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달전에 중고로 구입후 자세히 보니 265타이어가 3개 255타이어가 1개가 장착(황당)

재보니 크기차이가 꽤 있더군요.

항시후륜이라 그래도 앞바퀴에 255를 넣으면 괜챤을것 같아서 앞으로 옮겼죠.

물론 4륜을 넣지 않아야지... 하면서요.

얼마전에 달릴때 서걱서걱 소리가 나서 심마넌 주고 허브 베아링을 다 갈았죠.

그소리가 안나니 조용하더라구요, 헌데 주행시 핸들이 타타타 치는겁니다.

글을 검색해보니까, 허브 베아링 유격이 있으면 그런현상이 있다는 글을 본적 있죠.

혹시 베아링 갈면서 조립을 재대로 하지 않은건지 모르겠네요.

그거 수리하면서 라이닝도 갈았는데 안나던 끼~~ 소리도 나고... 닳으면 괜챤거니~ 하고 타고 다닌지가 벌써 2달이 넘은듯.

수리후 믿음이 안가더라구요.

그런데 앞쪽이 255라 테스트를 못해본 4륜을 오늘 밤에 모래사장에서 함 해봤습니다.

(모래에선 타야 사이즈가 틀려도 미션에 무리가 안간다 길래)

앞바퀴가 도는걸 확인 하고, 후진5m 전진 하니까 차가 잘 안나가는듯, 달리니 라이닝이 데이는듯한 간섭소리도 나고 한번씩 딱~ 거리면서 허브가 안풀린듯 합니다.

어떨땐 뭔가가 아작나는 소리도 충격과 함께 "딱" 나고요.

이거 혹시 허브가 나간거 아닐까요?

아님 수리한곳에서 조립이 제대로 안되서 그런건지요?

몇번을 후진 했죠, 안빠졌나 싶어서요. 하다가 안되서 기냥 주차 해놨는데 찝찝한게...

후~ 정내미가 똑 떨어지네요.

고수님들 도움좀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