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중고차량의 적당한 거래방안 의견
페이지 정보작성자 낙동강 작성일01-07-02 11:40 조회1,396회 댓글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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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낙동강입니다.
중고거래에는 차량 및 모든 물품을 막론하고 뒷 말이 상당히 많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파는사람과 사는사람 그리고 그 거래에 훈수를 들거나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평가를 내려주기를 좋아하는 사람.
거래에는 위 사항이 꼭 연결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다보니 새 물품의 거래에도 말이 나오게 되는것이고 특히나 중고물품에 대해서는 더 할 나위가 없을것입니다.
문제는 바로 졸라 지저분하면서도 없어서는 생명을 유지키 힘든 "돈"입니다.
"돈"은 영원한 인간의 상전이요. 특히 인간사회에선 능지처참 해야 할 나쁜사람을 좋은사람으로 만들 수 있고 정말 법없이 살 수 있는 착한사람을 한순간에 나쁜사람으로도 둔갑케 할 수 가 있습니다.
매매와 관련하여 업자라 불리어지는 전문 직업인이 아닌 거래 당사자들!
마음 씀씀이를 좀 덜 받고 좀 더 주려 해 보세요.
거래에 따른 부작용은 단 한 건도 없을것입니다.
저 또한 중매쟁이는 아니지만 나서기를 좋아하는 성격이라 타인의 거래에 상당히 많이 관여를 해 보았고 직접적인 제 물품 거래도 당연히 어느정도 해 보았습니다.
제꺼는 그 수가 많건 적건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타인의 거래에 관여한 경우도 매도, 매수차량(코란도) 거래만 합쳐도 약 70건이 넘습니다.
그러나 거래 후 특별한 부작용도 없었고 아직까지도 판사람이나 산 사람이나 대부분이 고맙다는 말씀들을 하지 너 때문에 나 완존히 새 됐다. 라고 말씀 하시는분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쩌다 보니 서론이 너무 길어졌는데 어쨋든 경험에서 얻은 방법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차량매매로만 일축을 하고 중고매매업을 하시는분들의 책정시세가 시중 중고가라고 인정하고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차량을 팔고 살때는 시세에 맞춘다는 기준도 중요하지만 꼭 지켜야 할 자기 중심의 기준이 상당히 중요 합니다.
과 하게 욕심을 내지 말아야 하고 특히 주제파악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팔 차든 살 차든 대상이 있고 그에 맞는 적당한 가격책정을 하려 한다면 제일 좋은 방법으로는 그 차량의 모든 부분을 분할해서 목록으로 만들어 보면 바로 답이 나옵니다.
차량에 꼭 있어야 할 기본적인 장치를 가격책정의 기준으로 삼고 그 이외의 모자란 부분과 더 나은 옵션에 대해서는 빼고 보태고를 하면 되겠지요.
중고 시중가(순정차량기준) 100만원짜리 차가 사고가 있었거나 사고는 없었다 해도 하드코어 오프에 어느정도 동원이 되었다 함은 당연히 그 차량은 시중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기준이 잡혀야 할것이고 세부적인 책정은 그 정도에 따라 따로 계산이 되어야겠지요.
반면 시중가(순정차량기준) 100만원짜리 차가 무사고에 관리상태가 여느차량보다 월등히 좋다거나 값 나가는 옵션들을 많이 장착했다면 당연히 그 차량은 시중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기준이 잡혀야 하겠습니다.
뭐 하이튼 구체적으로 설명 하자면 끝이 없을것이고 이 싸이트에 맞게 오프로드용으로 튜닝한 93년식 코란도를 판매코자 할때를 상황으로 삼고 제가 매물등록을 해 볼까 합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두서없고 정확한 기준도 없이 올려지는 대부분의 매물등록보다는 이러한 방법으로 매물등록이 올려진다면 초보든 프로이든 알아보기 쉽고 어느정도는 이치에 맞는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가끔은 여자도 있지만 남자 대 남자로 깨끗한 거래를 해야지 돈 몇푼때문에 자기의 존재가치에 먹칠을 해서야 되겠습니까?
