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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문,아바타,전우치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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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문 작성일10-01-02 00:45 조회3,2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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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는 정말 대단한 영화들과 드라마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연말에 굉장한 영화들이 개봉을 해서 많은 영화팬들의 시각을 즐겁게 해주었는데요, 특히나 트와일라잇 두번째신화 뉴문과 한국 액션히어로영화 전우치에 이은, 새로운 영화의 지평을 연 아바타에 이르기까지 관객들의 기대치를 훨씬 능가하는 영화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올 한해 가장 최고의 영화들을 한번 알아볼까요.

1. 뉴문 (트와일라잇 : 두번째 신화)




전세계를 강타한 뱀파이어 판타지 블록버스터 (뉴문)


<뉴문 줄거리>
뱀파이어의 공격으로부터 회복한 벨라 스완은, 연인이 된 뱀파이어 에드워드 컬린의 동생인 앨리스의 주최로 컬린 가족과 함께 18세 생일 잔치를 가진다. 하지만, 도중에 벨라가 손을 베어 피를 흘리자, 최근에 ‘채식주의자’인 컬린 가족에 합세했던 뱀파이어 재스퍼 헤일이 흥분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를 계기로 에드워드는 벨라가 자신과 같이 있으면 위험해질 수 있다고 판단, 그녀를 보호하고자 컬린 가족 전체와 함께 정들었던 워싱턴 주 폭스(Forks) 마을을 떠난다. 큰 상심에 빠진 벨라를 지키는 것은 오랜 친구 제이콥 블랙. 하지만 제이콥은 뱀파이어와 적대관계에 있는 늑대인간 ‘퀼렛(Quilite)족’의 일원으로 벨라와 에드워드를 떼어놓고자 한다. 그러던 어느날, 벨라는 자신이 위험한 사고를 당할 때마다 에드워드의 환영이 보인다는 것을 알고 급기야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무모한 행동을 한다. 에드워드와 같이 할 수 있다면 무엇이던 하겠다는 벨라의 욕망이 빗어낸 이 사건은 누구도 예상못할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는데…




벰파이어의 절대 권련 볼투리, 다코타패닝 출연의 화제작 (뉴문)


<뉴문 감상기>
뉴문은 주로 주인공 에드워드와 여친 벨라 스완의 멜로 액션물이라고 보면 맞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멜로물이라기 보다는 전편에 비해 볼거리가 많은 블록버스터 판타지 영화입니다. 특히나 늑대인간들의 출연은 정말 괜찮은 설정이었습니다. 아쉬운 게 있다면 보다 많은 액션신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에드워드의 초절정 시크한 매력을 느끼기엔 충분한 영화가 아니었나 싶군요.
아!! 그리고 오랜만에 본 다코타패닝의 모습도 또한 놓치기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구요. 아무튼 볼만합니다. 추천드립니다. ^^

2. 전우치




최초의 한국형 히어로무비, 천방지추 악동 도사 (전우치)


<전우치 줄거리>

500년 전 조선시대. 전설의 피리 "만파식적"이 요괴 손에 넘어가 세상이 시끄럽자, 신선들은 당대 최고의 도인 천관대사(백윤식)와 화담(김윤석)에게 도움을 요청해 요괴를 봉인하고 "만파식적’을 둘로 나눠 두 사람에게 각각 맡긴다. 한편, 천관대사의 망나니 제자 전우치(강동원)가 둔갑술로 임금을 속여 한바탕 소동을 일으키자, 신선들은 화담과 함께 천관대사를 찾아간다. 그러나 천관대사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고 피리 반쪽이 사라졌다! 범인으로 몰린 전우치는 자신의 개 초랭이(유해진)와 함께 그림족자에 봉인된다. 요괴 잡는 도사도 어느덧 전설이 된 2009년 서울. 어찌된 일인지 과거 봉인된 요괴들이 하나 둘 다시 나타나 세상을 어지럽히는데...




전대미문의 액션 히어로 등장, 강동원 초특급 캐스팅 영화 (전우치)


<전우치 감상기>

전우치는 그야말로 강동원 포스가 장난이 아닌 영화였습니다. 물론 다른 특급 캐스팅 배우들의 열연도 볼만했지만, 와이어액션도 화끈히 소화해낸 강동원의 물오른 연기가 관점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한국형 액션이라서 그런지 왠지 새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만화로 따지면 예전 머털도사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3. 아바타 (Avatar)




이 이상의 영화는 없다. 영화의 신기원을 연 판타지 블록버스터 (아바타)


<아바타 줄거리>

가까운 미래, 지구는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나먼 행성 판도라에서 대체 자원을 채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판도라의 독성을 지닌 대기로 인해 자원 획득에 어려움을 겪게 된 인류는 판도라의 토착민 ‘나비(Na’vi)’의 외형에 인간의 의식을 주입, 원격 조종이 가능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를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한편, 하반신이 마비된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설리(샘 워딩튼)’는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가할 것을 제안 받아 판도라에 위치한 인간 주둔 기지로 향한다. 그 곳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된 ‘제이크’는 자원 채굴을 막으려는 ‘나비(Na’vi)’의 무리에 침투하라는 임무를 부여 받는다. 임무 수행 중 ‘나비(Na’vi)’의 여전사 ‘네이티리(조 샐다나)’를 만난 ‘제이크’는 그녀와 함께 다채로운 모험을 경험하면서 ‘네이티리’를 사랑하게 되고, ‘나비(Na’vi)’들과 하나가 되어간다. 하지만 머지 않아 전 우주의 운명을 결정 짓는 대규모 전투가 시작되면서 ‘제이크’는 최후의 시험대에 오르게 되는데….




상상력의 끝을 보다. 영화의 정점을 찍을 만한 SF 대작 (아바타)


<아바타 감상기>

저는 아바타를 3D로 감상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2D로 보고 싶을 만큼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지금까지의 영화와는 정말이지 차원이 다른, 현재의 영화기술의 꼭지점을 찍은 영화라고나 할까요. 특히나 3D로 체험하는 아바타의 세계는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감독의 기발함과 상상력에 박수를 쳐주고 싶을 만큼 대단했다고나 할까요. 강추중의 강추인 영화입니다. 네이버 평점 9.3이 무색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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