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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살아계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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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산진 작성일01-07-30 22:33 조회1,2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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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저희팀도

오뚜기령에 갔다가 상황이 여의치않아

북배산으로 코스를 바꿨습니다.



산속에서 실종자를 찾는

가족들의 절규가 들리는 듯 해서

일이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비록 사무실에 갇혀

야근을 하고 있지만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꼭 돕고 싶습니다.





<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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