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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정기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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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소년 작성일02-08-04 02:25 조회3,387회 댓글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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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철원 민통선 마을을 갔다...비가 마니왔는데도 다행히 수해의 흔적은 없다..

예전에도 시꾸들이 가서그런지 첨보다는 여유가 있어보인다...하지만 쥔아주머니의 최근 지뢰사고 얘기를 듣더니 이내 다시긴장하는 모습이다... 비가와서 시간이 많이 지체된것이 안타깝다..8월모임은 쥔아주머니(전 어머니라함)와 상의한결과 말경에 일손이 없다고 고추수확을 같이하기로 얘기하였다..우리는 어머니의 고맙다는말을 뒤로하고 발길을 옮겼다.. 비록 철책선안의 마을이라 적막하고 누구나 들어갈수 없는곳에서 봉사활동을 한다는것에 감사한다...

풍경이 넘 저았는데 거의다가 군사시설이라서 사진을 많이 몬남겼다...다?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