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92 V6 3000 롱바디 입니다.



촉매장치의 방열판에서 까랑 카랑 소리가 납니다.

혹시 이 소리를 잡아 보신분이 있나요?



정지상태에서는 안나고 출발때 2-3 단으로 가속시에 꼭 납니다



이 소리가 처음에는 변속기나 후륜의 차동기어가 비정상적으로 마모되어 나는줄 알았죠.

이 소리는 혼자서는 확인 하기가 참 곤란합니다.

다른 사람이 가속을 시키고 확인하면 쉽게 발견이 되지만

운전자가 운전석에 앉아서 직접하면 하체의 어느 부분에서 나는 소리인지 확인 하기가 곤란합니다.

나도 거의 1년 가까이 이 소리의 원인을 찾았는데 의외로 촉매장치의 방열판에서 나는 소리였습니다.



차에서 소리가 나면 꼭 다른 사람과 함께 확인해 보는것도 일종의 요령인것 같습니다.



괜히 소리난다고 카센타나 그린서비스 같은곳 가면 차운행에 지장이 없는한

"원래 그런겁니다" 또는 "안 나는데요" 차주는 환장할 일이죠

소음 나는것 정도는 카센타에서는 돈되는 일도 아닐거라 생각하는것 같기도 하고....



방열판을 떼어 버릴수도 없고 촉매장치를 분해해서 용접을 하든지

무슨 수를 써야 할거 같네요.



소리가 아주 신경 쓰이거든요.



그럼 해결책 좀 말씀해 주세요.. 안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