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리] 없어져야 할 업체들
페이지 정보작성자 바다 작성일01-05-22 19:40 조회1,392회 댓글0건 |
본문
* 없어져야
할 업체들
( 이글은 있어야 할 업체들에 연속 되는 글 입니다.)
업체분들 긴장 되시죠?
꼰대 태리가 또 무슨 바람을 불려고 하는지.
걱정들 마세요. 대부분의 분들은 제 글과 관계 없으리라 생각 하니까요.
**
자꾸 과거를 이야기 함이 어색 하기는 하지만, 지나온 세월이 가장 좋은
경험이 되리라 싶어 또 과거의 에피소드를 들추어 냅니다.
코란도 오버액슬에 필요한 부품중의 하나가 드롭피트먼 암 입니다.
웜기어에서 타이로드로 연결되는 아령처럼 생긴 것이고, 오버 액슬로
깊어진 각을 보정 하기 위한 것 입니다.
( 요즈음은 타이로드를 꺽어서 하며, 이러한 튜닝은 우리나라에서만
볼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 입니다. ( 좋은 방법중의 하나죠) )
초창기 튜닝시, 이놈을 수입하려고 하다가, 어떤 업체에서 가지고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 가 구했습니다. 그런데 이놈이 아무리 봐도
순정의 그것과 동일한 모습 이었습니다.
그 업체 사장의 말로는 호주에서 수입된 것이며, 10개가량이
더 들어 온다고 하더군요. 믿고 쓰면서도 많이 이상하더군요.
순정(약 3만원?) 대비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7만원) 쓸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떼어낸 순정을 반드시 달라고 하는 것이
또 더욱 이상 했습니다.
결국 그놈이 순정부품을 프레스로 눌러서 꺽은 것이라는 것을 아는데에는
불과 2~3일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또 약 몇달전 그곳을 갈 일이 있었습니다.
( 트윈 쇼바를 달기 위한 브라켓 때문이죠 )
이번에는 한눈에 보기에도 너무 조잡한 제품을 수만원을 요구 하였습니다.
용접상태도 엉망이며, 분체도장도 되어 있지 않은, 그냥 5T 정도의 철판을
용접한 조악한 부품 이었습니다.
그냥 아무말 없이 돌아 섰습니다.
그 업체를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지인에게는 가지 말것을 오프라인 상으로
권유 합니다.
그 업체가 만드는 제품들은 거의 대부분이 매니어의 연구를 실제 제작하면서
생긴 부산물임에도, 동호인을 상대로 부리는 횡포가 너무 심하더군요.
이렇듯이 초장기에는 실제적인 제작에 지식이 없는 매니어들을 상대로
농간을 부리는 업체들이 드물게 있었습니다.
반드시 없어 져야 할 업체들 입니다.
**
또 하나.
수입품을 취급하는 분들 입니다.
없어 져야할 업체 라는 제목에는 어울리지 않지만 가격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수입품은 대부분 그 가격이 예측 됩니다.
물론 재고의 부담이 있다 하더라도, 대량운송에 따른 운송비의
절감도 있을 것 입니다. 일반인이 직접 인터넷을 이용하여 살수 있는
가격(물론 관세와 세금 운송비 포함)에 적정한 정도의 이윤정도만 확보
하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너무 많은 이윤은 동호인들이 직접 수입을 시도 함으로, 업체로서도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가져 올것 입니다.
**
자신이 속한 동호회의 회원을 상대로 하는 장사의 경우에는 더욱 더
조심을 하여야 할 것 입니다. 특히 그 사람이 동호회에서 주요한 위치에
있을 경우에는 더욱 그러 합니다.
주요 위치에 있는 분이, 신입회원들을 상대로 자신이 연구 한것도 아니고
제작하기만 한것을 은근히 강매 하는 것은 절대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벌면 얼마나 벌겠습니까? 그냥 교통비나 접대비 정도는 동호회에 기증
한다는 마음으로 행한다면, 금전 이상의 명예가 그분에게 돌아 갈 것입니다.
**
제가 드린 말씀들이 너무나 당연한 것들이기에 새삼스레 논 하는것이
오히려 우습군요.
분명한 것은 업체든 업자든 그 들 또한 동호인들과 더불어 이자리에
분명 있어야 하는 분들 인 것입니다.
셔클 하나에 1000원에 만들 수도 있습니다.
