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작년 1월에 뉴 코란도를 구입하여 뒷 시트를 개조 하고

타고 다니다 작년 10월에 와이프 회사 동료 퇴근 시켜주다

단속에 걸려 거금 오십만냥을 국가에 대한 충성심 으로 헌납(?)

하였습니다. 사실 제 동생이 자동차 영업을 하고 있었고, 도와

주는셈 치고 샀는데, 거기 영업소 계신 분들이 모두 얘기 하시

더라구요. 뉴코란도 사서 뒷 시트 안다는 분은 10명중 많아야

한,두분 정도라고. 그래서 얘기 했죠.

"요즘 뉴스에서 단속 할거라고 하던데요" 그랬더니 대답하길

그 많은 사람을 어떻게 감히 단속을 하겠냐구요.

그래서 쪽수로 밀어부치는 불법 이라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는

마음에 거금 육십만냥을 들여 떡하니 달고서 불과 10개월 만에

국가에 헌납을 했다는거 아닙니까.

국가에 돈이 모자라기는 많이 모자라는가봐요.

가만히 두다 갑작스레 단속을 시작하는거 보면요.

우스게 소리구요. 그 뒤로 TV 모 프로그램 에서도 불법 개조한

뉴코란도가 버젓이 나오데요. 순간 무진장 열받데요

선량한 시민들을 무차별 단속 하고 TV 프로그램에 공개 적으로

나오는 개조 차량은 그냥 두고...

모르죠 그 후에 단속을 했는지도. 아님 화물을 승합으로 바꾸는

법이 새로 생긴건지, 원래 있었는데 제가 몰랐던 건지...

요즘은 안나오데요.

에전에 보신분 있으시죠?

그리고, 단속을 할거였으면, 지금 안전띠 단속 하는것 처럼

일정기간 유예 기간을 둔 후에 단속을 했어야 하는게 순리가

아니었나 생각도 해 봅니다.

그것도 그랬는데 제가 몰랐나요? 테레비를 많이 안 봐서리...

그리고, 그것도 아님 단속 하기 전에 자동차 영업소에 단속

할테니 앞으로는 덜아주지 말라고 경고(?)성 메세지 라도

날리고 했었어야 하는게 아니지...

얘기하면 할 수록 열받네요~~

하여튼 범법을 한 것에 대해 처벌 받은것은 불만 없습니다.

다?? 제가 말씀 드리는 요지는 형평성에 너무 빗나가지

않게, 그리고 기왕 단속을 할거면 아예 번성 하기 전에

초기 단계에 했었어야죠.

무슨 어항에 물고기 가득 찰때 까지 기다리는 어부도 아니고...

이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