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태리 입니다.



코란도의 튜닝은 이미 많은 매니어 들에 의하여

시행 되어 왔습니다.



그로 인한 각 단계를 조금 만 살펴 보고,

자세한 사항은 따로이 시간을 내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1단계. (31" 타이어 끼우기)



휠은 15*8j -29정도는 미래를 위해서도 준비 바랍니다.



쇼바는 가야바나 먼로, 란쵸등이 모두 좋습니다.



다분히 개인의 성향이죠. 저의 경우는 가야바를 선호

합니다만, 일전에 오버액슬에 코란도 순정 가스쇼바를

그냥 달고 다니던 차를 타 보았습니다만,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울퉁불퉁한 도로의 고속 주행은

순정 쇼바가 더 났더군요.



그리고 무작정 31*10.5를 끼우시면 끝 입니다.



이때

험로에서 휠 하우스나 휀더에 간섭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웬지 휠 하우스에 꽉 찬 타이어가 답답해 보일

때가 있을 겁니다. 그럼 2단계를 고려 해 봅니다.



** 2단계



셔클을 15cm로 교환 합니다.

셔클은 무조건 두껍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역학적으로 잘 설계 된 것이어야 합니다.

외국의 제품이나 그것을 Copy 한 제품이면,

어차피 쇠의 재질은 별 국내에서도 구하기 쉬우므로

국산을 사용 하셔도 무방 합니다.



이제 휠 하우스는 조금 넉넉 해 보일 것이고

멋진 타이어와 적당히 높아진 차체는 지프라는 이름에

걸맞는 자세를 갖추었습니다.



그리고 이즈음 93년 이전의 구형이라면 뒷 액슬 교환을

고려 하셔야 합니다. 구형 대비 한쪽으로 4cm 가량씩

깁니다.



또, 튜닝용 부싱도 고려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이상태에서 본격 험로는 어렵기에

(제 기준으로요. ^^) 부싱은 선택을 미루셔도

무방 합니다.



이 상태에서 측면 한계 경사각은 35도에서도

버티어 줍니다.



따라서 지상고 증가로 인한 불안감은 그다지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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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만요.



다음에는 Spring-over-the-axle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제가 어제 부터 출근 시간이 7시30으로 당겨져서

아직 적응이 안됩니다.



곧 계속 올리 도록 하겠습니다.



[태리] ### 아! 오프로드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