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윙즈의 내토나라고합니다.

몇일전에 수원 공사장에서 경사를 타다가 무리를 하는바람에 운전석쪽 조인트를 날렸습니다. 게다가 뒷데후 링,피니언기어도 박살이 났는지 후륜구동불가및 운전석쪽 타이어 동력전달불가판정을 받고 1륜으로 견인을 받아서 내려왔습니다.



결국은 견인을 불러서 차고지로 돌아왔구요(견인비 9만원이나 나왔습니다.--;)



내토나의 튜닝상태는 순정 데후에 33" 오버엑슬(전차주의 35"오버엑슬셋팅을 33"셋팅으로 스프링 조합)으로 여기저기 그동안 잘다녔지만 이번만큼은 정말 무모한 도전이었던것같습니다.집단 군중심리와 자기최면 순간적인 판단미스로 인한 오너의 실수였습니다.(다커맨님 미워잉~)



그래서 내토나의 수술을 위해서 JEEP방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도움을 요청해봅니다.



저는 우선 머릿속에 세가지 방법을 가지고있습니다.어떤것이 좋을지 판단이 어렵네요 주변에서는 이번기회에 무소 롱데후로 가라~혹은 차 버려라...(-_-;;;)라고하시는데 농담인지 진담인지..에휴~



저는 순정상태가 가장 좋은 방법이며 조인트만 구해서 봉합해주는게 가장저렴하지않을까 생각듭니다.



JEEP방 여러분들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무지한 내토나의 질문에 답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순정 랭글러 스프링있으시면 넘기3~(왼쪽이 살짝 꺽인듯합니다.2.5"로 가려고 했는데 역시 오프에서는오버가 좋을것같아서 맘이 쉽게 언더로가지못하군요 언더 4"의 승차감과 자세 그리고 오프성능도 궁금합니다.내토나의 머릿속에 먹구름을 헤아려주시기바랍니다.(__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