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이상된 갤롱이들 보세요
페이지 정보작성자 최정현 작성일04-03-22 10:51 조회1,768회 댓글5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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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사는 제가 먼거리를 달려서 수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94년식 차가 04년식이 되버렸네요
수리내역
1. 밋션교체, 클러치 디스크, 삼발이 일체모두
(케이스만 중고, 밋션부속일체 신품, 사소한 고무
부품까지도 미쓰비시순정품 )
2. 신형 롱바디9인승 판스프링교체
(부싱류 일체)
3. 후륜 프로펠러샤프트(밋션 내린김에 확~~)
개선된점
1.4륜주행이 불가능했는데(밋션이 울음) 신품부속이
들어간 밋션의 조용하면서도 넘치는 파워로 인해서
급가속, 언덕길 평지같이 달립니다.
2. 엔진은 구형터보이지만 사장님의 도움으로플라이휠
, 디스크, 삼발이, 쓰러스트베어링, 센터베어링 모두를
인터용으로 교체 함으로 내구성, 동력전달 향상되
었음
3. 순정판스프링이라서 전혀기대하지 안았던 수리였던
스프링교체 작업은 효과가 놀라웠습니다. 외관상
6인승과 별차이가 안보이는 9인승 신형 판스프링이
었는데 사장님을 믿고 과감히 투자 했습니다.
효과는 퍼펙트였습니다. 좌우 흔들림이 잘 잡혀서
급회전시 60km 이상 못 밟았는데 이젠 80에서도
급회전이 가능합니다. (오프시에도 성능을 발휘하
겠죠), 거기에 보너스로 판스프링을 교체하니깐
32인치까지는 무난하게 넣을수있도록 리프트 업까
지 되었네용
제가 수리 받으로 올라올때에는 근근이 겔겔거리면서
올라왔는데 내려가는 고속도로에서 저의 겔롱이는
어느새 새차가 되어있더군요 승용차같이 급추월도 수월하고 예전엔 안들리던 터보흡입소리까지도 들리더군요 오직 엠티타야굴러가는 묵지한 소리와 엔진소리만이 들리는 승용차가 되었습니다.
휴게소에서 00년식이상으로 보이는 갤2옆에 주차하고서 소음정도를 비교해봤는데 헉! 내차가 더 조용한겁니다.
<가장 중요한점>
1.제가 카메라를 안가지고 가서 찍지 못했습니다. 제차
엔진은 터보인데 전에 수리한 정비사가 글쎄 디스크는
노멀용에 쓰러스트베어링은 인터용을 장착했더군요 이런 된장! 이런 상태로 오프를 가고 고속도로를 와이프와 같이 달렷다니 그러고도 겔겔거리면서 아프다는 소리도 안했던 걸 보면 겔로퍼 좋은차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2. 엔진과 미션이 센터가 맞도록 유도하는 동그런
키가 한개가 없이 밋션과 엔진이 연결되어있었
습니다. 참나 밋션과 엔진의 센터가 안맞으면 죽음
인걸 정비사가 모를리 없는데 걍 부치다니....
화가 나더군요 제가 찾아간 사장님은 부족한 부속
새걸로(사소한 고무부속까지) 다 구해서 완벽한
성능을 내도록 만들어주셨습니다. 여러분 밋션교환
은결코 쇳덩어리 밋션몸체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기어체인지 레버를 탈거해서 보세요 들어가는
부속이 많습니다. 쇠는 어느정도 열받아도 내구성
이 있지만 쇠외의 부속은 오일에의해서 열에의해서
오그라들고 구멍납니다. 그 틈으로 오일이 넘치고
있어야할 자리에 오일이 없고 다른 자리로 넘쳐서
밋션 맛갑니다. 디스크 삼발이 갈때에 미션내린김
에 보세요 정말 중요합니다.
