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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여러분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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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규현 작성일01-06-12 14:06 조회1,0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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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여러분들의 힘을 빌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여러분들과 성격이 틀린 온로드 동호회 소속입니다.

하지만 같은 온라인상으로 모임을 갖고 차를 사랑한다는 취지가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기다가 글을 올립니다.



저희 동호회 회원중 한분이 하소연 한 글입니다..









저번에 차를 구입했다고 좋아해던 kisswind (이기섭) 입니다. 지금은 차를 다시 뺏기고 계약금까지



날리게 생겼습니다. 해서 질문올립니다.



처음에 계약할때 대우에서 차를 구입했습니다. 무보증할부로 말이죠. 하지만 차가 출고되고나서



서류를 준비했갔지만 종합소득이 1000만원이 넘어야한다고하며 무보증이 안된다고 했습니다.



저는 개인사업자로 (의류,도소매) 종합소득이 천만원을 넘으려면 세무서에 1억은 넘게 신고를



해야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벌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허위신고해서 벌금에 세금에 그렇게 물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면 보증인을 한명 세우라고 하더군요. 신용불량자가 아니기만하면 된다고해서



친구한명을 구한뒤 전화를 했더니 그 사람으로는 대출받기가 힘들다고하면서 결혼한 사람을



보증세우라고 했습니다. 결혼한 친구들은 거의없지만 한친구가 서준다고 하길래 영업소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친구가 부모님께서 아셨다면서 안된다고 하더군요. 영업사원에게 말했더니



꼭 결혼한 사람이어야한다고 다른 사람은 안된다고 합니다. 아 참 그전에 차가 출고된지 1주정도



지난뒤 차를 영업소에 세워두면 차가 손상될 위험도 있고해서 차를 가져가라고 하면서 보험을



들어야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보험을 (60만원정도) 들고 차를 일단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뒤에 결혼한 친구를 보증세우라는 말이 나온겁니다. 그렇게 차를 가지고 나와서 2주정도 운행을



조금씩 했습니다. 하지만 보증인을 구할수가 없게되면서 영업사원이 하루 30~50통정도를 전화하는



겁니다. 정말 미칠것 같아서 전화기도 꺼보고 일부러 받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연락은 계속됐죠.



그러다 영업사원이 보증인을 정 구할수가 없으면 자기가 보증을 서준다며 법원에서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지 검사가 나온다고 차를 일단 달라는겁니다. 그래서 그말을 믿고 차를 줬지만 다음날 바로



말이 바뀌었습니다. 내가 어떻게 보증을 서주냐. 말이 되는소리를 해라.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라



어떻게 보증을 서주냐... 하면서 차도 뺏기고 정신적 고통도 아주 큽니다. 제가 가계를 넘기고



회사를 들어갈려고 하는 상태라 그렇게 말하는건지 아니면 애초부터 그럴 마음이 없던거지..



도저히 알수가 없군요. 하여튼 차를 가져가고 나서도 계속 전화가 오면서 빨리 보증인을 구하라



아니면 포기각서를 써라 하더군요. 그래서 꼭 결혼한 사람이어야합니까? 그랬더니 옆에 삼성캐피탈



직원이 와있다고 직접 물어보랍니다. 그래서 물어봤더니 그 직원말로는 결혼한 사람이 아니면



연봉 1700이 넘는 사람이면 됩니다.. 하는겁니다.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르고 분통했습니다. 그럼



미리미리 말해줬다면 이런일이 없을것아닙니까? 더이상 저도 화가나서 보증인을 구하기도 싫었고



차를 포기해버리고 싶은 심정이였습니다. 1주정도뒤에 그러니까 차가 출고된지 1달이 조금 지났군요.



그 영업사원을 만났습니다. 포기각서를 저에게 받을려고 말이죠. 저는 억울했습니다. 처음에는



신용불량자가 아니면 된다..그랬으면서 꼭 결혼한 사람이여야한다.. 그러더니 나중엔 연봉 1700이



넘어야한다... 이렇게 계속 말이 번복되니까 말이죠. 처음에 계약할때 계약금 100만원을 냈습니다.



거기에서 차등록기간이 지나서 과태료가 붙는다고 하더군요. 8만원 얼마 안되는 금액입니다.



거기에 이자가 또 붙는다고 합니다. 16만원정도.. 자기가 옵션 (뒤범퍼, 후사경, 썬팅) 한 것도



내라고 합니다. 21만원이 되죠. 거기에 제가 운행한 160킬로에 대한 금액은 나중에 차가 팔려봐야



알지만 아마도 돈은 한푼도 못받을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따졌습니다. 왜 처음부터 보증인에



대해서 말씀하시지 왜 자꾸 번복해서 사람 힘들게 하냐고.. 자기 잘못이 아니랍니다. 캐피탈에서



계속 말이 바뀐다고 자기는 잘못이 없다는거죠. 그러면서 소비자가 자동차 영업소에서 제시한



조건에 무조건 맞춰야지 자기내들이 맞추냐고 오히려 반박했습니다. 정말 그렇습니까?



처음조건에는 맞출수 있었습니다. 연봉1700 넘은 보증인도 시간이 걸렸겠지만 맞출수 있었습니다.



직장인도 보증을 세울수 있었다는데 왜 그런말은 안했냐고 반문했습니다. 저에게 또 반문하더군요.



그러면 왜 연봉1700이 넘는 보증인을 구하지 않았냐고.. 그 말이 나온건 차가 출고된지 벌써 거의



한달정도가 지난뒤였고 지금으로부터 10일정도 밖에 되지가 않았습니다. 그리고 위에 글에서도



있지만 정말 짜증나고 화나가서 하기가 싫었습니다.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안되면 안된다



되면 된다 말도 안해주고 계속 번복하면서 사람을 골탕먹이는지...하여튼 이런 사연이 있습니다.



계약금이라도 받을 방법이 있나요? 안된다면 조건을 소비자측에 좋도록 제시하는 영업소나 사람좀



알려주세요. 정말 뉴코란도가 눈에서 어른거립니다. 정말 복받쳐서...ㅜㅜ 여러분들의 많은 응답을



기대합니다.. 그럼..







여러분들 http://www.dm.co.kr/webbbs/bbs_2f.htm 여기로(대우자동차홈 게시판) 가셔서 네티즌의 힘을 보여주세요.



여기는 영업사원의 홈페이지입니다

http://shop.dm.co.kr/lck1039/



부탁 드립니다. 여러분들....

p/s심한말들은 삼가해주셨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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