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 체로키입니다. 시동걸고 얼마후에 엔진 체크불이 들어옵니다. 그리고는 공회전시 찐빠같은 떨림이 생깁니다.얼마전 혹시나 해서 산소센서 교체 했습니다. 그래도 증상은 마찬가지..

그래서 오늘 연료 휠타를 빼서 청소도 해보았습니다. 에어로 불었는데 반대쪽에서 시커먼것들이 마구쏟아집니다.(연료휠타 교환한지는 한 1년반정도 됐습니다.) 한참 불어내고 다시 장착후 시운전을 해본결과 마찬가지 입니다. 다음은 연료펌프 일까요? 년식이 되니 돈 무지 들어갑니다.

아~ 요즘은 시동도 한방에 잘 걸리지 않습니다.

낼은 연료펌프를 빼 볼생각입니다. 비가 안온다면...

혹시 이런문제에 모든경로를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마누라가 기타....모두 차 버리라고 하네요..

끝까지 가지고 있을려고 했는데..너무 속을썩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