3. 같은 돈을 투자해도 잘 투자해야 하는걸 다시 느꼈
습니다. 어디서나 거의 비슷한 금액에 밋션, 삼발이 쇼바 교체할겁니다. 차이는 커봐야 10만원이겠죠 물론 작은 차이가 아닙니다. 하지만 돈 아껴서 수리 매번 하는것 보다 한번 수리해도 야무지게 하는것이 중복투자를 피하고 최성능을 발휘한다고 봅니다. 겔롱이 타고 일반 수리소 들어가면 차가 늙어서 그러니 걍 타다가 차 바꾸라는 소리 종종 들엇는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2000만원 들여서 새차사서 10년을 탄다고 치면 매달 20만원의 돈을 차에 투자하는격인데 전 그 금액의 3%에 달하는 수리비를 들이고 새차를 만들엇습니다. 고속용 디젤 엔진은 아니지만 온로드 전용의 고속디젤보다는 온/오프에서 좋은 성능을보이는 겔롱이를 계속 최상으로 유지하면서 타는게 어떨까요 요즘 보이는 신형 롱바디 겔롱이 뒷데후가 6알들어가는것도 있다고 합니다. 결코 신형이 나쁘다느것은 아니지만 신형일수록 오프성능은 저하된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4. 9인승 신형 판스프링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기대하지 않고 사장님이 추천하셔서 일단 믿고(밋션을 수리하시는걸 직접보니 자연 믿음이 팍 들었습니다.) 진행했습니다. 사실 전 프로콤프나 먼로, 가브리엘 쇼바를 끼우고 샤클 긴넘 넣어서 리프트업할까 했는데 글쎄 고속 선회시에 차가 전과는 달리 탄탄하게(과거에는 60이상 인터체인지 커브길 통과 못했습니다.) 80km로 거부감없이 돌수 있는것입니다. 거기에 신형판스프링이 리프트업효과 까지 보이는 겁니다. 전 2개의 효과를 동시에 얻었습니다. 판스프링교체를 하라는 사장님의말에 서운하게도 했는데 교체후 시승해보니 그마음이 금새 사라지더군요 판스프링이 장착된 분들 3년에 한번씩이라도 부싱갈아주세요 전 전차주가 한번도 안갈아서 뜯어보니깐 부싱이 없이 달려서 샤클이 닳아서 마모되어있을정도 였습니다.
5. 제차의 놀라운 성능변화는 이번 한번의 수리의 결
과가 아닙니다. 작년 가을 부터 꾸준히 조금씩 조
금씩 돌보아준것이 이번 수리에 빛을 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디에터가 낡은것 같아서 작년에 처음
겔롱이에 투자를 했습니다. 위,아래 호스도 같이
그리고 전륜 프로펠러샤프트를 2달후에갈고 또 2달
후에밋션,데후오일을 리데나와 같이 갈아주었습
니다. 그리고 작년 겨울에 허브가 자동이었는데
아이신 수동으로 갈았었습니다. 가족들이 맨날
차 수리한다고 머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전 술 줄
이고 돈아끼면서 크지 않은 돈으로 조금식 조금식
고쳐나갔습니다. 전륜밋션오일, 전륜데후오일 갈
려고 가면 정비사가 잘 안쓰는 부분이니 갈지 마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현대 정비소 근무자가 자기차는
무쏘라며 제차를 한심하게 바라보더군요 저는 그때
조만간 곧 최상급의 온오프용 겔롱이를 보여줄께
라고 햇습니다.(마음으로) 기분나빠서 학교의
리프트에서 제가 직접갈았죠 참나 얼마 안쓰는
부분이라는 말이 맞을지는 몰라도 전륜데후오일,
TF오일이 변질되어있더군요 단돈 1만원들여서 모두
갈았습니다. 제가 그렇게 가꾸어오던 차의 프로펠러샤프트2개가 새것인데도 4륜주행시에 진동 소음이 간간이 들려서 사장님께 문의 하니 밋션이 안좋다고 하셔서
7개월간 짬짬이 돈모아서 교체해보니 밋션이 작살나있더군요 개별부품은 아깝다고 생각치 않고 걸로 수리했습
니다. 그리고 밋션과 같이 여러 부속들(프로펠러,
..)이 연결되는 부속들은 하나씩 손보면서 전체적
으로 고쳐나가다 보면 분명 새차 됩니다.
작년 가을 부터 시작된 수리 결국 어제 완결지은
셈이지만요 한번에는 큰금액(2000만원 나누기
10정도??)에 많은 부품들이지만 2달간격으로
하나씩 하니 부담이 없이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같은수리비가 들어도 진정 갤로퍼를 아는
엔지니어를 만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엔진오일
매 5000키로마다 갈아줘야하는걸 강조하시는
사장님 ㅋㅋㅋ) 전 그분을 존경해서 그분 앞에서는
담배도 안피우고 나와서 피웠습니다.
