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4601] 답변부탁합니다..도와주세요!!
페이지 정보작성자 변정영 작성일01-10-28 13:31 조회900회 댓글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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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윙스 갈롱입니다.
님께서 구코오픈을 사고 싶어하신다구요...음~~님도 우람하게 도로를 달리는 구코오픈에 꼿히셨군요..저두 그랬습니다.
그래서 전 고딩졸하자마자 샀습니다.
근디....전 구입에 있어서 실패한 케이습니다.
먼저 년식이 오래된 차량은 엔진에 신뢰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엔진 보링을 해야하는 경우가 생기죠..또 여성분이라 잘 알란간 몰라도 디젤차량은 연료분사에 있어서 브란자란 놈이 있는데....그게 맛간넘이 걸리면 교환하는데30마넌 정도 깨진답니다.
전 그렇게 엔진 맛가고 브란자 맛간 넘을 샀습니다.아직 빌빌 거리며 매연 푹푹 품어내며 다니고 있지요...ㅜㅜ
인문계고등학교를 졸업한 저는 어떤걸 보면서 사야할지 몰라서 고민하다 그냥 덥석 사버렸죠.90년식 200만운 주구요.(누가 옆에서 조언만 해줬더라면..)
글구 년식이 좀 있는 오픈카는 실내가 엉망일 수도 있습니다.
바닥의 래쟈가 뜯겨나갔거나...운전석 조수석도 바닥이나 시트가 엉망이 되어있을수도 있습니다.
한 년식이 93년94년식 경우엔 대쉬보드(운전계기판을 포함한 조수석 앞 손잡이가 있는 부분 전체)가 신형이고 중간에 콘솔박스 포함된 시형은 그런 경우가 적지만 외부와 노출될 가능성이 많은 그런 차량은 아무래도 실내가 하드탑차보단 쩜 허접해 질수가 있지요.ㅡㅡ
글구 93년식정두 되는 순정 오픈카는 300은 줘야 할껌다.
좀 더들수도 있지요.
저야 이제 엔진계통 연료분사계통쪽은 못봐도 실내 실외도색 차량하체계조및 점검 정비는 가능합니다만 단지 애마에 의해서 이런것 까지 해야한다니 울수도 없고 웃을수도 없고... - -
이런 서두가 엄청 길었구요..
제가 님에게 하고싶은 말은 먼저 성급하게 차량을 구입하는걸 전 말리고 싶습니다.
글구 전문가들이 득실대고 있는...글구 총각들이 많은 동호회에 가입을 하셔셔 도와달라구 하세요..아마 자기차 사듯이 도와줄 껌다.최대한 손 볼곳 없는 차량 구입하세요.약간더 비싸더라도
........
왠지 3년전 나의 모습을 보는것 같은 기분이군요.
전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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