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마를 인수한지도 어언 1년 반 가까이 되었네요..

그동안 제일 큰 수리라고 한건 헤드가스켓 한번 간거구요..

나머진 죄다 자잔한 고장들 뿐이었습니다 그런데여 그 자잔한 고장을 무시 못하겠더라구여 전기 계통에 쇼트가 나서 도로 한복판에서 엔진 꺼진적도 있구 아뭏튼 별의별 일들을 많이도 경험했네요. 아직까진 인테리어에 많이

신경을 쓰고 있고 이제 반 정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중간 발표겸 보여드리겠습니다 평가좀 부탁 드려요^^

사진1핸즈프리 옆에 소나타에서 뜯어온 컵홀더를 장착했습니다..없을땐 물한모금 먹고도 놀곳이 없어서 매일 가랑이 사이에 넣었던 기억이~~^^

사진2도어트림입니다 스테인레스 0.5t로 가위하고 톱등 그리고 고무로 마무리했습니다 직접 자작입니다.생각보단 조금 맘에 덜드는부분입니다

사진3뒷 좌석 뜯어내고 스덴으로 직접 작업했습니다 호루는 항시 달고 다닐수 있게 고정시켜놨습니다 유사시? 앞으로 죽 댕기면 창틀에 있는 찍찍이에 그냥 붙이고 양 사이드에 쇠고리로 걸어만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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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고무판을 사서 직접 판화한것입니다 생각보다 이것도 맘에 덜찹니다 확!떼버릴까 생각중입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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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8룸미러 옆에 다마스에서 떼온 실내등 장착했습니다 아주 편리합니다

사진9콘솔박스 역시 자작입니다 사는것보다 훨씬 낳다고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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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엔진룸입니다 본넷 안쪽에 실내등 부착 밤에도 혹시 필요할까봐^^

사진12 운전석과 조수석 배수구입니다 요즘 많이들 먹는 맥주 피쳐주둥이를 슬쩍 잘라와서 개조했습니다 물청소하고 아랬쪽에서 뚜껑만 돌려따면 됩니다

사진13아랫쪽에서 본 배수구 뚜껑입니다 제품브렌드는 하이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