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3762] 고인을 위해 해야할 일이라면
페이지 정보작성자 박상철 작성일01-08-07 04:20 조회1,024회 댓글0건 |
본문
휴...
늦게나마 글을 올립니다.
오프로더 인으로 모두 슬픈 것은 당연지사 일 것이고
슬픔을 감추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인간으로의
기본 감정일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슬픔이 가시기전 논란을 벌일가는 것 자체가
조금은 의아하군요...
서로의 감정은 조금은 아주 조금은 감추고...
그분의 명복을 빈다면..앞으로도 그와 같은 일이 없어야 된다고
생각 됩니다.
그분이 무엇을 잘했다 잘 못했다는 따지기전에
그분의 명복을 빈다면 오프로더에게 더이상의 이런일이 없도록
보다 신중을 기하는 차원에서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오프라인의 고인은 갔지만
온라인의 사람마져 이곳에서 죽이는 일은 없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우린 오프를 위해 오프를 하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그것을 즐기지는 않습니다.
일단 고인의 명복을 빌고...
고인의 오프로더로써의 맘을 위하는 분이라면...
이런일이 두번다시 없도록...
제발 두번 다시 없도록 무언가의 언약을 만드는 것이...
...
...
ps...수해로 인해 많은 사랑하는 주변인이 죽거나 다치고 있습니다.
많은 동호회의 기둥인 오프로드 어드번쳐에선 오프로더에게 이번일로인해 대책과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좋은 대안을 제시하심이...좋을꺼 같습니다.
참고로 모두 슬퍼 하는 마음은 같습니다. 어느하나 그로인해 악인으로 안만들었으면 합니다.
----------------김준형 님이 쓰신 글입니다.-----------------
----------------박병완 님이 쓰신 글입니다.-----------------
고인이 되신 임동섭씨께 머리숙여 조의를 표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소수의 오프로더들이 좀
오바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추모비... 제가볼땐 그건 아니라고 생각이듭니다
솔직이 저도 그때 오뚜기 입구에서 진입을 할까?말까?
무척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요 위험했지만 진입하면 스릴있구 재미도 있죠
하지만 그것은 무모한 행동이었다고 생각이 들어
회차를 했습니다
고인껜 죄송하지만 무모한 진행을 하다가 사고아니재해일수도
있지만 진행은 사고를 불러 들린거라 생각이 듭니다
모든 오프인들은 이번사고에 대해 마니 자각을 해야된다고
조심스레 생각이 드네요
튜닝모빌이 천하무적이 아니라는 것을.....
-------------------------------------------------------
오프로드 파크 회원들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어디까지나 들었던 이야기를 통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고 전 날 몇몇 팀이 오뚜기에 오르셨지요.
저 개인적으로도 사고가 있기 몇 일 전 오뚜기에 갔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뚜기에 가셨던 것처럼
오프로드 파크팀도 똑같은 길을 갔지요.
단
진행할 당시 상황은 큰 무리가 없었으나
도중에 모빌에 트러블이 생겨
지체가 되었고 팀 동료의 모빌을 수리하기 위해
오뚜기에 남아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임동섭님이 오버 했다고 생각하셨다면
그날 오뚜기에 올라갔던 모든 오프로드 파크팀
회원들이 실종되었겠지요.
.
.
.
.
.
사고라고 생각하심이 옳을 듯 합니다.
몇 자 주절거렸습니다.
문득 작년에 열렸던
제주도 타막랠리가 생각나는군요...
국내 모터스포츠 사상 첫 랠리 사망자가 생겼습니다.
랠리카 전복으로 사망한 드라이버는
현대자동차 실차연구원이었던 이기철(당시 27세) 님이셨지요.
그 분이 돌아가신 그 곳에는
추모비가 세워져 있고
그 추모비에는 이 선수의 어머니가 남기신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답니다.
"님 가셨어도 이 땅의 젊은이들은 계속 달릴 겁니다.
부디 편안히 잠드소서"
[lynx] car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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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나마 글을 올립니다.
오프로더 인으로 모두 슬픈 것은 당연지사 일 것이고
슬픔을 감추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인간으로의
기본 감정일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슬픔이 가시기전 논란을 벌일가는 것 자체가
조금은 의아하군요...
서로의 감정은 조금은 아주 조금은 감추고...
그분의 명복을 빈다면..앞으로도 그와 같은 일이 없어야 된다고
생각 됩니다.
그분이 무엇을 잘했다 잘 못했다는 따지기전에
그분의 명복을 빈다면 오프로더에게 더이상의 이런일이 없도록
보다 신중을 기하는 차원에서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오프라인의 고인은 갔지만
온라인의 사람마져 이곳에서 죽이는 일은 없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우린 오프를 위해 오프를 하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그것을 즐기지는 않습니다.
일단 고인의 명복을 빌고...
고인의 오프로더로써의 맘을 위하는 분이라면...
이런일이 두번다시 없도록...
제발 두번 다시 없도록 무언가의 언약을 만드는 것이...
...
...
ps...수해로 인해 많은 사랑하는 주변인이 죽거나 다치고 있습니다.
많은 동호회의 기둥인 오프로드 어드번쳐에선 오프로더에게 이번일로인해 대책과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좋은 대안을 제시하심이...좋을꺼 같습니다.
참고로 모두 슬퍼 하는 마음은 같습니다. 어느하나 그로인해 악인으로 안만들었으면 합니다.
----------------김준형 님이 쓰신 글입니다.-----------------
----------------박병완 님이 쓰신 글입니다.-----------------
고인이 되신 임동섭씨께 머리숙여 조의를 표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소수의 오프로더들이 좀
오바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추모비... 제가볼땐 그건 아니라고 생각이듭니다
솔직이 저도 그때 오뚜기 입구에서 진입을 할까?말까?
무척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요 위험했지만 진입하면 스릴있구 재미도 있죠
하지만 그것은 무모한 행동이었다고 생각이 들어
회차를 했습니다
고인껜 죄송하지만 무모한 진행을 하다가 사고아니재해일수도
있지만 진행은 사고를 불러 들린거라 생각이 듭니다
모든 오프인들은 이번사고에 대해 마니 자각을 해야된다고
조심스레 생각이 드네요
튜닝모빌이 천하무적이 아니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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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 파크 회원들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어디까지나 들었던 이야기를 통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고 전 날 몇몇 팀이 오뚜기에 오르셨지요.
저 개인적으로도 사고가 있기 몇 일 전 오뚜기에 갔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뚜기에 가셨던 것처럼
오프로드 파크팀도 똑같은 길을 갔지요.
단
진행할 당시 상황은 큰 무리가 없었으나
도중에 모빌에 트러블이 생겨
지체가 되었고 팀 동료의 모빌을 수리하기 위해
오뚜기에 남아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임동섭님이 오버 했다고 생각하셨다면
그날 오뚜기에 올라갔던 모든 오프로드 파크팀
회원들이 실종되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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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라고 생각하심이 옳을 듯 합니다.
몇 자 주절거렸습니다.
문득 작년에 열렸던
제주도 타막랠리가 생각나는군요...
국내 모터스포츠 사상 첫 랠리 사망자가 생겼습니다.
랠리카 전복으로 사망한 드라이버는
현대자동차 실차연구원이었던 이기철(당시 27세) 님이셨지요.
그 분이 돌아가신 그 곳에는
추모비가 세워져 있고
그 추모비에는 이 선수의 어머니가 남기신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답니다.
"님 가셨어도 이 땅의 젊은이들은 계속 달릴 겁니다.
부디 편안히 잠드소서"
[lynx] car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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