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금연..
페이지 정보작성자 산들바람소리 작성일15-06-10 22:45 조회6,796회 댓글2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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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끊은지 어언 13년...
언제부턴지 기억도 가물가물
하루에 2갑씩 피우던 꼴초의 반란이랄까
2갑피울라면 아침먹기도전 그러니까 눈만뜨면 누우서부터 입에물어야
대충2값피울수있는 시간이된다
물론 잠자기전 누워서도 잠들기전까지 물어줘야하고
어느날 운전하다 신호만걸리면 담배찾는 한심한 모습에
앞뒤생각않하고 바로끊어 버렸다
그러면 건강이 좋아져야 되는게 공식아니던가?
상체는 허약했어도 축구3게임뛰어야 몸이좀풀리는 그좋던하체는 다어디갔는지?
이젠 담배연기가 아주싫다
그런데도 내년초까지는 금연이 합법적인 당구장엘 자주간다
하루8시간이상의 대장정을 시작하러 담배내기나 쿠션빵 즉빵을치러...
그냔치면 집중이 않되니 타이틀이있어야 열심히한다 동기부여다!
3쿠션세게랭킹을 많이보유한 당구강국답게 국민다마수로
장시간 간접흡연의 고통을 뒤로하고 죽어라친다
금연구역이되는 내년초까지는 어쩔수없이...
미친듯이 올라버린 담배값이 주머니를 두둑하게 해주니
피우지도않는 담배가 왜이리 사랑스러운지^^
달리보면 호재아닌가 싶다!
이러다 애연가들한테 돌맞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