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면 눈도 오구, 바람두 불구, 날씨두 춥구 했는데...



올해는 기상 이변이 심해서 바람은 쫌 불었지만 날씨는 그럭저럭



따뜻해서인지.... 예전과는 달리 홀치기 하시는 낚시광분들이



몇분 없었네요... 작년, 제작년, 그작년엔 25cm이상급



강 붕어가 많이 잡혔었는데 올해는 타낚시 동호회 분들이 몇마리



잡은것 외에는 성과가 없네요.....





클럽 회원분들과 오래간만에 복잡한 오프 코스를 떠나 툭 트인



강변에 모여 신나게 낚시대만 휘두르다 왔지만 하루를



즐겁게 보낸것 같아 기분 좋았습니다.

클럽 어른 겔로님... 포즈 좋쿠...

대기공님 ...

몰카님.. 강누치 랍니다.

돌삐님두 강누치랍니다.

열씨미 원투중...

바람이 세게 불어 정말 홀치기가 힘들었답니다.

시간은 흐르고... 잡히지는 않쿠...

한마리두 못잡구... 일몰만 보다가 걍~ 갑니다.

무쏘 스포츠 비슷하게 한번 날려 봤는데... 아무래두 호루는 씌어야 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