조만간 사진올리죠 전 이제 32엠티로 갈 준비중
입니다. 지금은 31이구요
32가면서 할게 튜닝쇼바와 기어비만 남았습니다. 그많던 것을 거의 다해서 할게 없습니다.
수리내역
1. 밋션교체, 클러치 디스크, 삼발이 일체모두
(케이스만 중고, 밋션부속일체 신품, 사소한 고무
부품까지도 미쓰비시순정품 )
2. 신형 롱바디9인승 판스프링교체
(부싱류 일체)
3. 후륜 프로펠러샤프트(밋션 내린김에 확~~)
개선된점
1.4륜주행이 불가능했는데(밋션이 울음) 신품부속이
들어간 밋션의 조용하면서도 넘치는 파워로 인해서
급가속, 언덕길 평지같이 달립니다.
2. 엔진은 구형터보이지만 사장님의 도움으로플라이휠
, 디스크, 삼발이, 쓰러스트베어링, 센터베어링 모두를
인터용으로 교체 함으로 내구성, 동력전달 향상되
었음
3. 순정판스프링이라서 전혀기대하지 안았던 수리였던
스프링교체 작업은 효과가 놀라웠습니다. 외관상
6인승과 별차이가 안보이는 9인승 신형 판스프링이
었는데 사장님을 믿고 과감히 투자 했습니다.
효과는 퍼펙트였습니다. 좌우 흔들림이 잘 잡혀서
급회전시 60km 이상 못 밟았는데 이젠 80에서도
급회전이 가능합니다. (오프시에도 성능을 발휘하
겠죠), 거기에 보너스로 판스프링을 교체하니깐
32인치까지는 무난하게 넣을수있도록 리프트 업까
지 되었네용
제가 수리 받으로 올라올때에는 근근이 겔겔거리면서
올라왔는데 내려가는 고속도로에서 저의 겔롱이는
어느새 새차가 되어있더군요 승용차같이 급추월도 수월하고 예전엔 안들리던 터보흡입소리까지도 들리더군요 오직 엠티타야굴러가는 묵지한 소리와 엔진소리만이 들리는 승용차가 되었습니다.
휴게소에서 00년식이상으로 보이는 갤2옆에 주차하고서 소음정도를 비교해봤는데 헉! 내차가 더 조용한겁니다.
<가장 중요한점>
1.제가 카메라를 안가지고 가서 찍지 못했습니다. 제차
엔진은 터보인데 전에 수리한 정비사가 글쎄 디스크는
노멀용에 쓰러스트베어링은 인터용을 장착했더군요 이런 된장! 이런 상태로 오프를 가고 고속도로를 와이프와 같이 달렷다니 그러고도 겔겔거리면서 아프다는 소리도 안했던 걸 보면 겔로퍼 좋은차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2. 엔진과 미션이 센터가 맞도록 유도하는 동그런
키가 한개가 없이 밋션과 엔진이 연결되어있었
습니다. 참나 밋션과 엔진의 센터가 안맞으면 죽음
인걸 정비사가 모를리 없는데 걍 부치다니....
화가 나더군요 제가 찾아간 사장님은 부족한 부속
새걸로(사소한 고무부속까지) 다 구해서 완벽한
성능을 내도록 만들어주셨습니다. 여러분 밋션교환
은결코 쇳덩어리 밋션몸체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기어체인지 레버를 탈거해서 보세요 들어가는
부속이 많습니다. 쇠는 어느정도 열받아도 내구성
이 있지만 쇠외의 부속은 오일에의해서 열에의해서
오그라들고 구멍납니다. 그 틈으로 오일이 넘치고
있어야할 자리에 오일이 없고 다른 자리로 넘쳐서
밋션 맛갑니다. 디스크 삼발이 갈때에 미션내린김
에 보세요 정말 중요합니다.
