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롤스로이스라 불리는 레인지로버를 만났습니다.

사양은 최고급형인 HSE급이네요. 아시다시피 레인지로버는

V8 4.4liter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힘이 든든하겠죠.

최고출력이 285마력/5,400rpm에 토크는 44,9kg.m/3,600rpm의

성능을 낸다고 합니다.



3세대 레인지로버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의 격과 잠시 주인이었던

BMW의 메카니즘 테크닉이 버무려진 모델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

진 사실입니다. 괜히 성능면에서나 내구성에서 더욱 신뢰가 가게

하는 대목이죠.



개인적인 취향으로 레인지로버나 디스3처럼 반듯하게 각 잡힌

바디형태를 좋아합니다. 요란하지 않아 기품이 있어보이고 중후

해보이는 이런 스타일이 좋더군요. 5미터에 가까운 길이에

더한 바디스타일이 차체를 굉장히 크게 보이는 효과가 있죠.



공간효율이 좋은 큰 차체를 좋아하다보니,,, ^^;

허걱~ 소리가 절로 나오는 가격만 아니라면 정말 욕심나는차죠.

유일하게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다면 저 평편률 타입 바퀴입니다.

물론 저런 차를 가지고 오프로드를 들어간 유저가 몇이나 있을까요.



역시 레인지로버는 혈통은 오프로더, 주 활동영역과 성격은 온로더

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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