를 받아야겠지요..
수입허가 내주고..
판매허가 내주고..
각 물건마다 10프로 부가세 매겨서 챙겨갈테고
종합소득세 또 붙여가져갈테고
그것으로 모자라 장착한 사람에게 벌금이란 명목으로 돈 뺏어가는겁니까..
단속은 우리 부서지만
세금을 걷기 위한 사업자 등록증 발행은
세무서 쪽이고
인허가는 어느 어느 관청 관할이다..
또 대한민국 관공서에서 흔히 들을수 있는
이런 말씀 하실려나요?
서치는 어디다가 쓰라고 판매되는겁니까..
동네 공원에다가 달까요..
당신네들 방송용 차에도 서치가 주렁주렁 달려 있지요?
민중을 위한 보도를 위해 당신들은 열외입니까?
하하
그렇다면 저희들도 가끔가다 범죄와 비행의 온상이 되고있는
동네 야산을 비추고 다니니까
당연히 열외 받아야지요..
물론 일반도로 주행중에 누군가 켜고 다닌다면
돌 맞아도 쌉니다..
그런데 일부 몰상식한 몇사람이 켜고 다닌다고 해서
전부다 똑같이 취급하면 벼락맞지요..
그렇게 이야기한다면 순정차들의 쌍라이트도 다 없애야겠네요..
언제든 켤 소지가 있는거 아닙니까..
95와트짜리 전구 껴서 쌍라이트 켜도 순간적으로 시력상실하는건
매 일반입니다..
바퀴가 커서 위압감이 든다구요?
부딪치면 승용차가 우리차 밑으로 기어 들어간다구요?
정면으로 부딪쳐서 완전히 밀리는것보단
아래로 들어가 눌리는게 더 낫다는 기사를 자동차 잡지에서 본적도 있고
설사 이말이 틀리다 하면
저희보다 더 크고 높은 화물차들도
탄성있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커텐같은거 달고 다녀야겠군요..
저희들..
웬만한 도로에서 일차선 타고 못달립니다..
규정 속도로 딱 지켜서 가도
항상 바쁜 승용차들이 뒷에서 쌍라이트 깜박깜박대서
항상 화물차 차선 타고 다닙니다..
정말로 당신들은..
빈 라덴과 다를게 없는것 같습니다..
완전한 테러행위군요..
우리는 이러한 테러행위가 완전 근절될때까지
대테러 작전을 수행할려고 하는데 해도 되겠습니까?
우리는 테러범이 아니기에 이렇게 정중히 말씀드리는겁니다..
쥐새끼처럼 숨어있지 말고 담당 책임자는 앞으로 나오세요..
그리고 저희와 대화를 나누어 보지요..
당신들의 편파적인 생각만 맞는것처럼 행동하지 마시고
과연 우리들의 생활이나 취미들이
정녕 잘못된 부분들이 많은지
잘된 부분들이 많은지 한번 제대로 짚어보길 희망합니다..
당신이 당당하다고 생각되시면
실명과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그럼 저희쪽 대표분들과의 자리를 주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지만
일단 이정도에서 줄이겠습니다..
좋은 꿈 꾸고 안녕히 주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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