1. 93년10월 RS엔진 6인승 하드탑 검정색(무사고) : 250만원
- 파워, 에어컨, 오토도아록, 풀방음 등
- 전체적인 정비상태 양호한 편임
- 하드오프 동원 10개월정도
- 외관C급 / 엔진B급 / 미션A급 / 기타기계장치B급
2. BFG 33" MT 타이어 5짝(트레이드 85%) : 55만원
3. 머드락 10j 옵?V-50 5짝(상태A급) : 45만원
4. 5.86:1 기어비 변경(10개월) : 20만원(장착공임포함)
5. 원 9,000파운드 일체형 윈찌(3개월) : 120만원(장착공임포함)
6. 록 라이트 후륜락커 장착(10개월) : 25만원(장착공임포함)
7. 란쵸RS5000 쇽업쇼바 5개(6개월) : 25만원
8. 헬라 드라이빙 1조 / 퍼그 1조(10개월) : 12만원
9. 운전석, 조수석 시트 그랜져 중고 가죽시트 교환 : 5만원
10. 하이리프트 48"(10개월) : 7만원
11. 화영77s 차량용 생활무전기(10개월) : 7만원
12. 오디오 / AV시스템 : 50만원
- 소니00XS 1단 CD 플레이어 헤드유닛(3개월)
- 보스톤 프로 6" 스피커 1조 및 트의터 1조(3개월)
- JBL 6*9" 스피커 1조 및 박스(8개월)
13. 앞, 뒤 범퍼 제작 및 사이드스텝 제작(7개월) : 10만원
14. 두랄륨 휠 스페이스 1대분(10개월) : 20만원
- 전륜용 30mm 1조
- 후륜용 50mm 1조
15. 하체 써스펜션 엑슬 오버(10개월) : 50만원
- 전륜 엑슬 넉클 분해 케스터 각 조정
- 미션 하향 및 전, 후 샤프트 작업
- 허브베어링 조시 및 넉클 뽈, 타이로드 엔도 뽈 교환
- 강성 타이로드(드레그링크)
- 7.5mm 강성 샤클 및 우레탄 부싱 1대분
- 강성 스프링시트
- 쇽업쇼버 브라켓 특별시공
- 브레이크 노즐 연장
- 데후 숨구멍 연장
- 언더커버 장착
- 스텐 데후커버 등
15. 이 외 제네레다를 갈았니 하는 등등의 기본적인 차량의 정비사항에 대해서는 보충적인 사항이지 차량가를 크게 업, 다운하는 요지는 되지않는다 생각합니다.
자기가 타도 당연히 고쳐서 타야되고 남에게 주더라도 당연히 잘 고쳐서 주는게 예의니까요.
올도색같은 경우는 허접한 도색 말고 정석으로 한 것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그 가치를 인정해줄 필요가 있을것 같군요.
위 차량 및 장착 옵션의 견적은 제 개인적인 생각만으로 순수 중고시세를 적용시켜 책정을 하였으며 그냥 "예"일 뿐이니 제 견적에 혹시라도 기분이 상하신분들께는 사과의 말씀을 미리 드립니다.
어쨋든 합계가 701만원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윈치, 써치, 하이리프트, CB, 휠스페이스를 제외한 튜닝용 옵션들은 위의 것들을 장착하지 않았을시엔 순정품이 당연히 장착되어져 있어야 차량의 제 역활을 다 할 수가 있습니다.
당연히 위 합계금액에서 순정품 가격에 상당한 가격을 빼야겠지요.
안그럴려면 위 차량의 구매자가 오프를 그만 둔다거나 차량을 다시 팔아야 할 이유로 다시 순정으로 복귀시키고 싶을때 순정부품을 구입키 위한 돈을 허비하지않게 떼어놓은 순정품을 차량과 같이 인도를 하던가.
그럼 대충 위 차량의 적절한 가격은 670만원 정도가 되겠지요.
단, 오버튜닝 차량을 원하지 않는 구매자에게 굳이 위 차량을 판매코자 한다면 오버튜닝에 대한 중고 평가액은 더 다운이 될수밖에 없겠으며,
만약 차량의 관리상태가 전체적으로 A급 수준이라면 그에 따른 가격차이는 또다시 달라질 수 밖에 없겠지요.
아뭏튼 이 싸이트 상에서 물품을 매매하시는 모든분들 업자의 신분이든, 매니아의 신분이든, 일반인의 신분이든 알맞은 가격을 요구하고 인정할건 인정해 주고 취 할건 꼭 취할수 있는 현명한 거래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단, 자기개인의 주제를 넘어서는 위험한 플레이는 서로가 삼가해야 서로 얼굴 붉히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것입니다.
