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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 답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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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성 작성일00-11-20 19:05 조회7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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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울산 굿맨입니다.

먼저 이번 답사에 참여해 주신 제천 "포비","대포" 울산 yk,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17일 저녁 업무를 종료하고 울산에서 yk님과 합류하여

백암온천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가족과함께 온천을 즐기고,18일오전 강원도 태백시로 핸들을 고정 즐거운

드라이브를 즐깁니다 원덕에서 태백으로 넘어가는 국도의 절경은 뭐라말할나위 없이 아름다워 시선을 빼앗기면 모빌은 어느새 중앙선을 넘어서곤

하지요.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태백산맥 아래자락의 어느 골짜기에서 모빌을 멈추고 좀더 자연과 하나가되 봅니다.

오후 2시 "포비"님과의 통화를 끝내고 우리는 어라연계곡으로 먼저 진입을 합니다.

흐르는 맑은물이 마치 지중해 어느 해변의 물빛 같이 옥빛을 뛰고 강변의 자갈은 마치 구슬을 깔아놓은듯 반짝거림이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잠시후

일행은 "포비"님과 합류하여 본격 적인 동강 오프를 시작하여 먼저 어라연계곡으로진입,레프팅 종료지역에서 다리를 건너 우회전하니 좁은

산길로10여분을달려 어라연 계곡이 한눈에보이는 산마루에 올라서 동강을내려다 본후 다시 회차하여 동강의마을속으로 진입합니다 좁은 마을길을

달리다보니 반대편에서 다가오는 모빌에게 길을 양보하다가 yk국장님이 그만 수로에 앞바퀴을 떨구어 뒤에오시던 "대포"국장님의 견인으로 별다른

문제없이 구난 후 계속 진행을 합니다.

이윽고 동강 나루터 도착 이곳에서 일행은 우회전하여 동강에서 도강을 할수 있는 여울목에 도착합니다.

그다지 깊어보이진 않았지만 모빌이 진행하자 물살이 거세여저 밀리듯이 도강을 무사히 마치고 기념 찰영을 끝내고 초종착지인 문희 마을로 들어섭니다.



"포비"님의 말씀으론 예전(3월)엔 이곳을 지나는데4시간이상 걸렸다고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주민들의 공사로 단5분이면 통과할 수있습니다.

동강 입구에 들어설때 마을 및 도로 여기저기에 걸려있는 현수막을보니 조금은 미안한 생각에 마음껏 오프를 즐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이번 동강

답사는 좀더 자연을 사랑하는 오프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지클럽 여러분 아름다운 동강에서 멋진 오프를 즐기시고 다음에또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