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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 고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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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형욱 작성일01-07-16 18:49 조회9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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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탱고입니다,,



생쑈를 하다~~~~~~



비가참 많이온하루었습니다...



회원님들은 피해 없으신지요?



없으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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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오던날이였죠...



차가졸라밀린다...



어떤승용차가 물이불어난곳을 통과할려고 기를쓴다...

내가보긴 ..나도 긴장하며 ...

앞에서 가면 안된다구 택시기사가

난리다,,,



그런데 우리의 통뼈(레간자) 아자씨...

무대포로 간다....

탱고: 어...가면 안되는데...?



통뼈: 야 너물..난 통뼈야...그러면서 막간다...(전직 오프로더 같은의심이됨)



통뼈: x 됐시유...뿌르륵 시동이꺼진다...



탱고: 내그럴지알았다니까,,



뭐조금밖에 안갓는데...시동이꺼지냐?



통뼈: 시동을 계속건다,,,(진짜무식함)



탱고: 차 조지는구만...(자차보험 들었나보지 뭐)



탱고: 의협심발동 반바지에슬리퍼 하하



그쪽으로 걸어가는데..택시기사 저지..

택시기사왈: 당신뭐요?

탱고: 좀 도와줄려고요하니까..



택시기사: 내비둬요 샘통이랜다..

(그래도 도와줘야지)

탱고: 아저씨?도와드릴까요했더니,,,

얼마라고 물어본다?

탱고: 그냥 공짜입니다..햇더니

통뼈: 그럼 해본란다...(뭐이런놈이다잇어?)..그래도 내가 저걸치워야 내가간다...



그래서 윈치걸려고 내차를 그놈앞으로 갓다...내가

그놈에게(존칭생략) 아저씨차 뒷범퍼에고리에다 걸으세요..했더니?



통뼈: 니가해라..(반말) 뭐나이먹은게 훈장인가?..쩝.40대초반.

그래 그럼네가하지(탱고도반말)



통뼈: 왜 반말하냐구 난리다.



탱고왈: 가느말이고와야 오는말이곱지 라고하니 통뼈..갑자기조용.... 어이없어서..자긴할줄모른단다..



탱고: 혹시땡기다가 무슨 일 나도 모름니다..했더니..

통뼈: 상관없댄다..

탱고 :윈치시작 .붕.... 레간자가 쑥 나온다..



통뼈: 고맙다는말도없고 윈치고리에 자기범퍼?D혔다고 난리다...

탱고왈: 다시 그속으로 ??어드릴까요?



통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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