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의 최대헌 입니다.

일주일전에 비가 오는데 와이퍼가 작동이 안되더라구요.

앞유리에 눈을 "착" 밀착해서 구로사업소 까지 가서 89년식

모터를 구했습니다. 89년식 모터는 장안평 부품상에는 없던데 아직 구로에는

있더군요.

(참고로 "삼정오토"에서 구형코란도 와이퍼모터가 네가지라고 그러더군요.

와이퍼모터를 잘 못 장착하면 와이퍼가 아래로 내려가서 안올라옵니다. 아니면 와이퍼

모타 암을 개조해야합니다. 저의경험)

"혼자서 DIY할까" 하다가 카센타에 가서 갈던중 와이퍼 모터에서 물이

"주루룩"흐르더군요.



모터에 물이 들어갈 수가 없는데, 저의 생각으로는 와이퍼 아세이가 들어가는 부분

뚜껑(그릴같이 구멍이 뽕뽕,안에는 철망으로 싸여있는거) 요부분으로 물이 들어가는거

같습니다. 저는 자동차 내부세차를 물로 뿌리지 않고, 걸레로 하기때문에 엔진룸에서

들어가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그래서요...이거 궁금한데...

와이퍼 아세이 뚜껑....그거 막고타면 안될까여?

비닐이라도 안에 씌워서 모터가 물에 들어가는거 막고 싶어서요. 이번이 차 산뒤로

모터 세번째 교환한거 중에서 제대로된 모터를 끼운거 거든요...

아시는분 답변주세요.



그리고, 미션오일갈때 트랜스퍼케이스 오일을 따로 넣어주나요? 아님

미션오일주입구에 넣으면 같이 들어가나요? 궁금합니다. 미션구조가 아직 머리에

자세히 안들어와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