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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403 타이어인치업에 대한 초보적인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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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승준 작성일01-02-15 13:38 조회1,9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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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보면 타이어사이즈를 인치로 표시한 글이 많습니다.

> 제 타이어가 265-70R-15인데 이를 대강 인치로 환산해

> 보면 직경이 27인치 가량 되는데 30라고 하는건 역시

> 타이어의 직경을 말하는건지요?



밑에 분이 말씀하신데로 타이어의 직경이 맞습니다.

다만 기존 타이어 265-70-R15 의 사이즈는 약 29.6인치 정도의 직경을 가지는데... 이것은 30인치 타이어와 약 1cm정도의 직경차이

밖에 나지 안습니다.

질문하신 분의 차종이 무었인지 모르겠지만 뉴코의 경우 간단한 작업만으로도 31는 가능하고 갤로퍼는 그냥 31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두번째는 타이어를 인치업했을 경우 차량의 출력저하

> 및 연비감소등의 부작용이 예상되는데 그 대책으로

> 기어비를 조정하는건지요? 기어비를 조정할려면

> 1단과 2단사이를 조정하는건지,아님 2단과 3단사이를

> 조정하는건지도 궁금합니다.기어비를 조정할려면 무슨

> 키트가 필요한건지도요.



아마도 31까지는 순정 상태에서도 약간의 출력저하를 느끼면서 그냥 타셔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그 이상의 경우 보통 최종감속비를 조정합니다. 최종감속비는 마지막에 있는 감속 기어비를 말하는 것으로 보통 액슬의 수박통이라고 하는 곳에 들어

있습니다

이것은 피니언 기어로 전달되는 회전운동을 링기어를 통해 90도로 힘을 방향을 전환함과 동시에 프로펠라 샤프트의 회전수보다 더 작게 타이어를

돌려주는 역활을 합니다. 그래서 힘이 더 좋아지겠지요...

순정 수동 뉴코나 무쏘의 종감속비가 4.55:1이라고 하면 프로펠라 샤프트가 4.55 회전을 하면 타이어는 1바퀴 돌아 간다는 뜻입니다.

이것을 교환하는 것은 타이어의 직경이 커짐에 따라 출려저하가 나고.. 이것을 보정해 주기 위해 피니언 기어와 링기어 세트를 교환하여 힘을 보충해

주는 것입니다.

보통 위에 예를 든 뉴코나 무쏘의 경우 33인치 타이어의 경우 5.38:1. 35 타이어의 경우 5.86:1로 교환해 주면 거의 순정과

비슷한 힘을 내개 됩니다.

그런데 갤로퍼의 경우는 잘 모르겠더군요... 세종류의 감소비가 나온다고 알고 잇는데....





> 세번째는 타이어를 큰걸로 바꾸면 기존의 휠도 교체를

> 해야할 것 같은데 겔로퍼의 경우 기존 휠로 최대 얼마

> 까지 소화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그리고 인치업을

> 했을 경우 마이너스 휠로 바꿔야 차체안정성을 보강

> 해준다고 하는 말을 들었는데 그이유도 궁금합니다.



타이어의 교환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림의 폭입니다.

일반적으로 순정휠의 경우 7의 폭을 가지는데.. 이경우 31X 10.5까지는 가능하다고 타이어 회사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따라서 순정

휠의 경우 10.5 폭의 트래드를 가지는 타이어는 장착가능하다고 합니다.

마이너스 휠을 장착하는 경우는 차고 상승으로 인하여 측면경사에 불안하여 좌우 휠의 거리를 넓힐려는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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