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리] 코란도와 CJ 그리고 디젤엔진
페이지 정보작성자 바다 작성일01-04-06 20:12 조회1,879회 댓글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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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일이 있었군요.
랭글러 오너분들의 글을 보면,
자부심이 충만 했을 뿐, 국산차량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어 보이네요.
마찬가지로 한인환님도 그 괄괄한 성격이 좋아서이지
별 악의는 없는 듯 합니다.
바뜨,,
코란도이던, 갤로퍼이던, 수많은 상황속에서, 어느 한 차종의 우수성을 결정할 수는 없으며, 따라서 순위를 가리고자 함은 아니니 오해없이 편하게
읽어 주십시요.
또한 순수하게 오프로드만을 염두에 둔 글입니다,
코란도와 랭글러는 모두가 CJ에 원형을 두고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형제라고 볼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코란도는 기술이 일천한 시기에 국내에서
만들어지다 보니 세세한 완성도에서 떨어지는 것이 사실 입니다. 그리고 록스타 계열역시 윌리스에 그 기본이 있으므로 사촌정도로 평가 할 수
있겠군요. 이런 점에서 생산국가만을 보고 한 차종의 우수성을 논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해서 몇가지면을 객관적으로 살펴보면,
일단 엔진면에서 굳이 무쏘등의 2900CC가지 논하지 않더라도, 2500CC 코란도 RV가 4000CC 휘발유 보다는 낫다고 생각 합니다.
그 이유는 제일 먼저 토크 입니다.
디젤엔진이 2500RPM 부근에서 최대 토크가 나오며, 휘발유 엔진이 3500RPM 부근에서 최대 토크가 나오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요즘
제원을 많이 잊어 버렸네요 )
이 말뜻은 저속에서 충분한 힘이 나온다는 뜻이며, 우리의 오프로딩이 최저속임을 상기 할때 저속토크가 우위일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랭글러의
직렬6기통엔진의 토크곡선을 보면 다른 휘발유 엔진과는 다르게 저속에서도 좋은 토크가 나오지만, 역시 차이는 납니다.
이런 점에서 저는 디젤에 터보를 다는 것도 그다지 큰 도움은 되지 않는 다고 생각 합니다.
굳이 욕심을 낸다면 시보레의 직렬6기통 디젤엔진에 무척 군침이 돕니다.
그 다음은 정비성입니다.
전기 배선이 없는 디젤엔진은 그만큼 정비가 용이 합니다.
그리고 안전성도 ?惠塚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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