3. 같은 돈을 투자해도 잘 투자해야 하는걸 다시 느꼈
습니다. 어디서나 거의 비슷한 금액에 밋션, 삼발이 쇼바 교체할겁니다. 차이는 커봐야 10만원이겠죠 물론 작은 차이가 아닙니다. 하지만 돈 아껴서 수리 매번 하는것 보다 한번 수리해도 야무지게 하는것이 중복투자를 피하고 최성능을 발휘한다고 봅니다. 겔롱이 타고 일반 수리소 들어가면 차가 늙어서 그러니 걍 타다가 차 바꾸라는 소리 종종 들엇는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2000만원 들여서 새차사서 10년을 탄다고 치면 매달 20만원의 돈을 차에 투자하는격인데 전 그 금액의 3%에 달하는 수리비를 들이고 새차를 만들엇습니다. 고속용 디젤 엔진은 아니지만 온로드 전용의 고속디젤보다는 온/오프에서 좋은 성능을보이는 겔롱이를 계속 최상으로 유지하면서 타는게 어떨까요 요즘 보이는 신형 롱바디 겔롱이 뒷데후가 6알들어가는것도 있다고 합니다. 결코 신형이 나쁘다느것은 아니지만 신형일수록 오프성능은 저하된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4. 9인승 신형 판스프링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기대하지 않고 사장님이 추천하셔서 일단 믿고(밋션을 수리하시는걸 직접보니 자연 믿음이 팍 들었습니다.) 진행했습니다. 사실 전 프로콤프나 먼로, 가브리엘 쇼바를 끼우고 샤클 긴넘 넣어서 리프트업할까 했는데 글쎄 고속 선회시에 차가 전과는 달리 탄탄하게(과거에는 60이상 인터체인지 커브길 통과 못했습니다.) 80km로 거부감없이 돌수 있는것입니다. 거기에 신형판스프링이 리프트업효과 까지 보이는 겁니다. 전 2개의 효과를 동시에 얻었습니다. 판스프링교체를 하라는 사장님의말에 서운하게도 했는데 교체후 시승해보니 그마음이 금새 사라지더군요 판스프링이 장착된 분들 3년에 한번씩이라도 부싱갈아주세요 전 전차주가 한번도 안갈아서 뜯어보니깐 부싱이 없이 달려서 샤클이 닳아서 마모되어있을정도 였습니다.
5. 제차의 놀라운 성능변화는 이번 한번의 수리의 결
과가 아닙니다. 작년 가을 부터 꾸준히 조금씩 조
금씩 돌보아준것이 이번 수리에 빛을 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디에터가 낡은것 같아서 작년에 처음
겔롱이에 투자를 했습니다. 위,아래 호스도 같이
그리고 전륜 프로펠러샤프트를 2달후에갈고 또 2달
후에밋션,데후오일을 리데나와 같이 갈아주었습
니다. 그리고 작년 겨울에 허브가 자동이었는데
아이신 수동으로 갈았었습니다. 가족들이 맨날
차 수리한다고 머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전 술 줄
이고 돈아끼면서 크지 않은 돈으로 조금식 조금식
고쳐나갔습니다. 전륜밋션오일, 전륜데후오일 갈
려고 가면 정비사가 잘 안쓰는 부분이니 갈지 마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현대 정비소 근무자가 자기차는
무쏘라며 제차를 한심하게 바라보더군요 저는 그때
조만간 곧 최상급의 온오프용 겔롱이를 보여줄께
라고 햇습니다.(마음으로) 기분나빠서 학교의
리프트에서 제가 직접갈았죠 참나 얼마 안쓰는
부분이라는 말이 맞을지는 몰라도 전륜데후오일,
TF오일이 변질되어있더군요 단돈 1만원들여서 모두
갈았습니다. 제가 그렇게 가꾸어오던 차의 프로펠러샤프트2개가 새것인데도 4륜주행시에 진동 소음이 간간이 들려서 사장님께 문의 하니 밋션이 안좋다고 하셔서
7개월간 짬짬이 돈모아서 교체해보니 밋션이 작살나있더군요 개별부품은 아깝다고 생각치 않고 걸로 수리했습
니다. 그리고 밋션과 같이 여러 부속들(프로펠러,
..)이 연결되는 부속들은 하나씩 손보면서 전체적
으로 고쳐나가다 보면 분명 새차 됩니다.
작년 가을 부터 시작된 수리 결국 어제 완결지은
셈이지만요 한번에는 큰금액(2000만원 나누기
10정도??)에 많은 부품들이지만 2달간격으로
하나씩 하니 부담이 없이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같은수리비가 들어도 진정 갤로퍼를 아는
엔지니어를 만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엔진오일
매 5000키로마다 갈아줘야하는걸 강조하시는
사장님 ㅋㅋㅋ) 전 그분을 존경해서 그분 앞에서는
담배도 안피우고 나와서 피웠습니다.
조만간 사진올리죠 전 이제 32엠티로 갈 준비중
입니다. 지금은 31이구요
32가면서 할게 튜닝쇼바와 기어비만 남았습니다. 그많던 것을 거의 다해서 할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