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글을 올렸던

구루마의 갈가마귀임다....



문득 아이디어라고 까지 할 건 없지만...생각이 나서 글을 또 올립니다....



여러분들 혹시 기억하고 계실겁니다....

과거 지프형 차량들 중에 범퍼에 노란색 띠를 두르고 다니던 차들요....



제가 알기로는 비상시에 국가에 귀속되는 차량으로 세금도 좀 더 싸고..뭐 그런 제도가 있었잖아요?



그런 식으로 아이디어 제안을 건교부에 하면 어떨까 합니다...



현재 투닝된 모빌들은 악조건 속에서 순정차량에 비해 월등한 돌파능력을 보유하고 있읍니다....



건교부에 재난시 구난용 차량등으로 등록해서 천재지변이나 국가 비상시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그런 제안서를 한번 제출해보면 어떨까요?



막연히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닐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실제로 선진외국 등에서는 자율소방대나 구조대등을 운영하기도 하잖아요?



국가에서 소정의 교육등을 담당하고 투닝모빌등을 재난시 투입할 수 있는 제도를 제안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막연히 단속을 하지 말아달라고 조르는 것보단...또 이 시점에서 튜닝에 대한 기준을 설정해 달라는 등 현실적으로 바로 적용될 수 없는 방법보다는

물론 어느 정도의 시일이 걸리겠지만....사회봉사 차원에서 충분히 제안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사실 얼마전 폭설때도 저 역시 저의 모빌로 사면초과로 낭패된 차량을 몇번 구난해준 경우가 있었거든요.....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되는군여....



이상 구루마의 갈가마귀였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