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3835] 신일웅 과장과 관련한 황당한 경험담!
페이지 정보작성자 신일웅 작성일01-08-16 15:36 조회1,409회 댓글0건 |
본문
----------------박창원 님이 쓰신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황당한 경험을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전 얼마전 offload사이트를 통해 뉴코 순정 트위터와
에어컨필터를 구입해서
사이트를 통해 소개받은 신일웅과장에게 무상장착을
받기로 하고 회사에는 좀 늦게 출근한다하고
아침일찍 강남에서 암사동까지 약속시간보다 50분일찍
오전 8시 40분경에 도착해서 기다렸지만
약속시간 9:30분을 훨씬 넘겨 10시가 넘어도
도통 오지않더군요.
전화통화를 해도 곧 도착한다는 말만 할뿐..
아무리 제가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고 하지만
거의 1시간 30분가량 기다리다
회사에 더이상 늦을수 없어서
그냥 발걸음을 돌아설수 밖에는 없었지요.
시간약속이 다른 어느분야보다 중요한 자동차 영업직에
계시면서 이렇게 사람을 황당하게 만들다니요..
저에게도 1시간 30분의 시간은 굉장히 중요하고
귀중한 시간인데 이렇게 바람을 맞고돌아서고 나니
너무 어이가 없어 다시 사이트에 들어오니
왠걸...
사이트 첫페이지에 떡하니 신일웅과장 사진이 나와있네요.
아무리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라지만
사소한(?)약속하나 지키지 못하는 ........
쯧쯧....
더이상 험한 얘기가 나올까 차마 말을 잊지 못하겠군요.
차후에는 이런모습보이질 않길 기대합니다.
이상.
반갑습니다.
그리고 대단히 죄송합니다.
그날은 제가 분명하게 기억을 하므로 변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1시간 30분의 고객님의 귀한시간을 무엇으로 보답을 드려야 할지 난감하군요.
개인적으로 다시 전화로 불만을 말씀하셨다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남는군요.
이렇게 저의 잘못을 시인을 하고 나름대로 어려움을 피력하고자 합니다.
더이상 읽지 않으셔도 되구요...
자유게시판에는 잘 들어오지 않는 편인데 오늘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평소 알고 지내는 사이트 고객님으로부터 저와 관련된 이야기가 게시판에 있다고 오늘 휴가다녀오는길에 오창휴게소에서 휴대폰을 받았습니다.
제가대충은 알고있는 내용인지라 어떻게 답을 드려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몇일간의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안좋은 이야기가 있다는글을 전해받고 서울까지 어떻게 왔는지 지금도 얼떨떨합니다.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어려움도 많지만 보람된일들이 많기에 4박5일간의 휴가중에도 한시도 핸드폰을 오프한적이 없었지요.
트위터를 비롯한 사이트의 부품은 제가 여직원을 채용을 해서 여러분께 공급을 해드리고 저와 가까이 거주하고 계신분께서는 제가 모두 무상으로 달아드리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없는 전화를 받다보면 제가 본의 아니게 약속을 잊어버릴때도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고객여러분께서도 저와의 약속을 잊어버리시기도 하지요.
그날도 제가 고객님과의 약속을 깜박 하고 다른곳에 약속을 해서 본의 아니게 약속을 지켜드리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는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고객님과의 약속은 개인적인일이고 저의 영업직이나 화려한경력에 빗대어 말씀을 하시는것과 혀를 끌끌차는 모습을 앞으로는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