-낙동강-
중고거래에는 차량 및 모든 물품을 막론하고 뒷 말이 상당히 많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파는사람과 사는사람 그리고 그 거래에 훈수를 들거나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평가를 내려주기를 좋아하는 사람.
거래에는 위 사항이 꼭 연결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다보니 새 물품의 거래에도 말이 나오게 되는것이고 특히나 중고물품에 대해서는 더 할 나위가 없을것입니다.
문제는 바로 졸라 지저분하면서도 없어서는 생명을 유지키 힘든 "돈"입니다.
"돈"은 영원한 인간의 상전이요. 특히 인간사회에선 능지처참 해야 할 나쁜사람을 좋은사람으로 만들 수 있고 정말 법없이 살 수 있는 착한사람을 한순간에 나쁜사람으로도 둔갑케 할 수 가 있습니다.
매매와 관련하여 업자라 불리어지는 전문 직업인이 아닌 거래 당사자들!
마음 씀씀이를 좀 덜 받고 좀 더 주려 해 보세요.
거래에 따른 부작용은 단 한 건도 없을것입니다.
저 또한 중매쟁이는 아니지만 나서기를 좋아하는 성격이라 타인의 거래에 상당히 많이 관여를 해 보았고 직접적인 제 물품 거래도 당연히 어느정도 해 보았습니다.
제꺼는 그 수가 많건 적건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타인의 거래에 관여한 경우도 매도, 매수차량(코란도) 거래만 합쳐도 약 70건이 넘습니다.
그러나 거래 후 특별한 부작용도 없었고 아직까지도 판사람이나 산 사람이나 대부분이 고맙다는 말씀들을 하지 너 때문에 나 완존히 새 됐다. 라고 말씀 하시는분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쩌다 보니 서론이 너무 길어졌는데 어쨋든 경험에서 얻은 방법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차량매매로만 일축을 하고 중고매매업을 하시는분들의 책정시세가 시중 중고가라고 인정하고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차량을 팔고 살때는 시세에 맞춘다는 기준도 중요하지만 꼭 지켜야 할 자기 중심의 기준이 상당히 중요 합니다.
과 하게 욕심을 내지 말아야 하고 특히 주제파악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팔 차든 살 차든 대상이 있고 그에 맞는 적당한 가격책정을 하려 한다면 제일 좋은 방법으로는 그 차량의 모든 부분을 분할해서 목록으로 만들어 보면 바로 답이 나옵니다.
차량에 꼭 있어야 할 기본적인 장치를 가격책정의 기준으로 삼고 그 이외의 모자란 부분과 더 나은 옵션에 대해서는 빼고 보태고를 하면 되겠지요.
중고 시중가(순정차량기준) 100만원짜리 차가 사고가 있었거나 사고는 없었다 해도 하드코어 오프에 어느정도 동원이 되었다 함은 당연히 그 차량은 시중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기준이 잡혀야 할것이고 세부적인 책정은 그 정도에 따라 따로 계산이 되어야겠지요.
반면 시중가(순정차량기준) 100만원짜리 차가 무사고에 관리상태가 여느차량보다 월등히 좋다거나 값 나가는 옵션들을 많이 장착했다면 당연히 그 차량은 시중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기준이 잡혀야 하겠습니다.
뭐 하이튼 구체적으로 설명 하자면 끝이 없을것이고 이 싸이트에 맞게 오프로드용으로 튜닝한 93년식 코란도를 판매코자 할때를 상황으로 삼고 제가 매물등록을 해 볼까 합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두서없고 정확한 기준도 없이 올려지는 대부분의 매물등록보다는 이러한 방법으로 매물등록이 올려진다면 초보든 프로이든 알아보기 쉽고 어느정도는 이치에 맞는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가끔은 여자도 있지만 남자 대 남자로 깨끗한 거래를 해야지 돈 몇푼때문에 자기의 존재가치에 먹칠을 해서야 되겠습니까?