철공소의 남는 철 조각(기리빠시)으로 자르고 ?돛만
할 업체들
( 이글은 있어야 할 업체들에 연속 되는 글 입니다.)
업체분들 긴장 되시죠?
꼰대 태리가 또 무슨 바람을 불려고 하는지.
걱정들 마세요. 대부분의 분들은 제 글과 관계 없으리라 생각 하니까요.
**
자꾸 과거를 이야기 함이 어색 하기는 하지만, 지나온 세월이 가장 좋은
경험이 되리라 싶어 또 과거의 에피소드를 들추어 냅니다.
코란도 오버액슬에 필요한 부품중의 하나가 드롭피트먼 암 입니다.
웜기어에서 타이로드로 연결되는 아령처럼 생긴 것이고, 오버 액슬로
깊어진 각을 보정 하기 위한 것 입니다.
( 요즈음은 타이로드를 꺽어서 하며, 이러한 튜닝은 우리나라에서만
볼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 입니다. ( 좋은 방법중의 하나죠) )
초창기 튜닝시, 이놈을 수입하려고 하다가, 어떤 업체에서 가지고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 가 구했습니다. 그런데 이놈이 아무리 봐도
순정의 그것과 동일한 모습 이었습니다.
그 업체 사장의 말로는 호주에서 수입된 것이며, 10개가량이
더 들어 온다고 하더군요. 믿고 쓰면서도 많이 이상하더군요.
순정(약 3만원?) 대비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7만원) 쓸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떼어낸 순정을 반드시 달라고 하는 것이
또 더욱 이상 했습니다.
결국 그놈이 순정부품을 프레스로 눌러서 꺽은 것이라는 것을 아는데에는
불과 2~3일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또 약 몇달전 그곳을 갈 일이 있었습니다.
( 트윈 쇼바를 달기 위한 브라켓 때문이죠 )
이번에는 한눈에 보기에도 너무 조잡한 제품을 수만원을 요구 하였습니다.
용접상태도 엉망이며, 분체도장도 되어 있지 않은, 그냥 5T 정도의 철판을
용접한 조악한 부품 이었습니다.
그냥 아무말 없이 돌아 섰습니다.
그 업체를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지인에게는 가지 말것을 오프라인 상으로
권유 합니다.
그 업체가 만드는 제품들은 거의 대부분이 매니어의 연구를 실제 제작하면서
생긴 부산물임에도, 동호인을 상대로 부리는 횡포가 너무 심하더군요.
이렇듯이 초장기에는 실제적인 제작에 지식이 없는 매니어들을 상대로
농간을 부리는 업체들이 드물게 있었습니다.
반드시 없어 져야 할 업체들 입니다.
**
또 하나.
수입품을 취급하는 분들 입니다.
없어 져야할 업체 라는 제목에는 어울리지 않지만 가격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수입품은 대부분 그 가격이 예측 됩니다.
물론 재고의 부담이 있다 하더라도, 대량운송에 따른 운송비의
절감도 있을 것 입니다. 일반인이 직접 인터넷을 이용하여 살수 있는
가격(물론 관세와 세금 운송비 포함)에 적정한 정도의 이윤정도만 확보
하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너무 많은 이윤은 동호인들이 직접 수입을 시도 함으로, 업체로서도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가져 올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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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속한 동호회의 회원을 상대로 하는 장사의 경우에는 더욱 더
조심을 하여야 할 것 입니다. 특히 그 사람이 동호회에서 주요한 위치에
있을 경우에는 더욱 그러 합니다.
주요 위치에 있는 분이, 신입회원들을 상대로 자신이 연구 한것도 아니고
제작하기만 한것을 은근히 강매 하는 것은 절대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벌면 얼마나 벌겠습니까? 그냥 교통비나 접대비 정도는 동호회에 기증
한다는 마음으로 행한다면, 금전 이상의 명예가 그분에게 돌아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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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드린 말씀들이 너무나 당연한 것들이기에 새삼스레 논 하는것이
오히려 우습군요.
분명한 것은 업체든 업자든 그 들 또한 동호인들과 더불어 이자리에
분명 있어야 하는 분들 인 것입니다.
셔클 하나에 1000원에 만들 수도 있습니다.
철공소의 남는 철 조각(기리빠시)으로 자르고 ?돛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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