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지프에서 "지프 레스큐" 프로젝트의 이미지들을 발표

했다. 이 이미지들은 랭글러를 제작하는 어번 힐 공장 사람들에게

앞으로의 방향을 암시할 것이 틀림 없다.



"지프 레스큐"는 가장 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하고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 조건을 고려하여 디자인되었다. 크라이슬러 그룹 디자인사의

트래버 크리드 수석 부회장은 "이 차량은 탐색과 구조 활동에서

탁월한 능력을 갖는 독보적인 장비들이 탑재될 것이다"라고 말했

다.



"지프 레스큐"는 대형 지프 디자인의 방향을 암시하는 것뿐만 아니

라, 지프 브랜드의 위상을 강화하는 호화 사양으로 만들어질 것이

다. ("락크롤러 닷 컴"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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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General이 GM에 인수 합병되면서, H2가 인기리에 시판되자,

위기감을 느낀 크라이슬러의 안간힘이 엿보입니다. 디자인은 전체

적으로 H2를 베끼고 있습니다. 데시보드조차도 말입니다.



만타가 H2를 타 보니 의외로 규모도 아담하고, 괜찮더군요. "지프

레스큐"가 출시된다면, 가격 대비 성능 등에서 유리할 것 같습니다.

단지 앞 모습이 H2보다 빠지는 것 같습니다. 세계 자동차 시장의

디자인 베끼기가 4WD에서도 본격화되나 봅니다.

사진1

사진2

사진3

사진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