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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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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기수 작성일01-07-20 19:31 조회9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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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소에 이분야에 관심이 많아 자주들어오는.. 하지만 직접하지는

못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요즘들어 게시판을 요면 안좋은 일이 많은것같네요..

저번에 900만원 코란도..

이번에는 명의이전 문제..



이 문제들을 보면서 몇가지 느낀것이 있습니다.



동호회인의 끈끈한 정...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하죠?

위의 일들로 인해 오프로드인에게 널리 알려진 사람들에

대해 잘못을 감싸주고 조언해주면서 지내는 모습

좋게 느껴지더군요..





하지만

그 정으로 인해.. 상식을 벗어난 행동들이 보이더군요..



지난 일이지만 900만원 코란도 문제..(다시 언급해 미안합니다.)

이문제는 법적인 잘못은 없다손 치더라고

양심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 .. 꼬맹이도 잘잘못을 판단할수 있는

문제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반대 방향으로 여론이 형성되더군요

동호인만에 끈끈한 정때문인가요?



그리고 이번문제 또한 그렇습니다.

이건 꼬맹이들은 잘 모르겠네요.. 자동차 매매에 대해 잘 모르니깐.

하지만 자동차 매매를 해본사람을 잘 알겁니다.

누가 잘못하고 누가 피해자인지...

하지만 이것또한 여론이 피해자와 가해자를 바꿔버리네요...

이것또한 동호인만에 끈끈한 정때문인가요??



이것이 우리내 동호인들의 문화이고.. 오프로더들의

문화인가요?



물론 자세한 상황... 피치못할 사정.. 이런것이 있다손

치더라도.. 이런 방향의 여론몰이는 아니라고 봅니다.



잘잘못은 확실하게 따지고 그에대한 결과를 주지하고

이끌어 가는것이.. 옳은길이라 생각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또다시 이런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여야

할것입니다.





주제넘게 몇마디 얘기 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분들에게는 미안합니다.

하지만 올바른 동호회 문화.. 인터넷문화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고맙습니다.



ps : 논쟁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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