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팍상황실 게시판...고인의 친구 이희명씨가.
페이지 정보작성자 하태호 작성일01-08-05 13:07 조회1,317회 댓글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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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있는 친구에게
동섭아!
이제는 네가 세상에 없다는 것이 정말로 믿기지가 않는구나.
아련히 너와의 그 많은 추억들이 새삼스럽게 떠오르는구나.
내가 얼마전 중국으로 떠나올때 아쉬워하던 너의 그 얼굴에 싸인 모습을 지금도 역역히 기억하건만
이제는 이 세상이 아닌 만날수 없는 머나먼 저곳으로 떠나간 너를 생각하면 정말 억장이 무너지는
아픔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구나.
네가 실종된 몇일동안 머나먼 중국 북경땅에서 어떻게 해보지도 못하고 가만히 너의 소식을 접해야 했던 나의 현실이 너무나도 미안하고 안타깝게만 느껴지는구나.
나도 한국에 있을때 가끔 옵션으로 네 옆에서 오프로드를 즐기면서 정말 재미있다고 느꼈건만 그렇게도 좋아하고 즐겨했던 그 오프로드가 너를 이 세상에서 앗아가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는데..
이제 앞으로 네가 남겨논 하나밖에 없는 딸이나 우리 와이프의 제일 친하던 정선이는 어떻게 살아가라고 네가 먼저 그 머나먼 곳으로 떠나갔는지 나는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구나.
오늘은 멀리서 네가 발견?榮募
동섭아!
이제는 네가 세상에 없다는 것이 정말로 믿기지가 않는구나.
아련히 너와의 그 많은 추억들이 새삼스럽게 떠오르는구나.
내가 얼마전 중국으로 떠나올때 아쉬워하던 너의 그 얼굴에 싸인 모습을 지금도 역역히 기억하건만
이제는 이 세상이 아닌 만날수 없는 머나먼 저곳으로 떠나간 너를 생각하면 정말 억장이 무너지는
아픔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구나.
네가 실종된 몇일동안 머나먼 중국 북경땅에서 어떻게 해보지도 못하고 가만히 너의 소식을 접해야 했던 나의 현실이 너무나도 미안하고 안타깝게만 느껴지는구나.
나도 한국에 있을때 가끔 옵션으로 네 옆에서 오프로드를 즐기면서 정말 재미있다고 느꼈건만 그렇게도 좋아하고 즐겨했던 그 오프로드가 너를 이 세상에서 앗아가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는데..
이제 앞으로 네가 남겨논 하나밖에 없는 딸이나 우리 와이프의 제일 친하던 정선이는 어떻게 살아가라고 네가 먼저 그 머나먼 곳으로 떠나갔는지 나는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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