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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는 우리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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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종헌 작성일00-12-09 09:28 조회2,3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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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재관씨의 건투를 기원하며!!!!!



안녕하세요? 제천의 유종헌이라고 합니다.



지클럽회원입니다. 아이디는 yu1960이죠.

지금까지 게시판을 계속 보고 있습니다. 튜닝문제에 대해 님이 제일 수고하고 계신것 같군요. 생각 같아서는 나라도 나서고 싶었는데 시간때문에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우선 수고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나는 아직까지 오프활동은 전혀 해보지를 못했지만 마음만은 오프에서 살고 있습니다. 오프에 대한 열정은 우리들의 자연스러운 권리입니다. 이 권리를

법이라는 것으로 옭아맬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당연한 이런 권리도 그냥 앉아서는 찾을 수가 없습니다. 오프하는 사람들 너무 몸을 사리는것

같습니다. 개조에 대해서 단속한다고 하는데도 법을 뜯어 고칠 생각은 하지 않고 바람 잘날만 기다리고 있으니 이거야 원... 여기서도 사람들이

남의 눈치보기에 급급하기만 한것 같군요. 자기의 권리를 찾으려면 행동이 뒤따라야 하는 간단한 진리를 외면하고 있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법개정에 있어서 내가 생각하기에는 인터넷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주장을 완벽하게 정리한 다음 자동차 담당부서인

교통부 자동차관리과와 청와대 민원실 서울시 등을 통해 다수가 꾸준히 인터넷에 개정요청을 올리는 것이죠. 담당자들이 지겨워서 지쳐 떨어지도록

꾸준히 추진하면 될것 같습니다. 사실 법관련 담당자들이 돈도 안되고 골치 아프고 그리고 마침 여론 시선도 좋지 않은데 적극 나서서 고쳐

주겠습니까.



오프에서도 활동하신다니 각동호회와 연합하여 우선 논리를 완벽하게 정리한 다음 해결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의견을 올리는 겁니다. 일종의 인터넷

민원을 올리는 거죠. 우리 동호회 회원 많지 않습니까. 회원들이 하루에 한번씩만 민원을 올려도 수백건씩 될텐데 지가 안고치고 배기겠어요.



법조항을 올초에 봤는데 내기억이 맞나 모르겠네요. 문제는 법에는 개조조항이 있는데 하위법인 시행령과 시행규칙에서 금하고 있거나 또는 정도를 너무

심하게 해서 우리가 따라 갈수 없도록 만든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오히려 시행령과 규칙부분의 조항만 고치면 되므로 개정이 쉬울

수도 있는데 나서는 사람도 없고 자금도 부족하고 논리도 딸리고... 교통부의 자동차 관리에 관한 것도 아마 사무관이나 담당자가 있을 겁니다.

그쪽에서 법관련 규정을 기안하거나 고치는데 관여할 겁니다. 담당자가 개인적으로 어떤 생각을 하는지도 알아 보면 상황을 전개해 나가는데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친구가 예전에 정부쪽에 근무해서 가끔 애기하는걸 들었는데 법고치는 것과 관련해서 담당자의 의도를 알아 보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눈치만 보다가 이제서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배재관씨께 이렇게 뒤에서 나마 찬성표를 던지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도 기억해 주시길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

-- 낙동강님 화이팅 !!!! --

충북 제천 yu2000@kepco.co.kr 043-640-3322(3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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