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0에 약 10여년동안 땅바닥에 붙어서 드레그와 고속배틀을 즐기다가 우연치 않게 레토나를 구입하게 되어서 한달여 사이에 탱크장만 혼자서 5회정도 다녔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걸 왜 이제야 알았나 생각도 들고 오히려 어린나이에 알았으면 차량에 수많을 돈을 썼을거란 생각에 4륜 차동차의 묘미를 늦게 알게 된걸 다행이라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제 나이도 30살이고 지금 다른차량에 튜닝비용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 레토나에는 특별히 튜닝은 못해주고 있네요.
하지만 레토나와 함께 산속을 거침없이 달릴때면 여지껏 과속방지턱을 대각으로 태워서 살살 넘어다니던 스트레스가 다 풀리더군요.
비록 순정차량이지만 의욕만큼은 풀튜닝입니다.
여러 고수님들께서 순정차량으로 갈만한 코스 있으면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혼자서도 찾아갈수 있을정도로 상세히 혹은 네비에서 검색할수 있는 지명등으로 알려주심 더 없이 감사할것같네요.
인천에서 서식중에 있고요.
추천코스나 아님 순정코스 가실때 데려가 주심 레토나가 부셔지는 한이 있더라도 열심히 쫒아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