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488 언덕길출발 - 뉴훼미리 소유자
입니다.
페이지 정보작성자 고창백 작성일00-08-27 10:30 조회2,896회 댓글0건 |
본문
> 안녕하십니까?
> 오프로드 싸이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다름이 아니오라 저는 이번 휴가때 지리산 청학동에
> 다녀왔습니다. 제차는 코란도 뉴훼밀리6인승
> 601 2300CC입니다. 그런데 청학동 마을로 가는
> 언덕길(시멘트 급경사)에서 정지하여 출발하려는데
> 시동을 3~4번 꺼먹고 사람들의 도움으로 겨우 올라갔습니다. 4WD_H로 기어는 넣었는데 기어넣고 악셀을 밟았을때
> RPM이 전혀 올라가지 않고 부우웅 소리도 안나고 차량은
> 약 30Cm정도 진행하다가 그냥 힘없이 엔진이 꺼질려고
> 몇번 그러더군요. 지금에 와서 생각컨데 제차가 정차한
> 지점이 가장 경사가 심한 부분이였기에 차량을 뒤로
> 약간 후진하여 진행하는 1차 방법과 4WD_L로 주행하는
> 2가지 방법을 취해보지 않았던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 아무리 차가 무겁고 배기량이 작다고 하지만 그럴수가
> 있습니까? 짚차주행에 있어서 베테랑이신 여러
> 고수님들에게 정중히 여쭙고 싶습니다.
> 위와 같은 상황에서 제가 할수 있는 방법은
> 어떤식으로 했어야 했습니까? 그리고 혹시
> 언덕에서 정차한후 오토 허브를 넣고 곧바로
> 출발한다고 했을때 사륜이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는지요?
> 감사합니다.
>
반갑습니다. 94년 뉴훼미리(601)소유자 입니다.
님의 현상을 저도 경험한적이 있어서 몇자 적어 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상대적으로 뉴훼미리는 차중량에 비해
엔진이 2300cc(정확히 2298cc)이다보니 특히 심한 언덕
에서는 엔진이 꺼집니다.(602라도 시동이 꺼질까?)
답변 주신 분들이 좋은 답변이 됐으리라 생각합니다만
동 차동을 소유한 사람으로서 방법 한가지만 드립니다.
다들 아시는 방법! 싸이드를 잡았다가 출발 하는 방법
이죠(포장도로에서 2WD 상태에서 가능합니다.)
절대로 뒤로 밀려서는 안될때 이방법을 쓰십시오.
물론 숙련된 기술이 조금은 필요하겠죠!
제가 사는 곳은 경기도 성남 입니다.
이동네는 거의 산이죠 언덕 엄청 심합니다.
일반 승용차(휘발류차)를 모시는 분들도 거의 싸이드 잡았
다가 출발하지요.
저는 당시 4WD-4L로 현장을 빠져 나왔습니다만 현재 전자의
방법을 사용 합니다.
언덕에서 밀리면서 출발하는 차와 섣다가 출발하는 차의
출력은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참고로 저는 14만이 넘었고 지금까지 소모품 외에 차에
들어가는 비용은 거의 없었습니다.
뉴훼미리! 제가 생각 하기에는 좋은차 입니다.동종차에비해
세금싸죠! 차값싸죠! 연비좋죠!(약13Km) 매연없죠!
6인승이죠! 엔진 조용하죠! 고장 없죠! 하하! 그만하죠 돌 날아 옵니다.
요번 선산 벌초때 제차만 8명 태우고 산에 올라가서 벌초
하는등 집안 어른 들께 효자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저는 100만까지 타볼까 합니다. 내년 부터는 년식에 적용
하여 세금을 메긴다 하니 반갑지 않습니까?
쓸때 없는 예기만 늘어 놨네요.
기타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게시판에 올리시거나 사용자 정보에 적힌 적화 주십시오.
이상 뉴훼미리 동지가....
> 오프로드 싸이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다름이 아니오라 저는 이번 휴가때 지리산 청학동에
> 다녀왔습니다. 제차는 코란도 뉴훼밀리6인승
> 601 2300CC입니다. 그런데 청학동 마을로 가는
> 언덕길(시멘트 급경사)에서 정지하여 출발하려는데
> 시동을 3~4번 꺼먹고 사람들의 도움으로 겨우 올라갔습니다. 4WD_H로 기어는 넣었는데 기어넣고 악셀을 밟았을때
> RPM이 전혀 올라가지 않고 부우웅 소리도 안나고 차량은
> 약 30Cm정도 진행하다가 그냥 힘없이 엔진이 꺼질려고
> 몇번 그러더군요. 지금에 와서 생각컨데 제차가 정차한
> 지점이 가장 경사가 심한 부분이였기에 차량을 뒤로
> 약간 후진하여 진행하는 1차 방법과 4WD_L로 주행하는
> 2가지 방법을 취해보지 않았던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 아무리 차가 무겁고 배기량이 작다고 하지만 그럴수가
> 있습니까? 짚차주행에 있어서 베테랑이신 여러
> 고수님들에게 정중히 여쭙고 싶습니다.
> 위와 같은 상황에서 제가 할수 있는 방법은
> 어떤식으로 했어야 했습니까? 그리고 혹시
> 언덕에서 정차한후 오토 허브를 넣고 곧바로
> 출발한다고 했을때 사륜이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는지요?
> 감사합니다.
>
반갑습니다. 94년 뉴훼미리(601)소유자 입니다.
님의 현상을 저도 경험한적이 있어서 몇자 적어 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상대적으로 뉴훼미리는 차중량에 비해
엔진이 2300cc(정확히 2298cc)이다보니 특히 심한 언덕
에서는 엔진이 꺼집니다.(602라도 시동이 꺼질까?)
답변 주신 분들이 좋은 답변이 됐으리라 생각합니다만
동 차동을 소유한 사람으로서 방법 한가지만 드립니다.
다들 아시는 방법! 싸이드를 잡았다가 출발 하는 방법
이죠(포장도로에서 2WD 상태에서 가능합니다.)
절대로 뒤로 밀려서는 안될때 이방법을 쓰십시오.
물론 숙련된 기술이 조금은 필요하겠죠!
제가 사는 곳은 경기도 성남 입니다.
이동네는 거의 산이죠 언덕 엄청 심합니다.
일반 승용차(휘발류차)를 모시는 분들도 거의 싸이드 잡았
다가 출발하지요.
저는 당시 4WD-4L로 현장을 빠져 나왔습니다만 현재 전자의
방법을 사용 합니다.
언덕에서 밀리면서 출발하는 차와 섣다가 출발하는 차의
출력은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참고로 저는 14만이 넘었고 지금까지 소모품 외에 차에
들어가는 비용은 거의 없었습니다.
뉴훼미리! 제가 생각 하기에는 좋은차 입니다.동종차에비해
세금싸죠! 차값싸죠! 연비좋죠!(약13Km) 매연없죠!
6인승이죠! 엔진 조용하죠! 고장 없죠! 하하! 그만하죠 돌 날아 옵니다.
요번 선산 벌초때 제차만 8명 태우고 산에 올라가서 벌초
하는등 집안 어른 들께 효자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저는 100만까지 타볼까 합니다. 내년 부터는 년식에 적용
하여 세금을 메긴다 하니 반갑지 않습니까?
쓸때 없는 예기만 늘어 놨네요.
기타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게시판에 올리시거나 사용자 정보에 적힌 적화 주십시오.
이상 뉴훼미리 동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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