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창원에 재원입니다.

제가 오늘볼일이 있어 20분정도 주행하고 그곳에 도착하니

본넷에서 연기가 나고 냉각수게이지가 하늘로 치솟더군요.

시동끄고 열좀식히고 라디에이터뚜껑열어보니 냉각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PET병에 수돗물채워서 보충하니까 정면에서 봤을 때

터빈의 오른쪽 그러니까 엔진의 왼쪽벽에 있는 기념주화만한크기의

구멍에서 냉각수가 줄줄줄새더군요. 매니폴더에 가려서 잘보이지는 않는

곳이지요. 낑낑대며 에어클리너분리하고 10mm볼트3개로 고정되어있는

알 수 없는 삼각형의 판때기를 때어내니 보이더군요.. 구멍에 원래

뭐로 막혀있는건지는 오르겠구요.

오늘 휴일이라 영업하는 정비소가 없어서 집까지는 끌고 왔는데

수리하러가려니 그것도 걱정이네요. 돈이 제법드는건아닌지요?



워터펌프가 나간건가요?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황당하네요.

7만km에 타이밍벨트갈 때 워터펌프도 교환했었거든요..

지금현재 14만km주행했구요.. 인터쿨러입니다. 국장님들 답변부탁합니다