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 12월식 갤1입니다

얼마전 운전미숙으로 차가 오른쪽으로 90도 누웠습니다

오른쪽이 50센티 정도 낮은 곳이었는데요 거기 오른쪽으로 떨어졌습니다... 당황한 나머지 엔진 시동을 키를 돌려서 뺏는데도 안꺼져서 브레이크랑 클러치를 손으로 눌러서 겨우 껐습니다...

그당시 마후라로 휜연기랑 껌은색 엔진오일이 뿜어져 나오는 상태였구요...시동을 끈 상태로 보링하는곳까지 견인해 왔습니다...

견인하는 곳에서 연료펌프 손으로 수동펌핑해서 시동은 걸었습니다...당시 시동걸렸어도 엔진 소리가 상당히 버거운 상태로 들렸습니다...검한 엔지니어 말로는 크랭크 메달이 탄거갔다고 하더군요...보링 견적 백이상불렀구요 판금 도색은 양쪽 휀다 오른쪽 문짝, 탑 약간 찌그러 졌구요...판금도색비만 견적 이백오십이라네요...최대로 잡았다는데염... 제차가 자차가 안들어 있어서 이차를 살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상당히 고민하고 있습니다...아는분 소개로 1급 정비공장으로 엔진 교환조건으로 견인해서 견적뽑아보니까 거기도 비슷하게 나오더군요... 그래서 보링공장에서 시동걸어봤다니까 시동을 다시 걸어보더니 이번에는 엔진 소리가 평상시처럼 공회전 쫌시키니까 엔진소리는 정상으로 나오더군요...담당 엔지니어 말로는 엔진은 이상없는거 같다구 그러네요... 실린더 위로 넘어간 엔진오일 배출하는 조건으로 엔진 견적 10만원 불렀구요... 보증은 못한답니다... 그리고 거기서도 판금도색비 이백오십 정도 부르더군요... 그래서 엔진 견적 10만원 포함해서 깍아서 판금 도색 2백에 하기로 합의 봤는데요... 제가 아는바가 없어서... 비싼느낌도 들고 또 흰색으로 올도색해달라고 하니까 이쪽에서 하는말이 안쪽까지 깨끗하게 못한다구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 그러면서 문이 닫히는 부근정도까지 가능하다고 그러네요...

어떻게 해야 할런지요... 엔진은 이상이 없을지...생각해보니 엔진 부분에 대한 견적만 빠진거지 판금 도색에 대한 견적은 비싸다는 느낌이 많이 들거든요... 만약에 엔진에 이상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할지 답이 안나옵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도움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