1. 93년10월 RS엔진 6인승 하드탑 검정색(무사고) : 250만원
- 파워, 에어컨, 오토도아록, 풀방음 등
- 전체적인 정비상태 양호한 편임
- 하드오프 동원 10개월정도
- 외관C급 / 엔진B급 / 미션A급 / 기타기계장치B급
2. BFG 33" MT 타이어 5짝(트레이드 85%) : 55만원
3. 머드락 10j 옵?V-50 5짝(상태A급) : 45만원
4. 5.86:1 기어비 변경(10개월) : 20만원(장착공임포함)
5. 원 9,000파운드 일체형 윈찌(3개월) : 120만원(장착공임포함)
6. 록 라이트 후륜락커 장착(10개월) : 25만원(장착공임포함)
7. 란쵸RS5000 쇽업쇼바 5개(6개월) : 25만원
8. 헬라 드라이빙 1조 / 퍼그 1조(10개월) : 12만원
9. 운전석, 조수석 시트 그랜져 중고 가죽시트 교환 : 5만원
10. 하이리프트 48"(10개월) : 7만원
11. 화영77s 차량용 생활무전기(10개월) : 7만원
12. 오디오 / AV시스템 : 50만원
- 소니00XS 1단 CD 플레이어 헤드유닛(3개월)
- 보스톤 프로 6" 스피커 1조 및 트의터 1조(3개월)
- JBL 6*9" 스피커 1조 및 박스(8개월)
13. 앞, 뒤 범퍼 제작 및 사이드스텝 제작(7개월) : 10만원
14. 두랄륨 휠 스페이스 1대분(10개월) : 20만원
- 전륜용 30mm 1조
- 후륜용 50mm 1조
15. 하체 써스펜션 엑슬 오버(10개월) : 50만원
- 전륜 엑슬 넉클 분해 케스터 각 조정
- 미션 하향 및 전, 후 샤프트 작업
- 허브베어링 조시 및 넉클 뽈, 타이로드 엔도 뽈 교환
- 강성 타이로드(드레그링크)
- 7.5mm 강성 샤클 및 우레탄 부싱 1대분
- 강성 스프링시트
- 쇽업쇼버 브라켓 특별시공
- 브레이크 노즐 연장
- 데후 숨구멍 연장
- 언더커버 장착
- 스텐 데후커버 등
15. 이 외 제네레다를 갈았니 하는 등등의 기본적인 차량의 정비사항에 대해서는 보충적인 사항이지 차량가를 크게 업, 다운하는 요지는 되지않는다 생각합니다.
자기가 타도 당연히 고쳐서 타야되고 남에게 주더라도 당연히 잘 고쳐서 주는게 예의니까요.
올도색같은 경우는 허접한 도색 말고 정석으로 한 것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그 가치를 인정해줄 필요가 있을것 같군요.
위 차량 및 장착 옵션의 견적은 제 개인적인 생각만으로 순수 중고시세를 적용시켜 책정을 하였으며 그냥 "예"일 뿐이니 제 견적에 혹시라도 기분이 상하신분들께는 사과의 말씀을 미리 드립니다.
어쨋든 합계가 701만원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윈치, 써치, 하이리프트, CB, 휠스페이스를 제외한 튜닝용 옵션들은 위의 것들을 장착하지 않았을시엔 순정품이 당연히 장착되어져 있어야 차량의 제 역활을 다 할 수가 있습니다.
당연히 위 합계금액에서 순정품 가격에 상당한 가격을 빼야겠지요.
안그럴려면 위 차량의 구매자가 오프를 그만 둔다거나 차량을 다시 팔아야 할 이유로 다시 순정으로 복귀시키고 싶을때 순정부품을 구입키 위한 돈을 허비하지않게 떼어놓은 순정품을 차량과 같이 인도를 하던가.
그럼 대충 위 차량의 적절한 가격은 670만원 정도가 되겠지요.
단, 오버튜닝 차량을 원하지 않는 구매자에게 굳이 위 차량을 판매코자 한다면 오버튜닝에 대한 중고 평가액은 더 다운이 될수밖에 없겠으며,
만약 차량의 관리상태가 전체적으로 A급 수준이라면 그에 따른 가격차이는 또다시 달라질 수 밖에 없겠지요.
아뭏튼 이 싸이트 상에서 물품을 매매하시는 모든분들 업자의 신분이든, 매니아의 신분이든, 일반인의 신분이든 알맞은 가격을 요구하고 인정할건 인정해 주고 취 할건 꼭 취할수 있는 현명한 거래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단, 자기개인의 주제를 넘어서는 위험한 플레이는 서로가 삼가해야 서로 얼굴 붉히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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