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태백서 “HANKOOK R1” 2차전 개최
페이지 정보작성자 여산 작성일08-08-11 14:44 조회6,159회 댓글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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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오프로드 질주의 매니아 가족 축제 한마당
오프로드 스피드 질주와 화끈한 장애물 통과 레이스
국내 최초의 4X4, RV/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온·오프로드 종합 자동차경주 대회인 "HANKOOK R1" 대회 제2차전이 오는 8월 24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개최된다.
대회 전날에는 오프닝 대회로 0-400m 질주하는 야간 드래그 대회와 드리프트 시범이 펼쳐지며 24(일)에는 본격적으로 RV/SUV 오프로드 경기와 온로드 경기가 차례로 펼쳐진다.
스피드 랠리 종목과 장애물 통과 트라이얼 종목으로 동시에 개최되는 오프로드 X 시리즈는 프로선수는 물론 동호·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X300은 35인치 타이어로 V자형 바위계곡을 통과하여 마지막 바위 고개에서 90도 턴으로 내려오는 락클라임 코스로 윈치는 금지하며 로프를 이용하여 코드라이버의 보조를 받을 수 있다.
X200은 정통 더터트라이얼 코스로 바위길, 언덕 점프, 물길 통과, 사면로, 모글존, 시소존등 다양한 장애물을 통과하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된다.
X100은 오프로드 스프린터 랠리 방식으로 2개의 경주구간(SS)을 2회씩 주행하며 1개 구간은 2대 동시 출발의 트윈(쌍둥이) 트랙에서 진행된다.
지난 1전 개막전에서 X300에서는 신예 허정원(갤로퍼/무인지대)이 3차 시기 통합 7분 25초 10으로 2위 신원섭(갤로퍼밴/G클럽)을 4초차로 앞서 우승을 거뒀다. 바위길이 적어 아쉬웠던 김승수(록스타2/F.O.C)는 3위에 올랐다.
X200에서는 장길웅(무쏘/개인)이 조상익(갤로퍼/G클럽)과 최근재(무쏘/이스트 랠리팀)를 제치고 우승 샴페인을 터뜨렸다.
1주 600m 트윈코스를 안쪽과 바깥쪽을 번갈아가며 두 바퀴를 도는 방식으로 1개 구간에서만 펼쳐졌던 X100에서는 김진호(무쏘스포츠/뉴 예당토네이도)와 백무현(투싼/개인), 이상철(무쏘/섹시비스트)이 각각 시상대에 올랐다.
또한 X300 부문에 홍일점으로 참가한 여성 드라이버 이슬기(24) 선수는 “처음엔 코스가 생각보다 힘들어 어려웠지만,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 오프로더로서의 큰 꿈을 키워가겠다”고 당찬 기대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김세헌 상무는 “다양한 경기와 체험이벤트를 통해 경기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모터스포츠 문화를 열었다고 자부한다”며 HANKOOK R1 2008’ 대회가 국내 최대의 RV/SUV 매니아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 엠케이 TEL : 02-575-1375
※ 대회 공식 홈페이지 (www.hankookr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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